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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출신 고등학생들을 위한 여름캠프 열려
우리 학교 학생 동아리인 Yong Leaders in KAIST (이하 YLK)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12 YLKamp’를 KAIST 대전 본원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YLK는 재작년 충청남도 지역 대상으로 "2010 YLK Summer Camp"를 개최한 후 범위를 넓혀 충청도 지역의 고등학생들 60명을 대상으로 "2011 YLKam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YLK는 이번에는 그 범위를 더욱 넓혀 전국 농어촌 지역의 고등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3박4일간 전국 농어촌 출신 고등학생 100명과 진행된 "2012 YLKamp"에서는 과목별 학습법 및 직업 다양성 및 적성 검사, 캠퍼스 투어, 외부 연사 초청 강연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면담 등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고등학교 공문을 통해 지원서와 교사추천서를 접수하였고, YLK는 이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토대로 총 100명을 선발하였다. 교육양극화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효율적인 공부방법등을 제공하였다. 우리 학교 리더십센터, 과학기술인협회 및 티비로직, 바이오니어, 미원상사, 디엔에프, 케이맥, 파이버프로 등의 동문 기업들의 지원 금액으로 주최되는 YLK 여름캠프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2012.08.21
조회수 10777
올 여름 KAIST는 나눔캠프로 더 뜨겁다!
- 지식을 나누는 통영시 봉사캠프, 2011 YLKamp, 군 자녀 캠프 열어 - 올 여름에도 KAIST 학생들은 ‘통영시 봉사캠프’, ‘2011 YLKamp’, ‘군자녀 과학캠프’를 통해 지식을 나누며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KAIST 학생들은 공부와 연구만 열심히 하는 엘리트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한 리더가 된다. KAIST는 오는 8월17~19일까지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리더십을 통영시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통영시 봉사캠프’를 죽림초등학교에서 연다 이번 캠프는 KAIST학생들이 벽지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캠프로 초등학생 70여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창의력과 과학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영재 프로그램과 리더십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KAIST 자기계발 동아리인 "Young Leaders in KAIST(이하YLK)"는 8월 11일~14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멘토링 캠프인 "2011 YLKamp"를 갖는다. 3박4일간 KAIST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60여명의 충청도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 수리, 외국어 등의 학습법 및 미래의 진로와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한다. YLK는 2010 여름부터 ‘사회 환원을 통한 교육 양극화 해소’라는 취지 아래 무료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YLK 캠프는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내용 기획, 후원 기업 모집 및 행사 진행까지 모든 업무가 KAIST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의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종근당고촌재단, 하이드로스타㈜, ㈜테스트마이다스, KAIST총동문회의 후원에 힘입어 참가비는 무료다. YLK는 다양한 활동으로 리더십을 검증 받은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활동을 비롯, 공모전, 연사초청 강연, 워크숍, 사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KAIST동아리이다. 또한, KAIST는 軍자녀들에게 작년부터 영재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는 260명, 2011년 1월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2박3일로 진행하는 올 여름 캠프는 320명이 참가해 1일~12일까지 4차례로 나눠 열린다. 지난 2010년 2월에 시범적으로 시작한 이 과학캠프는 계룡대지역 초, 중학생으로 이뤄진 軍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전․후방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이번 여름이 벌써 4회째로 전군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AIST와 육군이 직무특성상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도 여건상 불가능했던 군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KAIST는 앞으로 교육 수혜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지식나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섭 학생처장은 “KAIST가 국내 과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알차고 뜻 깊은 캠프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1.08.11
조회수 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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