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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 9월 28일부터 개최
우리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9월 15일(금)부터 인문사회과학부 홈페이지( http://hss.kaist.ac.kr )에서 가능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KAIST 시민인문 강좌’는 대전 시민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대학이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한 이후 연중 4차례 열린다. ‘세계의 지역 전통과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에는 순천향대 박동성 교수(글로벌문화산업학과·교수) 등 강사진 5명이 지역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본 일본·중국·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지역 전통과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이나 관광·특산품의 소비 등을 통해 표면적으로만 알았던 지역들의 문화와 전통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면서, 세계 곳곳에서 다른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성찰한다는 게 이번 강좌의 개설취지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파괴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의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양상, 지역사회와 전통이 중요시되는 방식, 그리고 이러한 맥락들 안에서 만들어지는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내용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N4동 1431호실)에서 진행하는데 3주차 강의는 오후 3시 30분에 그리고 4주차 강의는 수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28일 첫 연사로 나서는 박동성 강사(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는 ‘일본의 지역사회와 전통축제’를 주제로 일본의 전통 지역축제인 ‘마츠리’에 대해 소개한다. '마츠리’는 신을 모시는 지역신사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 전체가 참여해 준비하고 운영하는데 박 교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양상을 소개한다. 10월 12일 한지은 강사(한국도시연구소)는 ‘도시와 장소기억: 중국 최대도시 상하이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백 년 동안의 중국 최대도시 상하이를 둘러싼 장소와 기억의 변화를 조명한다. 강정원 강사(고려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같은 달 19일 ‘라틴아메리카, 상처와 희망의 대륙’이라는 주제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 사회변혁운동(카리브지역·멕시코·안데스·남미 사례)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서 새로운 공존의 질서를 모색하기 위한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한다. 최명애 강사(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10월 25일 강의에서 ‘세계 고래관광의 현황과 생태적 과제’를 주제로 1970년대 이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실시하는 대표적 생태관광인 고래관광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고 고래관광을 생태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과제들을 짚어 볼 계획이다. 마지막 순서인 윤오순 강사(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는 11월 2일 강의에서 ‘에티오피아 커피이야기’를 주제로 에티오피아 커피산업의 발달과 특유의 커피문화의 변천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김정훈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우리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라틴아메리카, 북극해,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의 역동성을 지역 전문가의 눈을 통해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3
조회수 12736
‘제19회 KAIST 시민인문강좌’, 11일부터 6월7일까지 총 5차례 열린다
•‘변화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 5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서 접수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인문사회과학부 국제세미나실(N4, 1431호실)에서 ‘제19회 KAIST 시민인문강좌’를 연다. ‘KAIST 시민인문 강좌’는 대전 시민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KAIST(총장 신성철)가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한 이후 연중 4차례 개최된다. 그동안 매회 1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수강을 신청하고 참석할 정도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반인 대상 특강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9회 시민인문강좌는 인문학 위주로 진행해 온 기존 강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위기의 국내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정보사회의 기술발전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월 11일 첫 연사로 나서는 유진혁 강사(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 과장)는 ‘한국경제 전망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 및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구조적 이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17일 열리는 강좌에서 이원빈 강사(산업연구원 산업입지연구실장)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모색’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국가차원뿐만 아니라 지역단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특성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기반의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밖에 이동훈 강사(동아에스티 부사장)는 24일 강좌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이끌어내는 3차 의료혁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주로 3차 의료혁명과 관련한 강연을, 그리고 최원석 강사(FnPricing 대표)는 31일 강연을 통해 ‘금융: 인간과 기술’을 주제로 금융시장의 금융소비자 측면에서 의사결정 과정의 위험에 대한 정보와 그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도전하는 FN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최 대표는 특히 이번 강연에서 최근 유행하는 ‘핀테크’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호기심과 도전이라는 인간의 본성이 과연 금융모델에서 인간에게 유익한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 에 대한 질문을 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답을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6월 7일 여는 마지막 강좌에서 최재홍 강사(고려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ODA팀장)는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역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내외 활동을 소개하는 등 변화의 시기에 국제협력을 통한 새로운 경제 및 산업발전의 모델을 모색하고 제시할 방침이다.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우리나라는 최근 다양한 경제·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반면, 해결책은 요원하다”며 “이번 강좌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이를 통해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5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첫 강좌를 제외하고 이후 열리는 나머지 강좌는 모두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신청 은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부 홈페이지( http://hss.kaist.ac.kr)로 하면 되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2017.04.26
