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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대학원, 독일 정보보안센터(CISPA)와 MOU 체결
우리 대학 정보보호대학원(책임교수 신인식)이 지난 8월 28일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독일 정보보안센터(CISPA(Helmholtz Center for Information Security)) 및 KIST 유럽연구소와 함께 정보보호 관련 협력과 공동 목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KAIST는 국내 대학 최초로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CISPA와 KIST 유럽과 함께 ▲ 공동 프로젝트 추진 ▲ 시스템 보안, 웹 보안, 암호학 등 분야 관련 협력 ▲ KIST 유럽의 테스트베드 플랫폼 공동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AIST와 협력하게 될 독일의 CISPA는 연간 5300만 유로의 예산이 투입되는 독일 최대 연구기관인 헬름홀츠(Helmholtz) 연구협회 연구센터로 지난 2018년 선정됐다. CISPA는 협회 최초로 IT분야를 수행하는 대형연구센터로 출범했으며 2026년까지 최소 500명~800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대형 연구센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CISPA는 최근 4년 동안 정보보호 분야의 TOP 4 국제학회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 실적을 올렸으며(csrankings.org 기준 세계 1위), 매년 500억 원(원화 기준)이 넘는 연구비를 헬름홀츠 연구협회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각)에는 MOU 행사와 더불어 독일 대사관에서 한독 사이버 보안 세미나가 개최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분야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데이터 보호, 웹 보안, 시스템 보안을 위한 연구자들 워크숍'에서는 신인식, 강병훈, 손수엘 교수 등이 KAIST를 대표해 각각 시스템 보안 및 웹 보안 내용을 발표했으며, CISPA와 공동 협업 주제를 구체화했다. 신인식 정보보호 대학원 책임 교수는 "이번 MOU 참여 기관들과 공동 프로젝트, 세미나 및 인턴십 등을 추진해 공동 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등에 이바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원으로 거듭 발전할 계획ˮ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ST 정보보호대학원 신인식 책임교수, CISPA 마이클 벡키스 소장, 김준경 KIST 유럽연구소장 등이 참석해서 MOU에 서명했다.
2019.09.09
조회수 5510
김광조 교수, 한국인 최초 세계암호학회 석학회원 선정
〈 김 광 조 교수 〉 우리 대학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김광조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암호학회(IACR)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세계암호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암호 연구에 지대한 공헌과 학술 활동 진흥에 기여한 회원 중 2~6명을 석학회원으로 선정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호주에서 각 2명이 선정된 사례가 있으나 한국에서는 김 교수가 최초로 선정됐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암호학회는 암호학 이론과 응용 관련된 비영리 국제 학회로 매년 3대 암호학회인 유로크립트, 크립토, 아시아크립트(Eurocrypt. Crypto, Asiacrypt) 및 암호이론 워크숍(TCC), 고속 소프트웨어 보안 워크숍(FSE), 공개키 암호 워크숍(PKC), 암호 하드웨어 및 임배디드 시스템 워크숍(CHES) 등을 주관하고 있다. 김광조 교수는 암호와 정보보호 이론 및 응용에 대해 34년 간 종사한 국내를 대표하는 제1세대 전문가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암호 학계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점, 국제적 연구 성과를 낸 탁월한 지도력으로 세계 암호학회에 큰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암호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아시아크립트 조정위원회 의장 업무를 수행했다. 아시아크립트 1996 및 2001, 공개키 암호 워크숍(PKC) 2001, 암호 하드웨어 및 임배디드 시스템 워크숍(CHES) 2014 등의 국내 개최를 유치해 우리나라 암호학 발전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SCI급 논문 80편 이상을 저술했고 2만 건 이상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크립토그라피(Cryptography)라는 온라인 저널의 주편집자이자 JMC(Journal of Mathematical Cryptology)의 부편집자, 국제정보처리연합 산하 정보보호위원회(IFIP TC-11)의 한국 대표, 한국정보보호학회 명예회장, 아시아크립트 조정위원회 한국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34년간 연구한 암호와 정보보호 성과와 세계 및 국내 암호학회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학자들과 대등한 학술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암호 연구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대단히 기쁘고, 국가 사이버 보안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7.03.13
조회수 11531
전산학과 김광조 교수 2009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대통령상 수상
전산학과 김광조 교수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09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ISEC)에서 정보보호 진흥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년 이상 우수한 연구 수행능력을 발휘하여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연구결과 국제 사회에서 한국 정보보호 연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크고, 국내 정보보호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에도 앞장서 국민의 정보 보호 의식 향상에 중대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 전자공학과(학.석사)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 요꼬하마대에서 전자정보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공학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우리학교 전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MIT 방문교수와 동경대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인 최초로 세계암호학회(IACR) 이사, 100건 이상의 정보보호관련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위원 등을 역임한 세계적인 정보보호 전문가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정보원을 포함한 34개 관련기관의 후원 하에 진행된 것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전략 마련과 공공․ 민간기관의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2009.09.09
조회수 1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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