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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자 선정
우리 대학은 총동문회(회장 이윤태)가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올해부터 혁신창업, 산업기여, 학술연구, 공공혁신, 사회봉사, 젊은동문 등 6개 부문으로 확대·개편돼, 각계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의 성과를 폭넓게 조명한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6년 KAIST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혁신창업 부문 수상자로는 유동근 ㈜루닛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전기및전자공학부 학사 2011, 석사 2013, 박사 2019 졸업)가 선정됐다. 유 CAIO는 2013년 국내 1세대 딥러닝 AI 스타트업 루닛을 공동 창업해 암 진단·치료 분야의 AI 기술을 선도했으며, 최근에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이끌며 의료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산업기여 부문에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전산학부 석사 1988 졸업)가 이름을 올렸다. 송 대표는 초기 투자 중심 전략을 국내 벤처투자 업계에 정착시킨 인물로, 지난 28년간 200건 이상의 투자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며 벤처 생태계 발전을 이끌었다.
학술연구 부문 수상자인 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생명화학공학과 학사 1994, 석사 1996, 박사 2000 졸업)는 세계 최초로 산화그래핀의 액정성을 규명해 신소재 연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 해당 연구는 고순도 그래핀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핵심 원천기술로, 기초 연구의 산업적 확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혁신 부문은 김성수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특임교수(전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화학과 박사 1988 졸업)가 수상했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재임 시절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범정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R&D 거버넌스 혁신을 주도했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조병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 1987, 박사 1991 졸업)가 선정됐다. 조 교수는 2010년 교내 동아리를 설립한 이후 15년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정착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멘토링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만 40세 이하 인재에게 수여하는 젊은동문 부문 수상자인 김준기 래블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공동창업자(전산학부 학사 2010, 석사 2012, 박사 2016 졸업)는 오픈소스 기반 AI 인프라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GPU 분할 가상화 핵심 기술을 한·미·일 특허로 등록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탁월한 성취로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KAIST인의 모범”이라며, “이와 같은 선배들의 도전과 성과가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KAIST 혁신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윤태 KAIST 제27대 총동문회장은 “수상자 여섯 분은 학문과 산업, 공공과 사회 전반에서 KAIST인의 가치를 실천해 온 주역들”이라며,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들의 성취가 사회로 확산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후식 신임 회장은 2026년 2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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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MBA 학생팀,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대상·우수상 석권
우리 대학 MBA 이은상, 김유리, 차재영, 박아름 학생으로 구성된 ‘404 Found’팀이 ‘2025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는 전국 MBA 및 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머니투데이방송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MBA 경진대회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현대자동차가 주제 제시 기업으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화두를 다뤘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중 우리 대학의 3개 팀(404 Found, F2M2, K-E Fusion)이 포함돼, ‘404 Found’팀이 대상, 나머지 두 팀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404 Found’ 팀은 ‘현대자동차 Next Transformation: 데이터∙조직∙운영을 연결하는 SDV 혁신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사례 분석을 수행했다. 팀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이 본격화하는 현 시점에서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하는 전략에 주목해, 차량 운영체제(OS) 중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역량을 기준으로 핵심 성공 요인을 도출하고 글로벌 경쟁사와 현대자동차의 전략적 차이점을 비교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404 Found’ 팀은 “기말고사 기간과 대회 준비가 겹쳐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팀원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준비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응원을 보내주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이번 수상을 통해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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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3·1문화상에 물리학과 이경진 석좌교수 수상
우리 대학 이경진 석좌교수가 제67회 3·1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상 자연과학부문 수상자인 이경진 석좌교수는 지난 20여년간 스핀트로닉스 연구에 매진하며 기존 학계의 통념을 넘어서는 거대 양자 스핀 펌핑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그의 연구는 물리학 분야의 오랜 난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새로운 이론적 토대를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 석학으로서 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3·1문화상은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의 문화 향상과 학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1959년 창설됐으며, 1960년 3월1일 제1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후 1966년 8월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설립으로 이어진 공익 포상 제도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 상금 1억원을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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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과학상에 화학과 박윤수 교수 수상
우리 대학 화학과 박윤수 교수가 신진 과학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세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과학의전당이 주관하는 세종과학상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생리·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박윤수 교수는 화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전이금속을 활용한 유기합성방법론을 연구하는 유기화학자로, 기존 합성법과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단일원자 편집기술’을 개발해 신약개발 및 재료화학 연구 전반에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기술은 분자의 특정 원자만을 정밀하게 변환할 수 있어 차세대 의약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분야에서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33세의 젊은 과학자인 박 교수는 KAIST 화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2년 KAIST 화학과에 임용됐다. 이후 화학반응 개발과 응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이어가며, 국제 저명 학술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세종과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다음 달 2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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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과학상 수상, 김갑진·한동수 교수 및 김동규·노찬·김광민 박사
우리 대학 교원과 연구자가 제7회 에쓰-오일 차세대과학자상과 제15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 분야 김갑진 물리학과 교수와 IT 분야 한동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정돼, 각 분야를 선도할 연구자로서의 탁월한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우수학위 논문상에는 수학 분야 김동규 박사(지도교수 엄상일 교수), 물리학 분야 노찬 박사(지도교수 라영식 교수), 화학공학/재료공학 분야 김광민 박사(지도교수 김경민 교수)가 선정돼, 우수한 박사학위 논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연구자와 지도교수에게 함께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렸으며,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 차세대과학자상 수상자 5명 등 총 29명이 시상을 받고 총 3억 6,8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전달받았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해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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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공학상에 김상욱, 이행기 교수 수상, 박철우 교수 최석정상 수상
우리 대학 김상욱 교수, 이행기 교수가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박철우 교수가 수학 분야 최고 권위의 ‘올해의 최석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수학회와 공동으로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과학상·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올해의 최석정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17명의 우수 과학자가 선정됐다.
