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화), 신성철 총장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 대학을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이원욱 위원장과 기관 주요업무 현황 보고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이원욱 위원장에게 우리 대학의 주요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KAIST의 혁신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국회 과방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혁신사례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KAIST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과학기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이광형 교학부총장, 박현욱 연구부총장, 채수찬 대외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및 김하일 의과학연구센터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마친 후 이원욱 위원장은 KI 산하 6개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자들로부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