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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신임 교원 워크샵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8.11.23 조회수774



11월 23일(금), 신성철 총장은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진행 된 2018 신임교원 워크샵에 참석하여 강연했다.

신 총장은 “KAIST Vision 2031: 4차 산업혁명 시대, KAIST 비전과 사명”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신규임용된 교원들에게 KAIST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 총장은 “KAIST 설립의 기초가 된 터만보고서는 2000년이 되면 KAIS (KAIST의 옛 명칭)가 국제적 명성의 훌륭한 기술대학이 될 것이다고 예측하였는데, 최근의 글로벌 대학평가순위를 보면 이러한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반세기만에 이룬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KAIST가 견인하였다는 점은 KAIST 구성원이면 누구나 자랑스러워 할 성과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성철 총장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Top10 수준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KAIST가 이루어야 할 사명임을 역설했다.

신 총장은 “KAIST 설립 60주년이 되는 2031년에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가치창출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제2의 터만보고서가 지난 3월 발표되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성철 총장은 비전 2031에 담긴 교육과 연구, 기술사업화, 국제화 및 미래전략의 5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도전과 창의 및 배려의 'C 3 '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에 신임교원들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KAIST는 가까운 장래에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으로 도약하여 국민에게 자긍심을 주고 세계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신임교원들과 원내 보직교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11월 23~24일 진행되었으며, 신임교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하여 교원인사, 행정, 복지 등에 관한 업무를 소개하고, 연구수행, 강의법, 학생지도 등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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