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뉴스
유틸열기
홈페이지 통합검색
-
검색
ENGLISH
메뉴 열기
%ED%8A%B9%EC%84%B1%ED%99%94%EB%8C%80%ED%95%99
최신순
조회순
대선 후보 초청 〈대선 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개최
우리 대학 캠퍼스에 20대 대선후보 및 캠프 주요 인사를 초청해 과학정책을 비교·검증하는 토론 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책대학원(원장 전치형)과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과학기술혁신 공약 토론회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를 진행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과학기술은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분야지만,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논의가 20대 대선 정국에서 실종되고 있어 대선후보들과의 토론회를 준비했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선 후보 및 캠프 관계자는 18일부터 3일에 걸쳐 각기 다른 시간에 KAIST 캠퍼스를 방문해 공약 토론을 진행한다. 18일 화요일 오후 2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시작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19일 수요일 오후 3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20일 목요일 오전 10시)가 직접 참여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정책본부장(20일 목요일 오후 3시)이 토론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는 박영선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참여한다. 매 토론마다 KAIST 교수진이 사회자로 나서며, ▴기후위기·디지털전환·팬데믹 등 글로벌 도전과 과학기술 역할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 ▴공정한 혁신과 기술 윤리 ▴지방소멸 시대 비수도권 과학기술 활성화 ▴기초 및 거대과학 진흥 원칙 ▴청년·여성·외국인 과학기술인 지원 등에 관해 질의한다. 또한,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학계·시민단체·언론·출연연 등에 소속된 패널이 참여해 과학기술에 대한 후보자들의 비전과 정책을 살펴본다. 후보자들은 토론을 마친 후 이공계 학부 및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비정규직 연구원·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청년 과학기술인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사전 행사에서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대통령을 위한 열 가지 과학 질문’을 소개한다. 이어, 과실연이 ‘20대 대선 과학기술공약 비교’를, 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ESC)가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묻습니다’ 등을 발표한 후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영완 회장과 연총 이석훈 회장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우리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열 가지 과학 질문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온라인 소그룹 토의를 진행하며 도출한 의제들이다. ‘시급함’, ‘포용과 평등’, ‘사회기술적 상상력’ 등 세 가지 핵심어로 아우를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과학기술 현안들을 담아냈다. 전치형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은 “차기 대통령이 과학기술과 한국 사회의 관계에 대한 담대하고도 합리적인 철학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치형 원장은 “이 열 가지 과학 질문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논의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정책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ESC)와 공동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후원한다. 또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석회의,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대덕넷, 따뜻한과학마을 ‘벽돌한장’, 주요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등 20여 개 주요 과학기술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AIST 및 동아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2.01.12
조회수 10737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행정교류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GIST, DGIST, UNIST, POSTECH과 대학 행정 선도를 위한 행정교류 협약식을 오늘(23일) 오전 우리 대학 본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의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그간 5대 대학의 설립목적이 유사하고 행정 운영에 공통점이 많아 상호 교류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본 협약을 추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구체적인 내용은 △행정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세미나·워크샵 공동 개최 △정책·제도 공동 연구 △교육과정 공동 개설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의 행정처장으로 구성된 ‘행정처장 협의회’를 신설하여 분야별 협력 원칙과 방향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기준을 심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우리 대학에서 개최된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행정교류 협약식』에는 각 대학 행정처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우리 대학이 추진 목적과 개요를 설명한 후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후 구체적인 행정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진섭 행정처장은 “KAIST를 모태로 설립된 우리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모두 세계적인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협력은 물론, 궁극적으로 더욱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정교류 협력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이는 우리나라 대학 사회에 행정 협력이 본격화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학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1.11.23
조회수 6570
4개 과기원, 전문연구요원제도 혁신을 위한 토론회 개최