한국공학상을 수상한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산화그래핀 액정을 활용한 그래핀 섬유 및 인공 근육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액정성 산화그래핀 개발을 통해 고품질 그래핀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제시하고, 신기능성 그래핀 섬유 개발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그래핀 분야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그래핀과 액정 물질을 결합한 복합 소재 섬유를 이용해 인간 생체 근육 대비 약 17배 강한 인공 근육을 개발하며 차세대 스마트 소재 및 로봇·바이오 응용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행기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역시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을 활용한 탄소 저감형 건설 재료를 개발했다.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건설 재료에 포집·저장하는 탄소 저감형 건설 재료를 개발했으며, 이산화탄소 활용·저장 기술의 건설용 3차원 출력(3D 프린팅) 공정 적용 연구 등을 통해 건설 재료 산업에 친환경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수학 분야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최석정상’은 통계적 기계학습 기반의 통계방법론을 개발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룬 박철우 수리과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박 교수는 통계학과 기계학습을 접목한 이론적 연구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며, 국내 수학 및 통계 연구의 학문적 위상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공학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연구장려금 7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석정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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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을지연구소장, 국방 AI 인재 양성 공로로 국방부장관 감사장 수상
우리 대학 안보융합원 산하 을지연구소 정재원 연구소장(연구교수)이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국방 AI 생태계 발전 포럼’에서 국방 AI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했다.
국방부(장관 안규백)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상은 국방부 인공지능정책팀장이 장관을 대신해 진행했다.
정재원 연구소장은 KAIST 을지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방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사업인 군(軍) 특화 AI 교육과정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운영하며, 장병 AI·SW 역량 강화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국방 분야 전략적 교육·연구 기반 구축을 주도해왔다. 특히 국방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끌며 국방 AI 정책 발전과 실증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정 소장은 국방 AI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방 R&D 기획과 자문에 참여해왔으며, 미래 AI 기반 국방혁신을 위한 교육·정책·기술 연계 플랫폼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KAIST의 AI 기술 역량을 국방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 협력을 추진하며 국방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미래 국방혁신과 AI 생태계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가 함께 국방 AI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국방 AI 교육·연구·데이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사례와 향후 전략이 공유됐다.
