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학술문화관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KAIST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 설명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했다.
신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는 중소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KAIST 교수진이 개발한 6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직접 소개함으로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회요인을 극대화 하고 위협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혁신의 노력 중 하나로 대학의 우수한 R&D 성과를 확산하는 기술사업화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신성철 총장은 “산학이 상호 신뢰하고 협업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Double-Helix 모델을 구축하는 자리이자 대학의 R&D가 경제적 가치창출로 직결되는 기술사업화 혁신의 성공신화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기술 설명회는 KAIST 우수기술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동문 기업 및 대전지역 중소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및 기술이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총 89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6개 기술에 대하여 29개 기업 상담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