KAIST·GIST·DGIST·UNIST 등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5층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전문연구요원제도 혁신을 위한 4개 과기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공계 분야의 고급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그 필요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4개 과기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한 자리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국가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는 제도다. 지난 1973년 3월 KAIST를 우리나라 최초로 병역특례기관으로 선정한‘병역의무 특례조치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이후 점차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해 현재 국내 이공계 대학은 물론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교육·연구성과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인공지능)·로봇공학·빅데이터·생명과학·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대비할 우수 인재의 양성이 국가적으로 시급한 때에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앞으로도 최소한 현행과 같은 수준으로 지속, 유지돼야 한다는 게 과학기술계의 입장이다. 유승협 KAIST 학생정책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이 ‘특례와 특혜 사이’라는 주제로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시대적 정당성과 유효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기훈 GIST(광주과학기술원) 안보과학기술센터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 이뤄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이정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재정책센터장, 이기훈GIST(광주과학기술원) 안보과학기술센터 교수, 이창훈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입학처장, 박명곤 UNIST(울산과학기술원) 대학원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전문연구요원제도의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에 토론을 벌인 뒤 주제 발표 및 토론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이광형 KAIST 부총장을 비롯한 4개 과기원 교수 및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05.29
조회수 13295
과기특성화대학 베트남 연합 동문회 하노이에서 열려
우리대학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광주과학술원(GIST),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함께 베트남 연합 동문회를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합 동문회에는, 한국의 과기특성화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학위를 받았거나, 연구활동을 한 베트남 동문 1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동문회는 베트남 출신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모교 및 한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베트남간의 과학기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석박사 출신인 흐엉 민 으우엔 (베트남 바이오기술연구소 연구원)씨가 이번 연합동문회 행사에서 베트남 동문의 전체 대표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으우엔 박사를 비롯한 22명의 KAIST 석박사들이 참석했다. 김수현 대외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베트남은 아세안국가의 중심이자,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또한, KAIST 외국인 전체 졸업생 약 1900 명중 베트남 동문은 260여명으로 전체 해외 동문을 제일 많이 배출한 국가이다. KAIST 졸업생들이 모국인 베트남에서 뿐 아니라, 싱가폴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이어 동문들에게,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에서 매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으우엔 박사 역시, "연합 동문회가 한국과의 체계적인 협력 채널이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동문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동문회 주최측은 “과기특성화대학 연합 동문회를 정례화하여, 해외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11.28
조회수 7222
과학기술 분야 온라인 공개강좌 STAR-MOOC 오픈
우리 대학을 포함한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포항공대, UST가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교육혁신 프로그램 구축에 힘을 합쳤다. KAIST,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는 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과학기술 분야 온라인 무료 공개강좌인 ‘스타 무크(STAR-MOOC)’ 개통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2월 26일부터 대국민 교육 서비스를 시작한 ‘STAR(Science&Technology Advanced Research)-MOOC’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및 국가연구소대학원 교수들의 명 강의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공동 플랫폼이다. 작년 7월 STAR-MOOC 실무협의회 설치 후 개발한 과학기술 분야의 기초, 전공, 교양 등 총 15개 코스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KAIST의 ‘암호이야기’, DGIST와 UNIST가 공동 개발한 ‘파이썬을 이용한 기초프로그래밍’, GIST의 ‘기후변화와 미래기술’, UST의 ‘자연모사기술’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개통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을 포함한 DGIST 손상혁 총장, UST 문길주 총장, 포스텍 정완균 부총장, UNIST 이재성 부총장, GIST 박필환 대외부총장과 부처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크 강좌 개발, 운영 등 공동 대국민 교육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재단인 커넥트재단의 STAR-MOOC 플랫폼 기술 협약, 대표 강좌 소개, 플랫폼 소개 등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 대학들은 STAR-MOOC를 통한 과학기술 지식 서비스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국민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신성철 총장은 “STAR-MOOC는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강좌와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 전공, 교양 강좌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공학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STAR-MOOC는 수강신청을 진행 중이며 12일부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관련 홈페이지(http://star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2018.03.09
조회수 18155
4개 과기특성화대학 도서관 통합포털시스템 빅스타 라이브러리, 일반인에 오픈
