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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AfCFTA와 손잡고 아프리카 교통·교역 인재 양성 나선다
우리 대학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이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협정(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 사무국과 손잡고 아프리카 대륙의 교통 및 교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은 11월 13일 AfCFTA 사무국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AfCFTA) 성공을 위한 교통 및 교역 인프라 전문가 양성 사업”의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fCFTA는 13억 인구와 54개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지대 중 하나이며, 2019년 5월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번 협약은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교통·교역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국가간 교류 단절과 높은 역내 교역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AfCFTA는 상품·서비스·자본·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목표로 하지만, 취약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자유무역의 실질적 효과가 제한되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과 AfCFTA 사무국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역내 국가의 교통·교역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석사과정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스마트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조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문”과 아프리카연합(AU)의 중장기 전략인“Agenda 2063”, “High 5s”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책 협력 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KAIST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은 AfCFTA의 정책·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석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가국 정부 관계자와 한국·아프리카 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포럼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의 교통 인프라 정책 수립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한국의 ODA 사업 수행과 국내 기업의 대륙 진출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첫회 교육 과정(2026~2028년)은 AfCFTA 회원국 54개국이 각 회원국별 정부관계자 1명을 추천하면, KAIST에서 최종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미화 100만 달러(약 14억5천만 원) 규모다. 프로그램은 2026년 가을학기 개강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보조합의서는 지난 10월 31일 AfCFTA 사무국과 한국 외교부가 이미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이창주 교수는 “아프리카의 경제적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는 결국 사람”이라며 “이번 사업이 역내 교통·교역 인프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주 교수는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교통 분야 UN 사무국 (UN Secretariat) 정규직 전문직원 (Professional Staff)으로 2015년부터 UN 사무국에 근무하였으며, 올해 3월부터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에 부임하여 재직 중이다. UN 재직 시절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2개 (준)회원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업무를 한 바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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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KAIST 감사 선임
- 제15대 감사에 고기석 前 대통령실장실 부속실장(선임행정관) 선임
우리학교는 지난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05회 KAIST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5대 감사로 고기석(高基錫, 52) 前 대통령실장실 부속실장(선임행정관)을 선임했다.
지난 13일 교과부 장관의 승인을 거쳤으며 임기는 10월 16일부터 시작해 3년간이다.
고 신임 감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 및 하버드대학교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 감사는 외교통상부 외신대변인 겸 정책홍보팀장으로 관직에 입문한 뒤 국무조정실 특정평가국장, 국무총리실 정책분석국장을 거쳐 대통령실장실 부속실장(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고 감사는 2005년 9월부터 외교통상부 외신대변인으로 근무하면서 당시 반기문 장관의 UN 사무총장 선거대책 홍보반장, APEC, ASEAN, ASEM, 독도문제, 북핵 6자회담, 한미 FTA 등과 관련한 다양한 공공외교(public diplomacy)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2007년 1월부터 국무조정실 특정평가국장, 국무총리실 정책분석국장으로 재직하면서 20여개 부처의 중앙행정기관 업무평가를 총괄하고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평가 등의 제도적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정책현안 및 문제정책의 분석․평가를 주도해 구체적 정책대안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책화했다.
특히, 국무총리실 재직 중 최초로 ‘저탄소녹색성장평가‘ 제도를 직접 설계했으며, 정책 분석․평가의 전문성, 까다로운 정책현안의 조율 및 대안도출 능력, 정무적 판단력 등을 인정받아 2009년 9월부터 대통령실장실 업무를 총괄하면서 최근까지 대통령실의 주요업무 및 국정운영을 원활하게 뒷받침해왔다.(끝)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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