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1월 2일(월),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건양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최첨단 의료경험 및 축적된 의료 데이터와 KAIST의 인공지능 및 바이오·의료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면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혁신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MOU)’ 체결을 통해 건양대학교병원과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 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함께 체결해 건양대학교병원을 건강검진, 공상진료, 일반진료를 위한 병원으로 지정하고, 건양대학교병원은 우리 대학 임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신성철 총장과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을 비롯해 이광형 교학부총장, 박현욱 연구부총장, 한용만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예종철 교수 및 건양대학교병원의 김용하 행정원장, 이성기 의생명연구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종엽 센터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