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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빈곤층에 따뜻한 섬광을
KAIST 여예원(25·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학과 1년차), 김지나(22·건설및환경공학과 및 경영과학과 4학년), 김주만(24·산업시스템공학과 및 경영과학과 4학년), 김재훈(24·에너지환경물지속가능대학원 2년차) 학생이 적정기술을 이용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한겨레신문 10월 12일(수) 자에 소개됐다. 이들이 만들려는 제품은 지붕이나 벽 등에 설치해 태양열을 모은 뒤 방 안으로 온풍을 넣어주는 장치로 카이스트랩(K-Lab)과 에스케이 행복나눔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회 적정기술 사회적 기업 페스티벌’의 사업계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의기투합한 네 사람은 ‘번쩍이는 빛’과 ‘섬기는 빛’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지닌 ‘섬광’이라는 회사 이름을 만들고 해외의 사회적기업을 탐방하면서, 적은 예산으로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마련해 앞으로 에너지 빈곤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한겨레신문 기사 : "에너지 빈곤층에 따뜻한 섬광을" 카이스트생 뭉쳤다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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