조회수 12708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 21세기 음악을 통한 융합예술 주제로 무료 시민강좌
우리 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가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에서 11월 2일부터 5회에 걸쳐 제17회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인문사회과학부가 매년 4회 실시하는 시민 인문강좌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이다. ‘21세기 음악을 통한 융합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재즈, 영화음악,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 시대의 음악이 과학 기술 및 타 분야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제시하고 있는 융합예술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첫 연사인 정은주 교수(한양대학교)는 예술과 미래 기술 (Arts for Emerging Chanllenges)를 주제로 예술과 과학기술이 인간에게 선물하는 즐거움과 편이성, 효용성에 대해 살펴보고, 다양한 공생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미래 사회 도래할 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서의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 방향을 강연한다. 양승렬 지휘자(서울필로체임버오케스트라)는 낭만에 대하여(부제: 낭만주의 음악에서 무엇을 들을까를 주제로 낭만주의가 태동한 철학적 배경과 낭만주의 예술의 특징을 살펴보고 음악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강연한다. 박성선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은 창의융합적 사고의 용광로 현대음악 산책이라는 주제로 20세기 현대음악이 새로움을 모색한 과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창의적 생각이 음악의 지평을 넓힌 방법과 음악이 다른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표현을 확장해온 과정을 돌아본다. 박지용 재즈 피아니스트 (한양대학교)는 재즈, 즉흥과 자유의 음악을 주제로 재즈의 발생과 유행했던 시대에 대해 살펴보고 즉흥연주가 재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오수진 교수(백석예술대학교)는 영화 음악, 최면을 거는 목소리라는 주제로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음악의 역할 대해 강의하고 영화감상을 비밀스럽게 안내하는 영화음악의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를 주관한 김정훈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이번 강좌는 융합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오늘날 음악이 제시하는 융합 예술의 가능성을 재즈, 현대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16.11.01
조회수 12932
인문사회과학부, '21세기 도시혁명의 시대' 주제로 무료 시민강좌
우리 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는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총 6회에 걸쳐 ‘제16회 시민 인문강좌’를 연다. ‘21세기 도시혁명의 시대, 한국 도시의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도시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까지 결정할 정도로 중요해진 현실에서, 한국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와 발전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첫 연사로 나선 토지+자유연구소 조성찬 박사는‘젠트리피케이션, 재산권자와 세입자 사이의 상생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국형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다. 서울대 지리학과 임동근 교수는 ‘20세기 수도권의 변화와 21세기의 도전’을 주제로, 1960년대부터 진행된 수도권 계획이 국토를 어떻게 변화시켰고 이에 따른 사회, 정치적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정현주 교수는 ‘도시혁명의 시대, 도시와 젠더’를 주제로, 도시에 대한 담론과 남성중심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소개하고 도시와 젠더 문제에 관한 새로운 도전들을 설명한다.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윤현위 박사는 ‘송도국제신도시는 인천의 미래인가?’를 주제로 송도국제도시의 형성과정과 함께 인천과의 관계,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연구원 백선혜 박사는 ‘시민문화권과 서울시의 문화도시 구상’을 주제로, 서울시의 문화발전 전략과 시민문화권에 대한 논의를 기반으로 문화가 도시발전전략의 핵심요소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한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황진태 박사는 '한국도시의 미래 : 도시 공유재의 가능성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 도시에 만연한 투기적 도시화에 대해 비판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김정훈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이번 강좌는 도시발전이 국가 경제발전과 세계화에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도시의 다양한 문제들과 대안적인 접근들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9월 21일(수)까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KAIST 인문사회과학부가 매년 4차례 걸쳐 운영 중인‘시민 인문강좌’는 지역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끝.
2016.09.13
조회수 10085
인문사회과학부, 中 충칭공대에 신입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수출
KAIST가 중국 충칭공과대학에 로열티를 받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한다. KAIST 인문사회과학부(학부장 김정훈 교수)와 충칭공과대학교 량강국제대학은 지난달 14일 ‘신입생 영어 캠프’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ST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량강국제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첫 해인 2016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되 교원 인건비 및 교육경비는 충칭공과대학이 전액 부담하고 다음해부터 2년간 KAIST에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캠프는 ‘충칭 양강-KAIST 국제화 프로그램(CLKIP)’에 입학한 학생들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본적인 영어 사용능력 배양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문사회과학부 영어교육팀(EFL)은 KAIST 소속 강사진 5명을 파견해 지난달 27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 동안 중국 충칭공대 양강캠퍼스에서 신입생 174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수업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교과목은 대화, 글쓰기, 읽기, 문법, 토플(TOEFL), 영어영화, 액티브 영어 등 7개 과목이 운영된다. 강사진은 신입생 영어캠프 운영과 함께 충칭공과대학 영어교수들의 티칭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편, 인문사회과학부 영어교육(EFL)팀은 2014년부터 KAIST 학부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아카데믹 영어 캠프(Academic English Camp)’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끝.