정재원 연구소장은 “국방 AI 인재 양성은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KAIST가 선도 기관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 앞으로도 국방 AI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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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외부총장, 국회 과학기술 공로장 ‘교육위원장상’ 수상
우리 대학은 3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 국회 과학기술 대토론회 및 공로장 시상식’에서 김경수 대외부총장이 2025년도 제15회 국회 과학기술 공로장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입법 지원 협력에 크게 기여하고, 첨단 기술 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재양성과 산업에 효과적으로 확산해 온 공적이 종합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자동화 등 첨단산업 핵심 분야에서 정책 및 인재양성 의제 발굴과 공론화에 참여하며 국회와 과학기술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현 통일부 장관)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계의 현장 의견을 국회에 전달함으로써 현안에 대한 국회 내 과학기술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부총장은 제어로봇 분야에서 SCI급 국제 저널 논문 175편을 발표하며 국제적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고, 석·박사 고급 과학기술 인재 112명을 배출하여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연구 성과의 산업화에도 앞장서 ㈜퓨처이브이를 창업, 경형 전기상용차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전기차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는 중국산 저가 전기차의 국내 시장 잠식을 방지하고,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강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패권 시대, 국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와 과학기술계 간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정책·입법 지원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인사와 응용과학 분야 연구·기술 활용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인사에게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국회 공로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이광형 KAIST 총장이 ‘AI 3강을 위한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AI G3 강국 실현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국가 전략 목표”라며 “과학기술계와 국회, 정부, 산업계가 One Team으로 미래 기술 전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KAIST가 중심에서 기여할 수 있어 큰 책임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김경수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KAIST 구성원들은 미래를 여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교육 혁신과 연구 도약을 이끌고 있다”며 “KAIST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조승래·안철수·이인선·황정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임출연(연)기관장협의회, 과학기술출연(연)기관장협의회, 한국과학기자협회가 후원한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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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SW산업인의 날' 근정포장 수훈
우리 대학 김기응 교수(국가 AI 연구거점 센터장,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가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 유공자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및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산업인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시상했다.
김기응 센터장은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로서 강화학습 등 AI 원천 기술 분야를 선도해왔을 뿐만 아니라 국가 AI 연구거점(NAIRL)의 총괄책임자를 맡아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관 콘소시엄을 이끄는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가 AI 연구거점(KAIST 주관)은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정보통신평가기획원(원장 홍진배)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이후 KAIST·고려대·연세대·포스텍 4개 대학과 다수의 해외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체제로 운영되며 글로벌 AI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거점은 지난 7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의 협력 관계를 수립하고 10월에는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2025'를 개최하여 튜링상 수상자인 얀 르쿤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과의 교류를 주도하는 등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구현한 바 있다.
김기응 센터장은 "(이번 수훈에 대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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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애 교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1호상’ 수상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올해의 여성1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진행됐다.
조은애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며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첫 여성단체 연대 기구로, 매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일보 최초 여성 편집국장인 강경희 편집국장이 ‘올해의 여성상’을, 54년간 의료봉사를 이어온 이향애 성북구의사회 회장이 용신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새로 제정된 ‘6080특별상’은 하와이 이민 1세대로서 독립운동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부한 고(故) 박순이 지사에게 돌아갔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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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POSTECH 창업팀 ‘스냅스케일’,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서재영 학생이 포함된 (주)스냅스케일팀이 우리나라 민간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서재영 학생과 POSTECH 컴퓨터공학과 김상윤·송동기 학생이 함께 창업한 기업 ㈜스냅스케일(SnapScale)은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 트랙에서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스냅스케일이 개발한 ‘Simula.ai’는 플랜트(공장 설비)나 건설 프로젝트의 복잡한 설계 과정을 인공지능이 대신해주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일일이 해야 했던 설계 문서 작성과 절차 검토를 AI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재영 학생의 역할이 컸다. 그는 AI가 산업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조를 설계하고, 설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재영 학생은 “산업 데이터를 AI가 이해하도록 만드는 과정에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해결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는 약 6개월간의 창업 육성 과정을 거친 스타트업 가운데 결선에 오른 팀들이 무대에 서는 자리로, 총 4개 트랙 23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부문별 대상에는 ▲‘펄스애드’(글로벌 트랙) ▲‘하이드로엑스팬드’(기후테크 트랙) ▲‘여명거리’(다양성 트랙) ▲‘스냅스케일’(예비창업 트랙)이 선정됐다.
총 상금 약 3억7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스냅스케일은 예비창업 트랙 최고상(상금 2천만원)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과 시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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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11월 과학기술인상’ 수상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은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11월 10일)’을 기념해 진행된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달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최민기 교수는 친환경 암모니아 합성을 위한 고성능 촉매를 개발해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암모니아는 비료와 의약품 등 필수 산업 원료일 뿐 아니라 액화가 쉽고 수소 저장 밀도가 높아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를 저장·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용화된 ‘하버-보슈 공정’은 500℃ 이상, 100기압 이상의 고온·고압이 필요해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고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한계가 있다.
이에 최 교수는 루테늄(Ru) 촉매와 산화바륨(BaO) 조촉매를 전도성이 높은 탄소 지지체 위에 배치해 양전하와 음전하를 분리 저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화학 축전지형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기존 최고 수준의 촉매 대비 7배 이상 높은 암모니아 합성 성능을 보이며 300℃·10기압의 온건한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해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촉매 반응의 새로운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친환경 암모니아 합성 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식량·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연구는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 2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에 게재됐다. 또한 최 교수는 ACS Catalysis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촉매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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