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을 예방한 미국 IBM의 Charles Varvaro 부사장을 교수회관에서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담 중 “IBM이 보유한 기술과 컴퓨팅 인프라는 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에 필요한 KAIST의 연구역량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총장은 "KAIST와 IBM의 협력이 향후 국내 첨단기술 기업들과의 연구·교육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글로벌 산합협력 (Double-Helix)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Charles Varvaro 부사장은 (Intellectual Property & Technology Alliances) "IBM과 KAIST가 첨단 IT/CS분야에서 연구와 교육협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는 IBM의 신창호 본부장 (IP Business Development Executive)과 Mitsuaki Matsumura (Asia Pacific IP patent & Licensing leader), 그리고 우리 대학의 박희경 연구부총장, 김정호 연구처장 및 연구기획센터 관계자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