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월 18일(화),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과(E3-2) 교수회의실에서 ‘KAIST AI연구원 설립을 위한 AI연구책임자 회의’를 주재했다.

신 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관 차원에서 AI 연구 활동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대학이 보유한 AI 분야 연구 잠재력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협업 연구의 테마를 선정하기 위해 AI 연구책임자 회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KAIST AI연구원」을 통해 학내 협력적인 AI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의 논의를 당부했다.

AI 연구책임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마무리하며 신성철 총장은 「KAIST AI 연구원」이 추진해야 할 연구 분야로 ① AI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융합 연구 및 ② ‘AI for Basics’와 ‘AI for Digital Society(Smart Society, Healthy Society, Trust Society)’와 ‘AI for K-Culture’ 등 테마별 AI 협업 연구를 제안했다.

학내 AI 분야 연구현황을 점검하고 ‘「KAIST AI연구원」 설립 관련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신성철 총장과 박현욱 연구부총장, 최성율 공대부학장, 조광현 연구처장, 정송 AI대학원장 및 김종환 교수를 비롯한 21개 AI 연구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