2016.09.05
조회수 9458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 인문학 시민강좌 연다
우리 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는 오는 12일부터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에서 ‘KAIST 시민 인문강좌’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사회문제와 전략적 해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여성학, 범죄심리, 바둑과 철학, 한국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첫 연사로 나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김주희 연구원은‘여성 전용 대출상품의 문제와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여성전용 대출상품이 어떤 배경에서 등장 했는지와 금융회사의 논리가 무엇인지를 분석해 그 문제점을 진단한다. 이어 ▲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의 ‘편지로 보는 범죄 심리에 대한 이해’▲ 정수현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의 ‘바둑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전략’▲ 안승택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의 ‘민속 문화에서의 공동체 문제와 그 해결의 시도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KAIST는 이번 시민강좌가 인문학적 지혜를 갈구하는 대전시민과 지역의 과학자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김정훈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이번 강좌는 현대사회의 특성과 문제점을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할 예정”이라며 “한국사회의 사회적 갈등이 다른 사회의 갈등 양상과 어떻게 다른지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은 매년 4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문학과 공감적 상상력’을 주제로 영‧미, 스페인, 프랑스, 남미 문학을 다룬 시민 인문강좌를 진행 중이다. 끝.
2015.11.01
조회수 8880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제2회 시민 인문강좌’ 개최
- 일반시민 대상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 - - ‘사회학・과학’ 시민강좌 와 ‘미술관 답사’등 2개 프로그램 운영 - - 전 과정 무료이나 내용은 명불허전 - KAIST가 지난 봄에 이어 가을에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고급 인문 및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원)는 다음달 16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대전 시민 등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시민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사랑 • 심리학 • 먹거리 문화 • 여론조사 • 여성 • 기술 등 사회적으로 널리 인용되지만 이론적 정립이 어려운 사회학적 이론을 경험해 보는 ‘사회학 • 과학’ 시민강좌 프로그램과 대전 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의 특별전시회를 관람하는 ‘미술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인문강좌’는 10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서 운영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사랑의 역설과 소셜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심리학적 지식의 불편한 진실>을, ▲이석봉 대덕넷 대표가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해법 ‘종이 신문’>을, ▲김동주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우리 시대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성찰 : 고대 인류는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신피터경섭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삼성 대 애플, 최후의 승자는?>을, ▲박현석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여론 조사와 대통령 선거: 과연 국민의 뜻은 무엇인가?>를, ▲ 윤정로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여성의 눈으로 본 과학 기술>을, ▲김원준 KAIST 경영과학과 교수가 <요즘 왜 자꾸 통섭, 융합이 화두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 선착순으로 모집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는 ‘미술관 탐방’ 프로그램은 김소희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이끈다. 김 교수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프로젝트 대전 2012 : 에네르기>전시회와 이응노 미술관이 주최하는 <텍스트가 된 인간 : 이응노, 줄리안 오피 & 소피 칼>전시회를 감상하면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총괄하는 신동원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영혼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접수신청은 10월 4일에서 7일까지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좌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임경희 T. 350-8007, E-mail. baobab@kaist.ac.kr
2012.09.27
조회수 17642
대전 시민을 위한 ‘KAIST 무료 시민인문강좌’ 열린다
대덕특구 연구원과 대전 시민을 위한 KAIST 무료시민인문강좌가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강좌는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원)에서 주관하며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는다. KAIST 무료시민인문강좌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한 개인이 인문학을 통해 주변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여 개인적 삶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공학도들에게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인문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강좌의 책임자인 시정곤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공동체와 대학 바깥 연구단체 간의 상호 협력이 증진되고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KAIST 주관 시민인문학강좌는 KAIST 교내 강의실을 비롯,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대덕특구의 4개 연구기관 내에서 연중 이뤄진다. 개설 강좌는 총 4개 분야이며 한 강좌당 10회 30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제목은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해 강의와 답사를 병행하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III>, 관료 이야기, 황실 이야기, 바둑 이야기, 타자기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 문화 전반에 대해 탐구해 보는 <테마 인문학 산책 I>, 제인 오스틴, 샤롯 브론테, 알퐁소 도데 등 세계적 문학가와 문학작품의 정수를 함께 느껴보는 <세계문학 산책 I>, 인상주의에서 미래주의까지, 팝아트와 소비사회 등 현대 사회의 문화적 산물을 예술과 과학을 중심으로 재조명해보는 <문화 · 예술 · 과학 I> 등이다. 이번 강좌에는 사업 총괄책임자인 시정곤(국어학) 교수를 비롯 고동환(한국사), 전봉관(근대문화), 김영희(영문학), 이상경(국문학), 우정아(미술사), 김정훈(심리학), 김대륜(서양사), 박우석(철학), 조애리(영문학), 이희중(한국사) 등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와 이봉지(배재대학교 : 불어불문학), 양운덕(고려대학교 :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당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 문의처: KAIST(350-8007), 한국기계연구원(868-7725), 한국생명과학연구원(860-4023), 한국전자통신연구원(860-4998). <KAIST 시민인문강좌 전체 일정>
2010.02.25
조회수 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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