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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교수, 제20회 나노코리아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2022년 7월 6일 개최된 제20회 나노코리아 (Nano Korea 2022)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일두 교수는 광열램프 (Flash-lamping)를 이용해 다종 합금 입자가 결착된 산화물 나노소재를 그램(gram) 스케일로 20msec 내에 대량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기로 (electric furnace)를 이용하여 제조된 촉매-산화물 복합체 합성의 경우 승온, 고온유지, 냉각 과정까지 포함해서 최소 5 시간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획기적인 급속 촉매 제조 기술로, 이를 호흡가스 분석용 센서로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 이번 성과는 나노 및 화학 분야의 권위적인 학술지이자 Cell지의 자매지인 `켐(Chem)' 4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광열램핑(Flash-Thermal Lamping) 합성’으로 켐 프리뷰(Chem Preview)로도 소개되었다. 이번 연구는 공동 제1 저자인 신소재공학과 김동하 박사(현 MIT 박사후 연구원)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차준회 박사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와 김일두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나노코리아 2022 학회에서, 김일두 교수 연구팀의 안재완 박사와 손용구 박사과정 학생이 각각 “이산화탄소 열변환 촉매로서의 고엔트로피합금 나노입자 합성을 위한 산화물층 기반 고속열충격 합성법”과 “생분해성 PBAT 고분자 기반 전기방사 섬유와 그 공기필터로의 응용” 제목으로 포스터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표지논문 60건을 포함하여 352편의 학술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저널의 부편집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 Nano Korea 2022 학회의 Session Organizer로 참여하여 하이브리드 소재 분과에서 150편 이상의 발표를 모아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2022.07.11
조회수 2172
제3회 KAIST 스타트업 테크 플라자 개최
우리 대학이 오는 16일(목) 서울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제 3회 KAIST 스타트업 테크 플라자(Startup Tech Plaz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 박람회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KAIST 스타트업 테크플라자’는 국내·외 최첨단 기술·기업·인재 간 만남을 통해 KAIST 기술창업가를 육성하고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그간 학교 내부 행사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과의 협력을 통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개최한다. 더 많은 벤처 생태계 구성원과 최신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방을 통해 외부 협력의 폭을 넓히고자 함이다. 16일(목) 오전 10시에는 이광형 총장이 ‘세상은 넓다’라는 주제로 인사말을 전한다. 이후 ‘ESG 분야 국내·외 기술, 사업 및 창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별강연 ▲ESG 사업 소개 ▲학생창업 5개사 IR 피칭 ▲네트워킹 및 1:1 IR 상담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ESG의 부상이 여는 새로운 시장’이라는 주제로 인비저닝 파트너스 제현주 대표의 특별강연과 ‘Sustainable Corporate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Techstars Brett Brohl Managing Director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대우건설, SAP코리아, SK텔레콤 GS,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여 각 기업의 ESG 사업 현황과 계획을 소개한다. 또한, KAIST 학생창업 스타트업 5개사(돌봄드림, 브레인소프트, 엔츠, 퀀덤캣, 페어랩스) 각 대표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IR 피칭에 나선다.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태 창업원장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길 기대한다. 실질적인 사업, 투자 협력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ESG 외에도 추후 AI, Big Dat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대학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사전등록은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nextrise.co.kr/ko)의 EVENT-파트너행사 메뉴에서 가능하다.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를 선택 시, 줌(Zoom) 링크를 사전 공유받아 온라인으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2022.06.15
조회수 2167
김필남, 이수현, 정현정 교수,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우십 수상
