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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최정예 사이버 보안인력 양성
'국가 사이버 보안 우리에게 맡겨라' 우리 대학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김광호)와 함께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의 핵심역할을 할 최정예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가을부터 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새로 시작되는 CSPN(Cyber Security 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 for NSR) 프로그램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실무 연계형 교과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목표로 한다. 재학생들에게는 학비와 장학금 등이 지원되며, 졸업 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의무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5년 간 40명의 사이버 보안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확보하여 암호분야 등 타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012년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해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 소프트웨어 보안, 암호 등 균형 있는 커리큘럼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력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 프로그램 학생을 포함하여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해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9월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에서 정보보호대학원 학생을 주축으로 한 KaisHack GoN팀이 대학 단일팀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설립 이래 보안 분야 세계 최고의 학회인 미국 컴퓨터협회 컴퓨터&커뮤니케이션 시큐리티(ACM CCS) ․ IEEE S&P 등에 14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인 정보보호분야 기관으로써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2017.03.24
조회수 13727
KAIST-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이버 보안 교육 및 협력 MOU
대학과 보안연구소가 만나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엘리트 양성을 본격화한다. KAIST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11일(월) 오후 2시 KAIST 총장실에서 강성모 총장, 김광호 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보안 교육 ․ 훈련 및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가 가진 장점을 결합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교육훈련과 상호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구체적 협력사업으로 △ 사이버 보안 분야의 교육 ․ 훈련 프로그램 참여 및 상호지원 △ 연구 ․ 강의 ․ 교육 훈련 목적의 상호 교류 등이 제시됐다. 강성모 총장은 “첨단 보안 연구기술과 교육역량을 가진 KAIST와 국내 최고 보안기술 전문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의 이번 협력은 미래 사이버 보안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소장은 “學 • 硏간의 유기적이며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할 뿐 아니라 국가 사이버위협 대응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지난 2012년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해 정보보호 인력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20여 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해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며, 보안 분야 세계 최고의 학회인 미국 컴퓨터협회 컴퓨터&커뮤니케이션 시큐리티(ACM CCS) ․ IEEE S&P 등에 1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끝.
2016.07.11
조회수 8643
세계에서 가장 빠른 네트워크 침입탐지 시스템 개발
- 100% 공격 패킷만 들어오는 경우에도 10Gbps 가까운 성능 발휘 - - 19년 역사의 세계 최고 보안학회인 ACM CCS에 국내 최초 논문 발표 - 전용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범용 하드웨어상의 소프트웨어만으로도 NIDS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올려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우리 학교 전기 및 전자공학과 박경수 교수와 이융 교수팀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강석열) 배병철 팀장과 공동으로 범용 서버 상에서 수십 Gbps(초당 기가비트)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침입탐지 시스템인(이하 NIDS) "카거스(Kargus)"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오는 10월 16일~18일 미국 노스캐롤리나주 롤리에서 열리는 美계산기학회(ACM) 컴퓨터 시큐리티 컨퍼런스(CCS, Conference 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에서 발표될 예정인데 국내에서 나온 논문으로는 처음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ACM CCS는 보안 분야 세계 최고 학회로 10%대의 낮은 게재율 때문에 논문채택이 매우 어려운 학회로 유명하다. 네트워크 침입탐지 시스템(NIDS)은 패턴 매칭을 통해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공격을 탐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범용 컴퓨터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구현되는 기존 NIDS는 하드웨어 사양이 좋더라도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10Gbps 이상의 초고속 네트워크에서는 적용되기 어려웠다. KAIST 연구팀이 개발한 ‘카거스’는 1~2Gbps 수준에 머물던 기존 소프트웨어 NIDS의 성능을 메니코어(manycore) GPU, 멀티코어(multicore) CPU 등에 존재하는 하드웨어 병렬성과 여러 패킷을 한 번에 처리하는 일괄처리 방식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성능을 끌어 올렸다. 그 결과 해커의 공격이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33Gbps, 100% 공격 패킷만 들어오는 경우에도 10Gbps 가까운 성능을 내는 데 성공했다. 또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존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인 Snort 탐지규칙을 그대로 활용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약 7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수억 원에 달하는 전용 하드웨어 기반 NIDS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10Gbps이상의 초고속 네트워크로 접속되는 기업, 정부, 교육기관의 네트워크는 물론 클라우드 서버팜이나 IP로 구동되는 LTE 백본망 등에 대한 공격을 저비용・고유연성을 지닌 소프트웨어 장비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수 교수는 “이번 논문 발표로 우리나라의 앞선 보안기술의 수준을 국내외에 입증했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국내 보안기술관련 분야 연구진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앞으로 국내 범용 서버 기반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12.09.05
조회수 18639
국내 원격 사이버 보안 기술, 첫 해외수출
