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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6기 졸업 기념행사 축사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19.12.09 조회수773



12월 9일(월),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 수펙스경영관 최종현홀에서 ‘2019 사회적기업가 MBA (이하 SE MBA) 6기 졸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6기 SE MBA 학생들의 2년간에 걸친 과정 이수와 졸업을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동문을 환영했다.

신 총장은 “SE MBA 프로그램은 KAIST와 SK그룹이 지향하는 공통의 미래가치인 사회적인 책임과 가치 창출을 상징한다”고 강조하며 SE MBA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SK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도전(Challenge)’과 ‘창의(Creativity)’와 ‘배려(Caring)’의 정신을 갖춘 'C 3 ' 인재상을 소개하고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통해 새로운 길에 도전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선도할 SE MBA 학생들은 우리 대학의 'C 3 ' 정신을 구현할 가장 중요한 인재들”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철 총장은 “여러분이 학업 기간 중 습득한 지식과 경험 및 그간의 노력은 우리 사회 각 부분의 혁신을 선도할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 한다”고 말하고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학의 조력이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6기 SE(Social Entrepreneurship) MBA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SE MBA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김영배 경영대학장, 이지환 SE MBA 책임교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과 강동수 사회공헌추진팀장(상무) 및 SE MBA 재학생과 동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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