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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카포전, 17~18일 POSTECH서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두뇌로 손꼽히는 KAIST와 POSTECH이 포항에서 맞붙는다. KAIST와 POSTECH은 오는 17~18일 이틀간 POSTECH에서 양교 학생 1천 6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카포전은, 지난 2002년 KAIST와 POSTECH이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장소를 서로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달걀을 설치한 물로켓을 날려 달걀의 파손 여부로 승부를 결정하는 ‘Egg Rocket’ △양초를 이용한 모형에너지 경주인 ‘양초자동차속도전’을 진행하는 번외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양교 동아리별 교류의 시간과 댄스배틀, 맥주파티, 많은 학생이 참여 가능한 래비린스(인터넷 미궁게임의 일종)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 초청공연 등도 마련된다. KAIST와 POSTECH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경기를 펼침으로써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어렵고 까다롭다는 편견을 가진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POSTECH에서 개최되어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카포전은 신종플루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2010.09.15
조회수 11873
카포전 신종플루로 행사 취소
9월 18일(금)과 19일(토) 이틀간 포항의 포스텍(포항공대)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2009 KAIST-포스텍 학생대전(카포전)’이 16일 오후 포스텍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 발생으로 전면 취소됐다. 포스텍은 16일 카포전에 참가할 예정인 포스텍 학생 중 한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됨에 따라 올해 대회를 취소하기로 두 대학 총장 간 합의한 바 있었다. 이에 따라 카포전은 내년에 포스텍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애초 이 행사는 포스텍 캠퍼스에서 두 학교의 학생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 등 과학 경기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한편 10월 1일자로 발행된 카이스트 신문 제324호는 "카포전" 관련보도를 다루면서 <유일한 카포전 경기, 우리학교 승리>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보도기사를 내보냈다. 다음은 카이스트신문 전문내용 신종 인플루엔자 H1N1으로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이 전면 취소된 후 9월 19일 열린 비공식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우리 학교가 3:2로 승리했다. 카포전 스타크래프트 경기는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경기가 1:1 개인전, 세 번째 경기가 2:2 팀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학교는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개인전 경기에서 승리했으나 세 번째 경기와 네 번째 경기에서 잇달아 패배했다. 이에 경기 규칙에 따라 추가로 진행된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 학교의 이강욱 학우(전기및전자공학과 06)가 승리하며 우리 학교가 최종 승자가 되었다. 이 학우는 “카포전이 취소로 경기가 비공식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승리를 거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9.09.17
조회수 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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