우리대학과 국내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협력, 개발한 원격 사이버 보안 기술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우리 대학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대외부총장)와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 벤처기업 빛스캔(Bitscan, 대표이사 문일준)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베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솔루션 및 정보보안 기술 전문기업인 인텔리전트 웨이브(IWI)와 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한 원격 사이버보안 기술이 해외에, 그것도 기술적인 요구수준이 매우 높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보안시장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까다로운 일본시장 특성상 그동안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단순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장비와 설치형 소프트웨어만 일본시장에 진입했으며, 진출 후에도 지사 또는 법인형태의 선투자가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국내 최대의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의 경우에도 작년에 일본 법인이 올린 매출액은 30억원 수준이며 이 또한 오랜 기간에 걸쳐 인력과 장비를 일본 현지에 모두 갖춰 이룬 결과로 일본에 진출한 타 사이버보안 기업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원격 사이버 보안 기술의 해외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뤄 낸 빛스캔은 올 5월 설립된 사이버 보안 전문 벤처기업인데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진단과 결과가 산출되는 이른바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 및 악성코드 유포지 확인 서비스’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 같은 빛스캔의 원천기술을 높이 평가한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지난 8월 말 상호업무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뒤 각종 사이버 보안장비의 운용지원과 함께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원과 학생들을 파견해 악성코드 탐지 및 비정상 경로의 탐지, 취약성 진단에 대한 이론적 모델링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기술을 적극 지원해 결국 빛스캔의 세계적 기술이 ‘빛’을 보게 도왔다. 이번에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빛스캔이 수출하는 사이버보안기술은 국내 IT서비스를 통틀어 최초로 일본 현지에 지사를 만들지 않고서도 국내에서 원격으로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다. 이 기술은 진단과정까지 온라인으로 실시간 보여줄 수 있어 IBM과 HP도 상용화 못한 기술을 국내 벤처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한 첫 케이스로 국내 사이버 보안 기술의 진가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KAIST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 추가적인 비용 투자와 현지화 없이도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시장에서 그동안 한국의 보안업체들이 10년 이상 벌어들인 순이익을 1년 만에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솔루션 및 정보보안 기술 전문기업인 인텔리전트 웨이브(IWI, Intelligent Wave Inc.)사를 비롯해 IT 부품소재회사인 다이 니폰 프린팅(DNP, Dai Nippon Printing Co. Ltd)사, 그리고 미쓰비시 그룹과 같은 대기업들이 이례적으로 이 서비스를 재판매키로 결정, 급격한 수익증가가 예상된다.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일본시장은 그동안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단 6개월 동안에 10여차례 이상을 일본에서 직접 방문하고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필요성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도입이 결정됐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상용화에 대한 대표적 사례로 앞으로 벤처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운용중인 다른 서비스들도 추가적으로 계약해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국내 사이버보안 서비스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나라 보안 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끝).
2011.12.19
조회수 12811
융합형 보안기술연구센터 참여, '2008 대한민국 보안기술 논문대상 공모전'에서 수상
우리학교 융합형 보안기술연구센터(소장:이흥규)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2008 대한민국 보안기술 논문대상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경균(생명공학과, 박사과정)군이 보안요소기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TD/ID 보안기술 분야에서는 정원석(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최정호(전산학과, 석사과정)군이 우수상을 류승진(전산학과, 석사과정)군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보안요소기술, IT/ID보안기술 2개 분야에 논문 34편, 아이디어 22편이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 16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보안기술 진흥과 대학생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조페공사가 마련했다. 지난 27일 시상식이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 수상내역 성명 : 이경균(Lee, Kyoung Gyun., 박사과정), 생명화학공학과 수상내용 : 최우수상 논문명(국문) : 형광 자성체 제조 방법 및 보안 요소로의 응용성 논문명(영문) : The fabrication method of fluorescent magnetic nanoparticles and its applications지도교수 : 김도현 학생이름 : 정원석(Jeong, Won Seok, 박사과정), 전자전공 수상내용 : 우수상 논문명(국문) : HF대역 RFID 리더-태그간 자계결합 차단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명(영문) : Method for Blocking Magnetic Coupling between Reader and Tag for HF RFID 지도교수 : 유종원 성명 : 최정호(Choi, Jung Ho, 석사과정), 전산전공 수상 내용 : 우수상 논문명(국문): 컬러 노이즈를 이용한 컬러 프린터 판별 기술 논문명(영문): Color Printer Identification using Color Noise Features 지도교수 : 이흥규 성명 : 류승진(Ryu, Seung-Jin, 석사과정), 전산전공 수상 내용 : 장려상 논문명(국문): 특징점 분석과 SVM 분류기를 이용한 위조 문서 탐지 기법 논문명(영문): Document Forgery Detection with SVM Classifier and Features Analyses 지도교수 : 이흥규
2008.11.28
조회수 17631
KAIST 융합형보안기술연구센터 개소
- 보안제품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 착수 - 3년간 총 연구비 15억원, 연구원 102명 참여 - 4월 13일(금) 오전 10시 KAIST 전산학동에서 개소식 KAIST(총장 서남표)는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 지원으로 보안제품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해 ‘융합형보안기술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개소식은 지난 4월 13일(금) KAIST 전산학동에서 가졌다. 이 센터에는 3년간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되고 102명의 연구원이 참여한다. 주 연구 분야는 ▲첨단 IT 기반 정보 은닉 방법 ▲호스트 게스트 나노물질 에너지 전이 발광 이용 ▲ 양자점(Quantum-Dot), 비결정 탄소 및 압전 소자 활용 ▲전파식별(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광학, 생물학적 보안 요소 적용 기술 개발 등이다. 이흥규(李興揆) 총괄연구책임자(KAIST 전산학과 교수)는 “보안 제품의 위변조를 첨단 IT, 광학, 화공정, 생물학적 요소를 도입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융복합 보안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보안 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면, 국내 보안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관련 기술을 수출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07.04.16
조회수 17914
KAIST, 조폐공사와 산학교류 협약 체결
산학 교류협력을 통한 혁신클러스트 구축 조폐기술과 보안기술 핵심인력 양성 및 창의적 사업 발굴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3월 23일(목) 오후 2시, KAIST 본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와 산학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측 기관장과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했다. KAIST와 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보안기술(Security Technology)과 관련한 특구 연구개발 사업의 발굴, 조폐기술과 융·복합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화 과제 발굴 및 시행, 조폐기술 또는 보안기술과 관련한 핵심인력 양성 및 육성, 조폐기술 또는 보안기술 관련 연구센터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06.03.24
조회수 1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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