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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기원 인정 로봇태권도 대회 개최
- 제12회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 참가팀 4월30일까지 접수 KAIST(총장 강성모)는 올해 10월말 ‘제12회 지능형 SoC(System-on-Chip) 로봇워(Robot War) 대회’를 개최하며, 이 대회 종목으로 진행되는 SoC 태권로봇 우승팀에게 세계 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oC 태권로봇은 세계 최초로 국기원의 인정을 받는 로봇 태권도 대회가 되었다. 지난 2002년 KAIST 전기전자과 유회준 교수가 처음 고안해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는 SoC 태권로봇과 휴로경기(HURO-Competition) 두 종류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SoC 태권로봇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지능형 로봇에 접목해 태권도처럼 1:1 경기 대련을 펼친다. 대회에 참가하는 로봇은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두뇌기능을 갖추고 있다. 몸체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적용되어 21개 관절이 앞차기, 옆차기, 주먹지르기 등 다양한 태권도 대련 모습을 연출한다. 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ystem Design Innovation & Application Research Center, SDIA)는 태권 로봇 경기 외에 지난해부터는 로봇 태권도 시연팀을 운영하면서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품새,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군무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SoC 로봇워 대회 운영위원장인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는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을 태권도와 함께 선보임으로써 우리나라의 로봇기술력과 전통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2012년도부터 태권로봇 시연팀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기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태권도 로봇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워 대회의 또 다른 종목인 휴로경기(HURO-Competition)에서는 돌발 상황 피하기, 장애물 넘기, 골프공 넣기 등 로봇이 주어진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고 결승점을 빨리 통과하면 높은 점수를 받는다. 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제12회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는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끝. ※ 행사개요 ○ 행사명: 제12회 지능형 SoC 로봇워 ○ 주최: 지식경제부 ○ 주관: KAIST SDIA(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 참가팀 접수: 2013년 3월 15일 ~ 4월 30일 ○ 본선: 2013년 10월 말 예정 ○ 참가대상: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된 팀 ○ 경기종목: 휴로경기(HURO-Competition)와 SoC 태권로봇 ○ 대회시상 - HURO-Competition 대상: 대통령상 금상: 장관상 은상: KAIST 총장상 동상: SDIA 센터장상 - SoC 태권로봇 대상: 국무총리상, 국기원 명예단증 금상: KAIST 총장상 은상: SDIA 센터장상 동상: SDIA 센터장상 ○ 문의 - Tel. 042-350-8929 - Fax. 042-350-8930 ※ 사진 설명: 태권로봇이 태권도 동작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2013.03.25
조회수 15974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전자신문에 소개돼
전자신문이 특집연재 중인 [新 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제 24편으로 우리학교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 소장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소개됐다. 기사는 전자신문 2009년 12월 2일 수요일자 19면의 약 3분의 2면을 할애하여 연구센터 소개와 유회준 소장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스디아(SDIA,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는 인간중심의 시스템 디자인을 앞세어 국내 지능형 시스템온칩(SoC) 로봇과 웨어러블 컴퓨터, 바이오일렉트로닉스 관련기술을 선도하는 유망한 연구집단이다. 유회준 소장은 인터뷰에서 "로봇 워 행사를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연재: [新 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24. KAIST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제목: "인간중심의 미래형 IT 新문화 디자인" 부제: 지능형 로봇, 입는 컴퓨터 등 관련기술 선도, 다양한 대학-기업과 탄탄한 네트워크 유지 매체: 전자신문 19면(NewsPLUS면) 취재: 박희범 대덕특구 출입기자 일시: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관련기사1. 연구센터 소개기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010079 관련기사2. 유회준 소장 인터뷰 기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010080
2009.12.02
조회수 12112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시상식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는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본선대회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가졌다. 탱크로봇 부문에서는 충북대학교 N.O.W팀이, 태권로봇 부문에서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UPGRADE팀이 우승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탱크로봇 우승팀인 N.O.W팀은 영상처리 부분에서 빠른 인식과 정확한 판단에서 높은 기량을 보였으며 태권로봇 우승팀인 UPGRADE팀은 빠른 이동과 손과 발의 연속공격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여개의 참가팀이 출전하여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탱크로봇 16팀과 태권로봇 10팀이 지난 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격전을 벌였다. 탱크로봇 부문 우승팀의 팀장 이현주씨(25, 충북대, 전기공학과 석사 1년)는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에서 탈락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과 예선대회 후 본선대회까지 한 달 정도를 KAIST에서 팀원들과 컵라면을 먹고 밤을 새우며 연습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태권로봇 부문 우승팀의 팀장 엄재영씨(27, 경희대, 동서의료공학과 4년)는 “우리가 특별히 뛰어나서 우승한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밤을 새우고 힘도 들었지만 불평 한마디 없었던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탱크로봇과 태권로봇 경기뿐 아니라 국내 시판 중인 로봇 회사들의 로봇성능을 테스트해보는 시범경기를 진행했다. 시범경기를 통해 국내 이족 로봇산업의 발전이 지능형 로봇분야로 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 교수(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는 “이번 대회는 지능형 로봇 구현의 핵심기술을 국내 시판중인 로봇들에게 적용해보는 시범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는 다양한 로봇들에 지능 플랫폼을 장착한 경기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능형 SoC 로봇워(Intelligent SoC Robot War)"는 국내 최초로 SoC(System on Chip)와 로봇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지능형 로봇 대회로 200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140여 팀이 참가하여 통산 800여팀이 참가했고 참가자는 통산 5,000여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지능형 로봇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가 주관했다.
2009.09.07
조회수 1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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