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토),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열린 '제3회 한마음꿈나무 명문대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대학의 교육‧연구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나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우리 학생들이 비전(Vision)과 미션(Mission)과 열정(Passion)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훗날 우리 사회의 MVP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최병규 명예교수가 단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6년부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가족을 KAIST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명문대학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시킬 뿐 아니라 진로 탐색과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폭 넓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KAIST 비전관 견학’, ‘가정학습지도일지 시상식’, ‘KAIST 멘토와 함께하는 미니 과학캠프’, ‘자녀교육 및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5년 자녀교육을 챙기는 엄마를 양성하는 다문화엄마학교를 개원한 이래 대전 · 서울 성북 · 장성 · 나주 · 목포 · 아산 등에서 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 ·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