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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제2회 시민 인문강좌’ 개최
- 일반시민 대상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 - - ‘사회학・과학’ 시민강좌 와 ‘미술관 답사’등 2개 프로그램 운영 - - 전 과정 무료이나 내용은 명불허전 - KAIST가 지난 봄에 이어 가을에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고급 인문 및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원)는 다음달 16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대전 시민 등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시민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사랑 • 심리학 • 먹거리 문화 • 여론조사 • 여성 • 기술 등 사회적으로 널리 인용되지만 이론적 정립이 어려운 사회학적 이론을 경험해 보는 ‘사회학 • 과학’ 시민강좌 프로그램과 대전 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의 특별전시회를 관람하는 ‘미술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인문강좌’는 10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서 운영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사랑의 역설과 소셜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심리학적 지식의 불편한 진실>을, ▲이석봉 대덕넷 대표가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해법 ‘종이 신문’>을, ▲김동주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우리 시대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성찰 : 고대 인류는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신피터경섭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삼성 대 애플, 최후의 승자는?>을, ▲박현석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여론 조사와 대통령 선거: 과연 국민의 뜻은 무엇인가?>를, ▲ 윤정로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여성의 눈으로 본 과학 기술>을, ▲김원준 KAIST 경영과학과 교수가 <요즘 왜 자꾸 통섭, 융합이 화두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 선착순으로 모집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는 ‘미술관 탐방’ 프로그램은 김소희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이끈다. 김 교수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프로젝트 대전 2012 : 에네르기>전시회와 이응노 미술관이 주최하는 <텍스트가 된 인간 : 이응노, 줄리안 오피 & 소피 칼>전시회를 감상하면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총괄하는 신동원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영혼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접수신청은 10월 4일에서 7일까지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좌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임경희 T. 350-8007, E-mail. baobab@kaist.ac.kr
2012.09.27
조회수 15433
‘제1회 KAIST 시민 인문 강좌’ 개최
- 일반 시민 대상 13일 까지 접수 - - ‘세계 문학 산책’과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 우리대학이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원) 주관으로 오는 16일부터 대전 시민 등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KAIST 시민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인문 강좌에 대해 KAIST 관계자는 “대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체험과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널리 인용되지만 가까이 하기 쉽지 않은 고전 문학작품을 경험해 보는 ‘세계 문학 산책’과 조선후기 성리학과 금강수운을 주제로 대전지역을 답사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세계 문학 산책’ 강좌는 총 30명을 모집한다. 4월 16일과 23일에는 양운덕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각각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와 칼비노의 <우주 만화>를 각각 조명하고 4월 30일에는 조애리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케이트 쇼우팬의 『각성』 : 여성과 유목적 공간’을, 5월 7일에는 이상경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읽기’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5월 14일에는 홍명순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5월 21일에는 양윤덕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리햐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에서 사랑과 권력의 문제를 주제로, 그리고 6월 4일과 11일에는 강문순 한남대 영문과 교수가 각각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 동물원>을 소재로 이들 작품이 상징하는 권력의 언어조작과 언어의 의미전복, 그리고 소외와 고독의 의미 등에 대해 해설해준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사학자인 고동환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이끈다. 고 교수는 조선후기 성리학과 금강수운을 주제로 5월 12일 하루 동안 대전 동춘당, 동춘고택과 우암 사적공원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총괄하는 신동원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영혼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전화(042-350-8007) 또는 이메일(heewu@kaist.ac.kr)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좌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끝.
2012.04.09
조회수 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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