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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철 동문, 2022 포스코청암상 수상
우리 대학 차기철 동문(석사 80, ㈜인바디 대표이사)이 2022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상은 과학, 교육, 봉사, 기술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부문별로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기술상은 국내에 기반을 두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신산업·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국내 인사 또는 단체에게 시상한다. 기술상 수상자인 차기철 동문은 손잡이를 잡는 것만으로 인체에 미세한 전기를 흘려보내 인체 부위별 수분량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근육량, 체지방, 단백질, 무기질, 골격 등의 상세한 체성분을 분석해 내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인바디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헬스·메디컬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6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자와 포스코청암상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시상식장에 참석하였으나, 시상식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2022.04.15
조회수 2745
화학과 백무현 교수, 2021 포스코청암상 수상
우리 대학 백무현 화학과 교수(IBS 부연구단장)가 2021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수는 전이금속 촉매를 매개로 일어나는 화학반응의 반응 원리를 밝히고, 더 나은 촉매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를 정립한 화학자다. 특히 컴퓨터와 이론·계산화학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화학반응을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음을 실증한 변혁적 연구의 선구자다. 2016년에 계산화학으로 메탄가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촉매 후보 물질을 예측했고, 2020년에는 유기화합물의 전기적 성질을 결정짓는 원자단을 전압의 미세한 차이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만능 작용기’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만능 작용기 연구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연구성과가 화학산업에 적용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청암상은 과학, 교육, 봉사, 기술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부문별로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과학상은 국내에 활동기반을 두면서 자연과학과 공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해 국가 위상을 드높이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시상한다. 2021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6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4층 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 규모를 대폭 축소해 운영하며, 시상식 전 과정은 포스코청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21.03.02
조회수 89130
김은준 교수 포스코청암상 수상
김은준 교수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김은준 석좌교수가 "2013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뇌과학 분야에서 최대 관심사인 신경세포의 시냅스(synapse) 생성원리를 규명하고, 시냅스 단백질과 뇌신경 정신질환과의 관련성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다. 김 교수는 2005년 하버드대 연구원 시절 시냅스를 구성하는 특정 단백질(PSD-95)을 최초로 발견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후에도 20여 개의 시냅스 단백질을 추가로 발견해 뇌 과학 분야 권위자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청암상시상식은 내달 27일 오후 6시 포스코센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부문별로 수상자에게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2013.02.05
조회수 1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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