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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환영사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8.10.13 조회수1104






10월 13일(토),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제2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항공우주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세 가지를 조언하겠다"며 비전(Vision), 사명감(Mision), 열정(Passion)을 강조했다.

신 총장은 "사람은 자신이 가진 꿈의 크기만큼 성장한다"며 비전(Vision)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항공우주 분야에서 세계적인 국가로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라이트 형제는 1903년 동력비행기를 조종해 인류최초로 하늘을 날았다"며 "비행기를 만들어 인류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그들의 사명감(Mission)이 지금의 비행기를 만들어 낸 것처럼 인류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끝으로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정(Passion)을 강조하면서 "발명왕 에디슨은 전구 발명 중 2,000여 번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끝까지 연구해 결국 인류에 빛을 선물했다"고 소개했다.

신성철 총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Vision(비전)과 Mission(미션)과 Passion(열정), 소위 MVP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Most Valuable Player(MVP)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2003년 모형로켓 경진대회로 출발해 항공우주 분야의 종합대회로 성장한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천여 명과 가족, 일반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청소년 관심사를 반영해 올해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코딩드론과 모형로켓, 물로켓, 고무동력기, 전동비행기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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