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교수,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상 수상
우리 대학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선정한 제18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의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그 중 젊은의과학자상은 45세 미만의 의과학자에게 수여된다.
박용근 교수는 세포 및 조직을 염색 없이 고해상도 3D 영상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바이오이미징 분야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였다.
또한, 홀로토모그래피의 이론과 실용화에 성공하여 전통적인 현미경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이를 통해 세포 치료제, 재생 의학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가능성을 열어 의과학 연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인공지능과 홀로토모그래피를 결합해 라벨링없이 생체 시스템을 3D로 시각화하고, 다양한 생물학적 샘플 분석을 자동화한 기술도 발표하며 향후 의과학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과학대학원,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드루 와이즈만 초청 강연 24일(목) 개최
우리 대학 의과학대학원이 오는 24일(목) 오후 2시에 대전 KAIST 본원에서 202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드루 와이즈만(Drew Weissmann)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의과학대학원이 주관하고 대학과 KAI-X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초청 강연은 mRNA 기술을 이용한 백신과 신약 개발 기술에 관심이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대중의 과학 흥미를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드루 와이즈만 교수는 핵산 변형(nucleotide modification)을 통해 mRNA의 면역 과반응 억제를 유도하고 이를 통한 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카리코 카탈린 교수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일반적으로 위부에서 세포 내로 주입된 RNA는 선천성 면역반응을 강하게 유도하여 단백질 생산을 억제하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드루 와이즈만 교수와 카리코 카탈린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 RNA 구성요소인 핵산의 구조변형을 통해 RNA에 의한 선천성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러한 RNA 핵산 변형 기술은 COVID-19 백신 개발의 핵심 요소로 사용되었고 전 세계 COVID-19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드루 와이즈만 교수는 의사과학자로서 미국 펜실바이나 의과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Perelman School of Medicine)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mRNA를 활용한 백신·치료제 개발의 기초 연구와 산업화의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대학 초청강연에서 드루 와이즈만 교수는 ‘mRNA-지질나노파티클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mRNA 기술이 미래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원생들과의 오찬 간담회 및 교수들과의 공동연구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본 초청 강연은 오는 24일(목) 오후 2시부터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개최되며, 해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박수형 의과학대학원장은 "mRNA 기술은 백신과 치료제 분야의 미래 핵심기술로서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초청강연을 통해 의과학대학원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나누고 우수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ST 의과학대학원은 앞으로 미래 핵심 바이오 기술 개발에 대한 교육과 강연을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의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첨단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주영석 교수, 제13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상 수상
우리 대학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선정한 제13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를 선정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 주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 이용호 교수와 함께 선정됨으로써 5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다.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1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영석 교수는 암유전체 돌연변이의 생성 원리를 규명했으며, 특히 일부 폐암은 흡연과 무관하게 폐 세포 내 염색체의 파괴적 변화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월 19일 오후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고규영 특훈교수, 호암상금 1억원 기부
우리 대학 의과학대학원 고규영 특훈교수가 호암상 상금 1억원을 KAIST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혈관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고규영 교수는 지난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호암상’ 시상식에서 의학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암 혈관을 제거하는 대신 정상화시키는 역발상 접근으로 항암제 전달 효율성을 높여 암의 성장과 전이를 줄일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기초의학자로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호암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더욱 연구에 박차를 다해 갈 것이다”이라며 수상금의 일부를 연구의 원동력이 된 의과학대학원에 기부했다.
특히 고 교수는 지난 2012년에는 제5회 아산의학상을, 2011년에는 제7회 경암상을, 2007년에는 제17회 분쉬의학상 수상한 바 있으며, 수상시마다 매번 상금을 의과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신성철 총장은 “의미 있는 수상금을 의과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흔쾌히 쾌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 교수의 기부금은 세계적인 의과학자를 키우고 있는 의과학대학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교수는 전북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코넬대학과 인디애나 주립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친 뒤 전북대 의대 교수, 포스텍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 혈관 연구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고규영 교수, 제28회 호암상 수상
우리 대학 의과학대학원 고규영 특훈교수가 호암재단이 10일 발표한 ‘제28회 호암상’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규영 교수는 암 혈관을 없애는 기존 치료법 대신 오히려 정상화시키는 역발상적 접근으로 항암제 전달 효율성을 높여 암 성장과 전이를 줄이는 새 원리를 제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인간 장기의 모세혈관과 림프관의 숨겨진 특성 규명을 통해 신약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암 혈관 생성 관련 국제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다.
고 교수 외에도 과학상 오희 美 예일대 교수, 공학상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예술상 연광철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 수녀 등이 수상했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 제일과 사회 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 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주어진다.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고 143명의 수상자에게 총 244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은준, 김호민 교수,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
〈 연세대 김범경 교수, 서울대 방영주 교수,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 김은준 석좌교수, 김호민 교수 〉
우리 대학 생명과학과 김은준 석좌교수와 의과학대학원 김호민 교수가 제 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에서 김은준 교수는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김호민 교수는 젊은의학자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재단은 김은준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방영주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김호민 교수와 김범경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에게는 각각 5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4명에게 상금 7억 원을 수여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은준 교수는 인간 뇌 속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작동원리 및 뇌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방영주 교수는 위암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최초로 입증하면서 국내 의학연구 수준을 높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호민 교수는 면역세포와 신경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단백질의 구조와 분자기전을 규명했으며, 김범경 교수는 B형 간염에 의한 간암 발생 예측 모델을 제시하고 검증하는 등 간암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병하 교수, 제9회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
〈오 병 하 교수〉
우리 대학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제9회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으며,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에 힘쓴 해외 의과학자를 올해 처음으로 선정했다.
오 교수는 세포분열시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DNA가 염색체로 응축되는 과정에 작용하는 단백질 콘덴신의 구조와 작용원리를 밝혀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DNA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분열되는 세포가 유전정보를 받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므로, 향후 콘덴신 기능을 제어하여 암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제 개발에 이번 연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임상의학부문에 로베르토 로메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산의학연구소 교수, 젊은의학자부문에 조승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김준범 울산의대 흉부외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월)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기초의학부문 3억 원, 임상의학부문 25만 달러, 젊은의학자부문 각각 5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폴 너스’ 영국 왕립학회장 특별강연
우리 대학은 11일 오후 1시 30분 본교 KI 빌딩에서 노벨상 수상자 겸 영국 왕립학회장인 폴 너스(Sir Paul Nurse)경을 초청해 ‘생물학에 대한 위대한 견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폴 너스경은 ‘세포분열, 세포주기의 핵심 조절 인자 발견’으로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옥스퍼드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 영국 왕립암연구재단 사무국장, 뉴욕 록펠러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영국 왕립학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연은 생물학의 3대 개념인 유전자설, 진화론과 자연도태의 원리, 그리고 세포 등이 모든 생명체 연구의 기반단위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물학이 발전해 왔으나, 네 번째 관념인 ‘세포의 화학적 성분’의 등장으로 생물학과 과학의 관념이 크게 바뀌고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끝.
이정호 교수, 아산의학상 젊은 의학자 부문상 수상
우리 학교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가 제6회 아산의학상 젊은 의학자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이정호 교수는 뇌 발달 장애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연구 성과들을 발표해 차세대 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해 국소 대뇌 피질 발달 장애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발견해 소아 난치성 뇌전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국소 대뇌 피질 발달 장애는 소아 난치성 뇌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012년 6월 유전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에 게재됐다.
아산의학상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했다.
아산재단은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 분야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제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