우리는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교육하고 연구하며 혁신을 이어갑니다. KAIST는 깊이 있는 이론과 응용력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기초연구, 융복합연구를 수행합니다. 산학연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했으며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우리의 교육, 연구, 혁신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과학계의 지경을 세계로 더욱 넓혀갈 것입니다.
한국과학원 설립에 관한 조사보고서, 정근모 1970
터만보고서 6장(미래의 꿈)
KAIST의 조직 및 직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세기 전의 설립이념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KAIST는 개교 60주년을 맞는 2031년을 목표로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 2031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연구·기술사업화·국제화·미래전략 혁신을 추구해 인류의 행복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 대학으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KAIST는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비전 달성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캠퍼스 안전보건경영 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혁신의 역사 KAIST 50주년(2021.02.18) 기념 주요사업 및 행사를 소개합니다.
영문 약자인 KAIST를 전면에 활용한 워드마크로 1993년 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 교수의 책임 아래 만들어졌다. 이후, 2014년 글자체의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고 조형미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다듬어졌으며 기존 UI의 타원형태 그래픽 모티프가 지닌 ‘확장·무한·우주’의 이미지를 창의와 도전이라는 두 거대한 정신이 만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의미로 재해석하여 상징성을 부여했다.
자세히 보기보랏빛 바탕에 KAIST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한국과학원 초대 원장인 이상수 박사가 직접 선정한 보라색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색 중에서 양자 에너지가 가장 높은 색으로 전진(前進)과 창조(創造) 그리고 긍지(矜持)를 상징한다.
2014년 새로 개정된 UI와 함께 만들어진 KAIST의 캐릭터 학교에서 기본형 캐릭터를 배포한 후 네티즌들이 상상력을 더해 탄생시킨 2차 창작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본 모습일 때 보다는, 애정을 덧입은 활용형의 형태일 때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
원래 이름은 석림지(碩林池)였으나, 하늘에서 바라본 모양이 오리를 닮아서 오리연못으로 불리게 됐다. 2000년 경 이광형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유성시장에서 오리와 거위들을 데려와 돌보기 시작했고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 KAIST 구성원은 물론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듬뿍 받는 학교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오리연못을 근처에 위치한 횡단보도. 거위 가족들이 떼를 지어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거위 가족이 길을 건널 때면 차들은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행렬이 끝나길 기다린다.
개교 20주년인 1991년 졸업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세워진 조형물. 실제로 완공된 것은 그 이듬해다. 인류의 빛이 되는 과학기술을 상징하기 위해 빨강·초록·파랑의 빛의 삼원색을 사용했으며, ‘석학들의 숲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라는 뜻의 ‘석림(碩林)의 종’으로 이름 지어졌지만 ‘까리용’이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불린다.
아이작 뉴턴(1642-1727)에게 만유인력의 영감을 안겨준 영국 켄싱턴의 사과나무에서 4회째 접목한 나무다. 2006년 KAIST에 뿌리 내릴 당시 높이 2m에 지름 5cm인 2년생 나무였으며, 현재는 붉은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는 단계로 성장했다.
2003년 설치된 가로 3m, 세로 4m 크기의 조형물로 대표적인 발명품인 측우기와 함께 제작되었다. 동상 바로 앞에는 대덕 연구단지 조성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도 묻혀있다. KAIST가 첫 신입생을 맞이한 후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73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1971년 한국과학원(KAIS) 도서실로 출발하여, 1990년 3월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고, 2018년 3월 19일 학술문화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
도서관은 과학기술 분야의 최신 자료와 다양한 인문사회 분야 자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공간이며, 문화관은 학술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창작, 협업,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자리 잡은 위치에 따라 북측, 동측, 서측 기숙사로 나누어 구분하며, 준공된 시기에 따라 신축, 신신축, 삼신축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21개의 학생 기숙사는 아름, 소망, 사랑, 성실, 진리, 신뢰, 지혜, 갈릴레이, 세종, 희망, 다솜, 미르, 나래, 나들, 여울, 나눔 등 순우리말과 과학을 상징하는 단어를 주로 사용해 이름을 지었고 약 7천 6백 여 명 이상의 학생이 거주할 수 있다.
바로가기1971년 한국과학원 시기의 교가는 청록파 시인인 박목월이 가사를 짓고 동요 <오빠 생각> 등의 대표작을 남긴 박태준 작곡가가 음을 만들었다. 이후, 현재의 KAIST가 모습을 갖추게 된 1991년 천성순 원장 재임 당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가의 가사를 공모했으며, 입상작의 글을 도한호 시인이 다듬어 작사하고 침례신학대학교의 정두영 교수가 곡을 붙여 현재의 교가로 완성됐다.
자세히 보기어은동산 꼭대기에 우뚝 솟은 저수탑. 대덕캠퍼스가 건설되던 80년대부터 자리를 지켰다. 특이한 외형 덕분에 캠퍼스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고 학생들 사이에 ‘KAIST가 로봇을 숨겨놓은 곳’이라는 우스갯소리 퍼진 이후 수십 년간 마징가 탑으로 불리고 있다.
故류근철 박사의 기부를 바탕으로 지어진 종합 체육 시설. 3,000명을 수용하는 관람석과 농구, 배구 등의 구기 종목을 위한 주경기장, 200m 조깅 트랙, 골프 학습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교내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바로가기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의 융합 학문을 발전시키는 바이오및뇌공학과와 정문술 빌딩은 2001년 정문술 전 미래산업 개발 회장의 300억 원대 기부금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한국 최초의 위성인 우리별 1호를 쏘아올린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위성과 지상국의 교신을 위해 1997년 설치한 13m 크기의 안테나. 이 밖에도 총 4대의 안테나가 위성의 명령 및 상태 정보를 24시간 송수신하고 있다.
교육, 연구, 행정 등 각자의 분야에서 KAIST를 이끌어 가고 있는 31명의 리더를 소개합니다.
KAIST는 언제나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홍보관, 카이누리, 비전관의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세요.
매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관심 사항을 파악하여 활동 성과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