우리 대학 바이오및뇌공학과 김필남 교수, 이수현 교수, 생명과학과/나노과학기술대학원 정현정 교수가 2019 제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8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주관 하에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 여성 과학계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공동으로 우수 여성 과학자를 선정 및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필남 교수는 생체모사 기반 기계생물학(Biomimetic Mechanobiology)을 통해 생명체 내에서의 기계-물리학적 힘 또는 구조물의 역할을 밝혀내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학문을 시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생명체 내 혈관 형태 네트워크구조형성의 특징을 기계/물리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형태 발생학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안하는 연구가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소개된 바 있다. 이수현 교수는 동물모델과 인간모델을 모두 사용해 기억 기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새로운 개념의 기억재경화 모델과 작업기억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신경과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기억 인출 시 나타나는 단백질 분해 현상이 기억재경화와 업데이트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세계 최초로 밝혀 사이언스(Science)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 Natl. Acad. Sci. USA) 등에 게재한 바 있다. 정현정 교수는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나노소재를 인간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나노소재를 이용하여 병원이나 현장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을 조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발표했다. 최근에는 유전자가위의 화학적 접합체 시스템을 개발해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치료제로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응용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9.07.04
조회수 6743
앤시스코리아로부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증 받아
우리 대학은 24일(금) 오전 앤시스 코리아(대표 조용원)로부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원을 위한 총액 40억원 상당(산업체 구매기준 약 2,000억원)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앤시스 코리아가 기증한 교육용 프로그램은 10,000명이 사용할 수 있고 연구용 프로그램은 1,000명이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KAIST의 수업에서도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전공분야를 넘나드는 학제 간 융합교육 및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앤시스의 다중물리학 캠퍼스 솔루션은 대학교 및 대학원 등의 학계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수천 명의 학생 및 연구원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앤시스는 전 세계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앤시스의 고품질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IST 신성철 총장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물리학의 원리를 배우고 엔지니어링 개념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앤시스가 4차 산업혁명시대 산학 융합연구개발(R&D)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KAIST 학생들의 수업과 실험·실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앤시스의 다중물리학 캠퍼스 솔루션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최고의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시스 코리아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ANSYS)의 한국 지사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ANSYS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국내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각종 지원 및 교육, 세미나,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시스 코리아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nsys.com/k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3.24
조회수 9645
윤성준 박사과정, 램리서치코리아 논문공모전 대상 수상
〈 윤성준 박사과정(우)과 서인학 램리서치 코리아 대표이사(좌) 〉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과 윤성준 박사과정(지도교수 조병진)이 제6회 ‘램리서치 코리아(Lam Research Korea)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6일 컨벤션 벨라지움 센터에서 열린 본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외에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총 4팀이 수상했다. 윤성준 박사과정은 이번 공모전에서 7 나노미터 이하급 반도체 노드에서 적용 가능한 다공성 절연물질의 표면 실링 기법 (Pore Sealing of Porous Ultra-Low-k Dielectrics by iCVD Process) 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통해 수상했다. 윤 박사과정의 연구는 그동안 반도체 칩의 신호지연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공성 초절연물질의 도입을 지연시킨 주된 이유인 공정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향후 반도체 공정에서 다공성 초절연물질의 사용은 필수적이기에 이 연구가 반도체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됐다. 윤성준 씨는 “그 동안의 연구가 반도체 산업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2011 년에 시작된 램리서치 코리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시작됐다.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창의적인 시야와 생각을 독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램리서치 코리아는 1980년에 설립돼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업계를 선도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로 식각, 세정, 증착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 기준 글로벌 반도체 장비 2위를 달성했다.
