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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해상에서 선박 간 자동도킹
우리대학은 파도치는 해상에서 대형 선박 간 자동도킹이 이루어지는 모바일하버 신기술을 4월 26일 오후 2시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앞 해상에서 선보였다. 모바일하버 원천기술의 하나로 개발된 자동도킹시스템은 파도치는 바다에서 선박 간 충돌을 방지하면서 두 선박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지만 기술적 한계로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공개시연에서는 모바일하버 역할을 하는 바지선을 컨테이너선에 해당하는 선박에 근접시키고, 자동으로 도킹을 한 후, 상호계류를 유지시키는 정상작동 상황과 비상상황 발생 시의 대처 과정 등의 시연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움직이는 항구’로 불리는 모바일하버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선박 간 자동도킹 기술이 필수적이다. 수심이 낮아 항만에 접안할 수 없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하역작업을 위해서는 해상에 떠있는 컨테이너선에 모바일하버가 다가가 측면에 밀착해야 되기 때문이다.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두 부유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측면으로 밀착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 기존에는 선원들이 로프를 주고받아 계류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사고의 우려는 물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었다. KAIST 모바일하버 연구팀은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파도가 치는 해상 특성을 극복하는 자동도킹 기술을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인 미래산업기계(대표 강종수)와 해양설비 설계 전문회사 오션스페이스(대표 정현)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모바일하버는 두 선박이 파도와 바람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하역작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로봇팔, 진공 흡착패드, 윈치, 펜더로 구성된 융․복합 시스템이다. 모바일하버는 해상에서 컨테이너선과 연결 후 고속으로 정밀하게 컨테이너를 상‧하역해 부두로 이송하는 신개념 해상운송수단으로, KAIST가 지난 2009년부터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산업에서 대형 선박 간 계류 및 해상에서 상․하역 문제의 해결 필요성은 꾸준히 대두되었으나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도되지 못했던 어려운 숙제를 모바일하버 개발로 해결한 셈이다. 우리 학교는 오는 6월 29일, 컨테이너를 해상에서 정밀하고 안전하게 상․하역하는 안정화 크레인 기술과 자동도킹시스템 기술을 종합한 모바일하버 통합 공개시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 시연에는 국내외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모바일하버 기술에 관심이 많은 미국 ONR(미해군성 연구개발국) 연구책임자들과 사업화에 관심을 표명한 해외 인사들이 대거 참관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09년 말 해양수조 시연을 통해 모바일하버 원천기술 가능성을 검증한 이후, 실제 해상에서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와 사업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만 모바일하버사업단장은 “모바일하버는 항만을 신설하거나 증설하지 않고 컨테이너를 수송할 수 있는 새로운 해상물류수단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모바일하버에 녹아있는 다양한 기술은 조선해양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도 응용되고 파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4.26
조회수 10661
KAIST, ‘2011 디자인 주간’ 행사 가져
우리학교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한 주를 ‘2011 디자인 주간 (KAIST Design Week 2011)’으로 지정해 공학 디자인과 관련된 국제 학술회의를 연이어 갖는다. 제21회 CIRP 국제 디자인 학회(CIRP Design Conference), 제6회 공리설계이론 국제 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Axiomatic Design) 및 제1회 건설 및 환경공학 디자인 워크숍(Design in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Workshop)이 27일부터 KAIST 박병준 홍정희 빌딩 퓨전홀에서 열린다. 27~28일 양일간 열리는 ‘제21회 CIRP 국제 디자인 학회’는 제품공학연구의 발전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며, 매해 전 세계 지역을 돌며 저명한 연구자들과 산업 개발자들의 유용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회에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이건표 교수(현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의 ‘제품 디자인에 있어 공학과 산업 디자인과의 연계(Bridging the Gap between Engineering and Industrial Designers in Product Design)’, 미국 캐니트로픽 디자인(Cannytrophic Design)사의 조즈 브룩스(Zoz Brooks)의 ‘새로운 제조법의 디자인 영향(Design Implications of New Manufacturing Methods)’이라는 주제가 기조연설로 발표될 예정이다. 30일~31일 개최되는 ‘제6회 공리설계이론 국제 학회’에서는 공리설계 이론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공리설계 이론은 소비자로부터 받은 요구를 분석해 그것을 어떻게 제품의 디자인개선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지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연구하는 분야로 KAIST 서남표 총장은 이 이론의 창시자다. 