우리대학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손상혁)·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 등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공동 구축한 ‘빅스타 라이브러리(BIC STAR Library, http://starlibrary.org)’ 연간 이용건수가 과거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제공할 때와는 달리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연착륙하고 있는 모습이다. '빅스타 라이브러리(BIC STAR Library: Big Inter-connected Science & Technology Advanced Research Library )’는 줄여서 ‘비에스엘(BSL)’이라고도 불리는 도서관 통합포털시스템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KAIST 등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소장정보와 연구정보 등 각종 콘텐츠 공유를 위해 공동 구축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작년 한해 전체 이용건수가 60여만 건에 달하며 이용률은 현재의 활성화 추세를 감안할 때 매년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우리대학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5년 말 구축된 통합포털시스템을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는 공개콘텐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공개콘텐츠(Open Contents)란 오픈 액세스 저널 및 강의 동영상, 연구동향, 분야별 연구 과제에 대해 통합 검색 뿐 아니라 동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3일 우리대학 학술문화원 학술정보운영팀 실무자에 따르면 KAIST와 GIST·DIGIST·UNIST 등 4개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도서관이 공동구축한 ‘빅스타 라이브러리’가 보유 중인 공개콘텐츠는 논문 318만 여건을 포함, 강의 동영상 1만 여건과 연구동향에 관한 정보 6만 여건, 연구 과제 5만 여건 등 총 330만 여건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DB로 구성돼 있다. ‘빅스타 라이브러리’의 연간 이용률이 매년 급증하는 주된 이유로는 공개콘텐츠 서비스 제공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학술·교육·연구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또 4개 대학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신뢰성이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구과제의 경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연구과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교수와 연구원 등 연구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해 KAIST 등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매월 신규 공개콘텐츠의 수집을 확대하고 노후 콘텐츠는 삭제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계속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개 특성화대학들은 기존 구성원들에게만 제공해 오던 도서관 통합포털시스템 ‘빅스타 라이브러리’의 공개 콘텐츠서비스를 7월 10일부터 일반국민에게도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일반 국민들이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제공하는 ‘빅스타 라이브러리’ 공개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네이버·페이스북·구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로그인 ID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절차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우리대학 학술정보운영팀(TEL: 042-350-2236)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박종철 우리대학 학술문화원장은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스타 라이브러리’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4개 대학 간 과학기술 관련정보의 유통과 공유·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 니즈 분석을 통해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7.03
조회수 13267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교원 공동교류 협약체결
우리대학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혁신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우리대학을 비롯, DGIST(총장 손상혁)·GIST(총장 문승현) ‧ POSTECH(총장 김도연) ‧ UNIST(총장 정무영) 등 5개 대학 교무처장들은 10일(수) 오전 우리대학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교원 공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5개 대학은 각 대학이 강점을 지닌 인문사회 관련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온ㆍ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공동강의하는 등 교육혁신과 대학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5개 대학들은 교수 및 학생 간 공동수업 등 학문교류를 보다 활발히 벌일 수 있도록 우선 각 대학마다 실시간 원격 연결이 가능한 양방향 강의시스템 등 첨단 온라인 강의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격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교수들이 소속이 다른 대학을 직접 방문해 강의를 하거나 다수 대학의 교수들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구성해 진행하는 융·복합 과정 개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훈 우리대학 교무처장은 “학생들의 교과목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각 대학이 지닌 특유의 강점을 살린 융·복합 교육을 통해 사고와 지적 시야 또한 넓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7.05.10
조회수 12822
25일 오후 2시 KI빌딩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개최
과학기술정책대학원(원장 김소영)이 25일(화) 오후 2시부터 KI빌딩(E4) 퓨전홀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출연연발전협의회총연합회(연총)·과학기술특성화대학 총학생회 등 20여 개 과학기술계 단체와 공동으로 ‘2017년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요 정당 대선캠프 과학정책특보를 초청해 대선후보들의 과학기술정책 공약을 비교․검증하고 집중 토론하는 자리로, 차기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수립에 과학기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준비한 '주요 정당별 과학기술 관련 공약에 대한 심층 분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 바른정당 황영헌 국회 미방위 전문수석위원, 정의당 이성우 대전시당 위원장이 각 당을 대표해 과학기술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대화’세션에서는 참석자 누구나 정부·국회, 연구자·학생, 언론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기정부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당일 행사 참석자들에게 ‘정당별 과학기술정책 공약 메타분석 및 쟁점’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각 정당과 과학기술계 유권자들 사이에 과학기술정책 관련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19대 대선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2017.04.20
조회수 12378
2017 JETS 컨퍼런스 개최