2017.01.02
조회수 10283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 몽골에 스마트 팜 농장 열어
(좌로부터 ETRI 배문식 본부장, KAIST GCC 최문기 명예교수, 익틴그룹 바짜한 회장, MeGO 간바트 위원장) 우리 대학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는 지난 11월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몽골 전자정부센터(MeGo, Mongolian e-Government Center), 익틴그룹(Ikh Tiin Group)간 스마트 팜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한-몽골 스마트 팜 협력 사업은 2015년 5월부터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가 몽골 현지거점기관인 몽골 전자정부센터(MeGO)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의 기술을 매칭 하여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그린하우스 온실 제어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인포벨리코리아가 함께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말 울란바토르 인근 바춤버(Batsumber) 지역에 몽골 익틴그룹(Ikh Tiin Group)이 투자한 120제곱미터(㎡) 규모의 그린하우스가 완공됐다. 몽골은 육식 위주의 오래된 전통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근 채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5월부터 9월까지를 제외한 혹한기에는 노지재배가 불가능해 대부분의 채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한-몽골 스마트 팜 협력 프로젝트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분야에 활용하여 겨울철 영하 40도에 육박하는 혹독한 몽골의 기후 조건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재배를 가능하게 해, 몽골 내 채소 공급의 자급자족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최문기 명예교수는 “스마트 팜에 대한 한국과 몽골간의 기술협력이 지속되어 몽골의 드넓은 지역에 스마트 팜이 확산되길 희망하며, 본 사업이 몽골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01
조회수 9908
산업디자인학과, KAIST-아우디 창의라운지 오프닝 행사 개최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이건표)와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의 산학협력 협약(2015.2.1.)의 첫 성과인 ‘KAIST-아우디 창의라운지(KAIST-Audi Creative Lounge)’ 오프닝 행사가 23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로비에서 열렸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국제적 감각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될‘KAIST-아우디 창의라운지’는 아우디 코리아가 2015년부터 5년 동안 총 2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총괄을 맡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1층 건물을 새롭게 디자인하였다. ‘KAIST-아우디 창의라운지는 디자인 솔루션 탐색 및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각 단계별 디자인∙기술∙비즈니스 분야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3D 프린터 등 제작 설비를 활용한 디자인 프로토타이핑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수업결과물, 졸업 작품, 자체 제안 아이디어 등 학교 커리큘럼에서 도출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탐색-발전-상업화’와 같은 단계별 인큐베이션을 거쳐 상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요그 디잇출(Jorg Diezel) 아우디 코리아 상무는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기업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혁신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이룬 기업”이라 설명하고,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현실화되는데 아우디 코리아가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이건표 학과장은 “디자인과 기술의 혁신적 접목을 선도하고 있는 아우디의 지식과 경험이 인간중심 디자인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여는 요람이 될 것”이라며,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30주년을 맞아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아우디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KAIST의 풍부한 융합적 혁신정신이 만나는 산학협동의 새로운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에 이어 학부생들의 졸업 작품을 심사하여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Audi Award 시상식이 열렸다.
2016.11.24
조회수 9415
생명과학과 연구동 신축기금 기부 잇따른다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연구동 신축에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진택과 ㈜싸이텍코리아는 최근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연구동 신축에 써달라며 각각 1천만을 생명과학과에 전달했다. [사진설명] 싸이텍코리아가 지난 1월 14일 생명과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신약개발연구동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대수 교수, 박찬승 대표이사, 오병하 학과장, 김은준 교수 [사진설명] 코스모진텍이 지난해 12월 29일 생명과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신약개발연구동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주일 연구소장, 마상혁 대표이사, 오병하 학과장, 최길주 교수. 생명과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연구동’은 첨단연구기기 지원실을 구축해 분야가 구별되지 않는 종합연구를 수행하고 바이오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모진택과 싸이텍코리아는 “이번 기부금이 한국의 생명과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계기로 KAIST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5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구동 신축기금에는 교수, 재학생, 직원 등 내부 구성원은 물론 동문, 기업 등이 참여해 현재까지 2억 3천여만 원을 모금했다. 끝.
2016.01.20
조회수 9024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 생명과학과에 발전기금 전달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대표 사이토 에이이치)가 본교 생명과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 연구동’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25일 본교 생명과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는 “한국의 생명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신약개발연구동’ 설립 취지에 공감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사진설명>니콘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지난 9월 25일 생명과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신약개발연구동’ 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오병하 학과장, 전상용 교수, 코리아인스텍 장삼섭 대표,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 유익수 이사. 한편 KAIST 생명과학과는 ‘신약개발 연구동’ 신축을 위한 기금모금을 2015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약개발 연구동’은 첨단 연구기기 지원실을 구축하여 분야가 구별되지 않는 토탈 리서치를 수행하는 연구 공간으로 운영된다. 끝.
