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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엠(Dr. M) 컨소시엄 협약체결 및 모바일 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우리 대학은 지난 11일‘닥터 엠(Dr. M)’사업 컨소시엄 발족 및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및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였다.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한글과컴퓨터, 국립중앙의료원, 대전선병원, 서울아산병원, 더클래식500, 삼성노블카운티, 을지대학교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닥터 엠(Dr. M)’ 컨소시엄은 헬스사이언스연구소(소장 정용)에서 지난 2년간의 모바일 헬스케어관련 개발기술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증화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과 ICT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융합연구, 신기술 지적재산권(IP) 확보, 산업체 기술 자문, 특허기술 이전 등 관련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모바일헬스케어 산업의 문제점 및 아이디어 도출/서비스모델 개발/연구개발/테스트/시범적용/사업화 등 일련의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네크워크를 형성하게 되었다. KAIST를 포함한 각 참여기관은 컨소시엄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시너지 창출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특성화 그룹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컨소시엄 발족을 기념하여 ‘닥터 엠(Dr. M)’모바일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우리 대학은 공학과 의학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건강관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약 20억원을 투입하여 센서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저전력 통신기술, IoT 기술, 클라우드/빅데이터 수집 플랫폼 기술, 질병 분석/예측/처방 기술의 단위기술 개발 및 결합 서비스 플랫폼인 ‘닥터 엠(Dr. M)’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대규모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 엠(Dr. M)’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휴보(HUBO)와 함께 KAIST의 대표 연구 성과로 소개되었다.
2016.11.15
조회수 10920
KAIST, 국내 통신3사와 콘텐츠전달망 연동기술 시연
- CDN 연동기술로 현재보다 2배 효과적인 콘텐츠유통 시장 진입 - - 방통위 지원 KT, LGU+, SKT 협력개발 KAIST에서 주관 -- APNOMS 2012 국제학회 CDN 연동기술 협력 시연 - 국내와 해외에서 인터넷의 홈페이지, 동영상, 음원 등 콘텐츠를 유통하는 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전달망) 서비스 인프라의 기술적, 사업적 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학교는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3사와 CDN 연동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CDN 연동기술의 협력개발 성과를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학회 ‘APNOMS 2012(아시아태평양 통신망운용관리심포지엄)’에서 시연한다. CDN 연동은 통신사가 각자 보유한 CDN 서비스를 상대방에게 교차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전달 경로를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 최상의 품질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근 IETF, ITU-T 등 국제 표준 기구에서 기술 표준화를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으로 CDN 연동기술이 KAIST,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솔루션박스,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세대학교의 협력과제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2~3년 안에 전체 인터넷 트래픽 가운데에서 비디오 트래픽이 80%이상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CDN 연동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비디오 트래픽의 중복 전송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불필요한 인프라 투자비의 절감과 함께 콘텐츠 유통 사업자들에게 고품질 콘텐츠 전송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는 사업자간 CDNi 체계가 시급하다. 현재의 CDN 체계는 인터넷콘텐츠를 유통하기 위해 CDN 사업자가 세계 각국의 인터넷 통신사업자 데이터센터에 캐시 서버를 설치하고 콘텐츠를 유통하고자 하는 인터넷사업자의 콘텐츠를 캐시에 미리 저장했다가 인터넷 사용자의 콘텐츠의 요청이 들어오면 지역적으로 가까운 캐시 서버가 해당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체계로 상당히 콘텐츠 트래픽을 저감시키고 콘텐츠 제공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는 여러 인터넷 통신사업자를 통해 접속해 있기 때문에 인터넷의 실질적 트래픽은 여전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CDN 연동 (CDNI)은 통신사업자가 자신의 통신망을 통해 접속하는 인터넷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통신사 CDN 서비스를 구축하고 기존 CDN 사업자, 경쟁 통신사 CDN과 연동을 하여 서비스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다양화, 사용자 시장의 접근성 확대, 서비스 품질의 고급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CDN연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국내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고객의 확대를 위하여 글로벌 통신사업자와의 연동 확대가 필요하다. 연동을 통한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은 시장 진입 배용을 50% 이상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국내 CDN 연동기술의 표준화 반영 및 글로벌 테스트 베드 구축이 필수적이다. CDN 연동 기술은 세계적으로 주요 통신사와 장비제조사의 협력으로 국제 인터넷표준화기구인 IETF에서 2013년 말 표준 제정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통신 3사, ETRI, 솔루션박스, KAIST가 협력과제를 통하여 지난 7월부터 서비스 리라우팅 분야 핵심기술 제안을 포함해 활발한 표준화 활동을 시작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APNOMS 2012에서 KAIST-솔루션박스의 CDN시험망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삼사의 CDN시험망 연동이 시연된다. 본 CDN망 연동 시연을 통해 비디오스트리밍과 콘텐츠다운로드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 개선을 체험할 수 있다. 아직은 기본기능의 시연이지만 2013년은 사업자의 CDN 연동 정책이 자동으로 반영되는 완성된 IETF 표준의 통신사 CDNI 시험사업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KAIST 인터넷협력에코시스템연구센터 이준구 교수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통신사업자 환경에서 경쟁구도의 통신3사가 모여 인터넷강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의 사업 비전을 정립하고 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것은 인터넷분야에서는 처음 있는 매우 중요한 대승적인 환경 변화이고 2014년 연구 개발의 성과로 국내외 CDN 연동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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