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목), 신성철 총장은 제33회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하 전출협) 정책포럼에 참석해‘한국 4차 산업혁명: 기회와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신 총장은 향후 20년 후에는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 AI 로봇인 로보 사피엔스와 공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신성철 총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화두로 던진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요인은 무엇인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에 있어 과거의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성공 방정식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 총장이 제시한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성공 방정식의 키워드는 혁신(Innovation), 협업(Collaboration), 속도(Speed)이다.
또한, 신성철 총장은 인재와 기술, 관용·상호인정의 문화를 지닌 대전이 4차 산업혁명 성공 방정식을 풀어 나갈 혁신도시가 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정책포럼을 개최한 전출협은 정부출연(연) 기관운영 경험과 지식을 갖춘 과학기술계 원로급 리더들로 구성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