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화), 신성철 총장은 서울시 AI 양재허브에서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과 KAIST AI대학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KAIST AI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시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체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님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우리 대학의 AI 경쟁력과 주요 성과 및 향후 발전계획을 소개하고 “KAIST와 서울시가 협력해 서울시를 세계적 AI 스마트 시티로 성장시키고,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진입시키며,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지자체 협업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기업들과의 AI 분야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양재 R&D(연구개발) 혁신지구'에서 AI 교육 및 연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과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 대행을 비롯해 조용훈 교무처장, 김보원 기획처장, 정송 AI대학원장 및 윤종영 AI 양재허브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