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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카포전 전야제 - 제6회 응원제 Libera Me 자유의 울림 ‘On’ 축사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7.09.21 조회수2066






9월 21일(목) 오후 7시,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노천극장에서 열린 카포전 전야제 - 제6회 응원제 Libera Me 자유의 울림 'On'에 참석해 KAIST와 POSTECH 양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KAIST와 POSTECH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16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에 앞서 우리 학생들의 지성과 열정을 'ON'하는 응원제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응원제가 ELKA가 선두에 서서 열정적으로 응원을 이끌고, KAIST의 9번째 승리를 기원하며 우리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흥겹고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그동안 우리 학생들은 애교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응원제에 참여해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발산하며 KAIST의 승리를 이끌어 왔다"며 "매 순간 지혜로움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KAIST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리더로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이어 "응원제와 카포전은 서로 다른 분야의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대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을 체득하고, 학업과 연구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총장은 "올해는 KAIST가 새롭게 승리를 쌓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카포전에서 승전고를 울릴 수 있도록 이번 응원제의 슬로건 ‘Turn Your Light On’처럼 여러분의 지성과 열정으로 승리의 불빛을 밝혀 줄 것"을 당부했다.

일명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KAIST·포스텍(POSTECH) 학생대제전’이 9월 22~23일 양일간에 걸쳐 대전 KAIST 본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자 국내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KAIST(총장 신성철)와 포스텍(총장 김도연)이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친목도모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행사인데 2002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양교가 매년 9월 대전과 포항에서 번갈아 가며 정기교류전 형태로 열고 있는 학생대제전은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카전(戰)’이라 불린다.

22~23일 이틀 동안 대전 KAIST 본원 내 노천극장과 대운동장·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 등에서 열리는 이번 ‘포·카전(戰)’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해킹·인공지능(AI)·과학퀴즈 등 과학경기 3개 종목과 농구·축구·야구·e-Sports(League of Legends) 등 운동경기 4개 종목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번외경기로는 배드민턴 경기도 함께 열린다.

7개 종목 중 4개 종목 이상 승리한 대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작년 대회까지는 KAIST가 8승 6패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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