우리 대학은 오는 19일(목), 20일(금) 양일간 대전 본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함께‘2017 JET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채용(Job), 전시(Exhibition), 테크포럼(Tech Forum), 스타트업(Startup)의 앞글자를 딴 JETS 컨퍼런스는 △창업기업 채용 박람회 △과학기술 창업·연구성과 전시회 △창업가·기술가 강연 △투자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테크포럼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 전문가 조 제이신(Joe Jasin) 이사, 싸이월드 창업자인 이동형 대표, 복잡계 네트워크 전문가인 KAIST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를 비롯한 연사들이 국내외 벤처생태계 및 새로운 산업트렌드를 소개한다. 대학 및 정부출연기관 소속의 공공기술 기반 사업화를 진행 중인 학생 및 연구원, 그리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 중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며, 창업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들을 위해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배중면 KAIST 산학협력단장은 “일상에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기술과 창업이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다양한 연구개발 상용화와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jets2017.kr)를 통해 사전 접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7.01.18
조회수 12163
5개 과기특성화大, 대학간 벽 허문다
KAIST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대학 간 벽을 허물고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KAIST(총장 강성모) ‧ DGIST(총장 신성철) ‧ GIST(총장 문승현) ‧ POSTECH(총장 김도연)‧ UNIST(총장 정무영) 등 5개 대학은 1일(수)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과기특성화대학 총장 협의회’간담회를 열고 특성화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5개 대학은 △ 스타급 벤처기업 공동 발굴 ‧ 육성 △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 교수진 공동 활용 △ 교과목 교차 수강 확대 △ 온라인 공개강좌(MOOC) 콘텐츠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5개 대학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창업 등 각 대학이 가진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특정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을 활용해 대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협력사업 중 첫 과제로는 스타급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이 제시됐다. 대학의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5개 대학은 연간 두 차례에 걸쳐‘공동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도록 각 대학의 창업지원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학생창업을 돕기 위한 대규모 창업 전담 멘토단도 구성된다. 벤처케피탈 ‧ 창업컨설팅 ‧ 전문기업인 ‧ 법률지원 ‧ 연구개발 자문 ‧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가 등 100여 명의 창업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들의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융합캡스톤디자인’과목의 운영도 확대된다.‘융합캡스톤디자인’과목은 학생들이 방학 중 동문기업 ‧ 가족회사에 근무하며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을 파악해 학교수업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목이다. 현재 각 대학이 참여 중인 100여개의 대상기업 수를 2018년까지 150개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수진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5개 대학의 교양전담 교수들은 소속이 다른 대학에 강의과목을 개설하거나 타 대학 교수진과 공동 강의를 개설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교차 수강도 확대된다. 현재 교양과목에만 적용해 온 대학 간 교차수강 범위를 전공과목까지 확대하고 학점 인정범위를 최대 30% 까지 늘려 열린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 대학의 온라인 공개강좌(MOOC) 콘텐츠를 대학이 서로 공유하고 이를 일반인에게도 공개해 고급 과학기술 지식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성모 총장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개방성은 대학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각 대학이 가진 장점을 서로 공유해 새로운 공학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2016.06.01
조회수 11529
5개 과기특성화대학 학생, 원하는 대학에서 수업 받는다
KAIST를 포함한 5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협약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KAIST, GIST, DIST, UNIST, POSTECH)은 28일 오전 KAIST 본관 회의실에서 각 대학 교무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의 학생들은 협약대학 내에서 정규학기 및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학점인정 범위는 소속대학의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KAIST의 경우 최대 12학점까지 허용한다. 또 수업을 듣는 동안 학생들은 협약대학의 학생들과 동일하게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각 대학이 보유한 장점을 상호 활용하는 것인 만큼 대학 공동체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박현욱 KAIST 교무처장은 “5개 대학이 서로 문을 활짝 열고 한 마음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우리나라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커다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14.11.26
조회수 12067
KAIST-POSTECH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이공계 리더는?
- 제11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14~15일 POSTECH서 -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이공계 리더는 KAIST일까? POSTECH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인 KAIST와 POSTECH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KAIST와 POSTECH은 14~15일 이틀간 경북 포항 POSTECH에서 양교 학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별칭으로도 유명한 ‘카포전’은, KAIST와 POSTECH이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KAIST와 POSTECH이 번갈아가며 2002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총 8개 종목에서 두뇌 대결을 펼친다. 총 900점 중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쪽이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양 대학은 5승 4패로 POSTECH이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KAIST와 POSTECH은 학교별로 팀을 구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경기를 펼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단결력을 고취시키고 이공계 선두 대학인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어렵고 까다롭다는 편견을 가진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POSTECH에서 개최되어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2012.09.13
조회수 10786
<<
첫번째페이지
<
이전 페이지
1
2
>
다음 페이지
>>
마지막 페이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