2015.10.02
조회수 7515
김상욱 교수, 2014년도 나노 연구 국무총리표창 수상
우리 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도 나노코리아(NANO KOREA 2014)’에서 연구혁신부문 나노연구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04년 KAIST에 부임한 김 교수는 고분자와 탄소나노소재 등 연성소재의 분자조립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초미세 나노 구조를 제어하는 연구에 대한 업적은 물론 이 분야의 학문적 발전 및 실용화 기술 개발에도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상욱 교수는 블록공중합체라는 고분자의 분자 배열을 조절해 대면적에서 초미세 나노패턴을 형성하는 새로운 분자조립제어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기존 리소그래피 공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나노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등의 탄소나노소재를 분자 수준에서 조립해 새로운 형태의 3차원 탄소 나노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탄소 소재에 화학적 도핑 공정을 통해 태양전지나 에너지 소자 등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는 새로운 나소 소재 공정을 개발하기도 했다. 김상욱 교수는 현재까지 총 124 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중에는 네이처(Nature) 1편, 사이언스(Science) 1편,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 1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18편, 나노레터스(Nano Letters) 9편 등 국제적인 최우수 논문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나노소재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의 25주년 기념 리뷰 논문을 초청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 외 국제특허는 16건, 국내 특허 48건을 출원·등록했다. 김 교수는 2010년 KAIST 학술상, 제13회 젊은과학자상 등을 잇따라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3월부터는 KAIST 지정 석좌교수로 임명돼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07.02
조회수 10202
KAIST 이귀로 교수, IEEE 석학회원 선정
우리 학교 전기및전자공학과 이귀로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반도체 기술 경영 및 기가코리아 범부처 R&D 연구사업 기획 등 연구개발 리더십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KAIST에 부임해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5년에는 LG 전자기술원 원장, 2010년에는 KAIST부설 나노종합기술원원장을 역임했다.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로 160여개국 40여만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석학회원은 10년 이상 활동한 회원 중 연구개발로 사회발전에 탁월한 기여를 한 상위 0.1% 연구자에게만 부여된다.
2013.12.23
조회수 10047
창조경영 최고경영자 과정 2기 모집
2012년 3월 첫 출범한 KAIST 창조경영 최고경영자과정은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창조적 CEO 양성을 목표로 막이 올려졌다. ‘창조경영’이란 어려운 화두를 풀어가기 위해 구성된 ‘창조와 선도’, ‘감성과 혁신’, ‘공감과 소통’ 등 세 파트의 과정은 매주 수강생들의 놀라운 참석률로 뜨거운 수업의 ‘열공’을 보여주었다. 감성, 상상력, 열정의 핵심개념으로 차별화된 교육 철학을 통해 감성으로 소통하고 창조적 상상력으로 생각하며 문화기술의 패러다임을 열정적으로 리드하는 최고의 CEO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조웅래(선양회장), 노운하(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조현탁(삼성전자 전무), 손외수(플랜트 치과 원장), 손영찬(리딩투자증권 부사장), 박호기(신한은행 본부장), 이인숙(한국 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기옥(LG화학 상무), 양환정(방송통신위원회 국장)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창조경영 2기 강좌는 8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 1일 2강좌로 서울 도곡동 KAIST 캠퍼스에서 수업이 시작된다. 2기 과정 역시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와 기술의 핫이슈와 주제들을 고부가가치 산업의 구체적 모델 제시로 통찰적 시각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현장 실무 사례 중심의 분석적 접근과 문화와 기술의 혁신적 창출을 위한 창의적 융합시각의 이해와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강사진도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기업 전문가인 정운찬(전 국무총리), 이요한(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최인아(제일기획 부사장), 최영욱(이랜드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세(이노디자인 회장), 김일호(오콘대표), 유홍준(명지대 교수), 최태지(국립발레단 단장), 조세현(아이콘스튜디오 사진작가) 등 CT 및 융복합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했다. 40여 명을 정원으로 하는 KAIST 창조경영 최고경영자 과정 2기 수강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고위직 임원, 정부 주무기관 고위직 공무원, 문화기술 분야 중심의 전문직 인사, 벤처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CEO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며 원서접수는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편 혹은 FAX(02-3498-7539), E-Mail(deartoon81@kaist.ac.kr)로 가능하다. 또한 커리큘럼, 강사진, 원서접수 및 일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ctceo.kaist.ac.kr 와 서울 도곡동 사무실 02-3498-7537~8로 문의하면 된다.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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