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샌디에고 소재) 스테펜 루(Stephen C. Lu)교수와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Technion 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모쉬 스피탈니(Moshe Shpitalni) 교수는 ‘공리설계 창시 논리(A Logic-Based Foundation of Axiomatic Design)’와 ‘서비스 지향 제품의 공리 모듈 디자인(Axiomatic Modular Design of Service-Oriented Products)’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내달 1일과 2일에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건설 및 환경공학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KAIST에서는 이번 ‘2011 디자인 주간’ 학회 행사 동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KAIST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연구사업인 달리는 인간형 로봇 ‘휴보(HUBO)’, 무선으로 전기를 충전해 소형 배터리로도 무한정 달릴 수 있는 ‘온라인 전기자동차(Online Electric Vehicle)’, 먼 바로 나가 대형 화물선에 선적된 화물을 부두로 직접 운송해 오는 이동식 항구 "모바일하버(Mobile Harbor)"를 시연, KAIST 연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2011.03.28
조회수 13035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개원
- 100억 원을 기부한 조천식 회장의 뜻 기려 녹색교통대학원 개원 - 온라인전기자동차, 모바일하버 등 다학제분야 융복합연구 진행 경제력 세계 13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10위,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 세계 1위 대한민국.... 우리학교가 세계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녹색교통산업 분야를 선도할 세계 최고의 교통전문 인력 양성과 최첨단 녹색교통기술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KAIST는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LG이노텍, 현대로템 등 교통 관련 주요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목) 오후 2시 교내 KI빌딩 1층에서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조천식 회장의 뜻과 100억 원의 기부를 토대로 설립한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KAIST를 융·복합 학문 중심의 초일류대학으로 육성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온라인전기자동차를 개발한 조동호 교수를 원장으로 현재 17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교과과정으로는 ‘교통 기술’과 ‘교통운영관리’ 두 개의 전공과정을 개설했다. 각 전공별로 교육 및 연구 필요성에 따라 유연하게 트랙을 개설하고 모든 재학생들에게 공동 지도교수를 권장해 학생이 융합연구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구에 있어서는 그동안 KAIST가 추진해온 역점 전략사업인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를 포함해 환경 친화적인 초고속 미래철도, 유류소비 및 CO2 배출감소가 가능한 미래항공 등의 최첨단 녹색교통기술을 전기전자, 기계, 재료, 항공, 해양, 건설 환경 등 다학제 분야의 융․복합연구로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산업체 밀착형 협력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위해 이번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 개원식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LG이노텍, 현대로템과 교통관련 선도기술 연구 개발과 인력양성에 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의 지원과 더불어 교통 전 분야에 있어 산업체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서남표 KAIST 총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면에서 세계 10위인 우리나라는 더 이상 국제적인 압력을 피해가기는 어렵다. KAIST는 세계적인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며 “미래 녹색성장의 핵심인 저탄소 녹색교통시스템을 개발하고 녹색교통 신산업 시장을 선점해 세계최고의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주도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운영목표를 밝혔다.
2011.02.17
조회수 14331
세계 최대 석유회사 CEO, KAIST 방문
- 칼리드 알팔리 최고경영자 일행 온라인전기자동차, 모바일하버, 휴보연구실 둘러봐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칼리드 에이 알팔리(Khalid A. Al-Falih) 최고경영자가 9월15일 우리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칼리드 알팔리 최고경영자는 KAIST가 신성장 동력산업 원천기술개발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던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성과를 시찰한 후, ‘휴보 연구소’에 들러 ‘휴보’의 시연을 관람하고 한국의 로봇공학기술개발에 대한 현황을 들었다. 칼리드 알팔리 최고경영자의 이번 방문은 서남표 총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다란 소재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King Fahd University of Petroleum & Minerals, KFUPM)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9.12-16) “제21회 세계에너지회의(World Energy Congress)”에 참석한 직후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대전에 온 그는 회의 차 내일 또다시 중국으로 출국한다. 빡빡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KAIST에 애써 들른 이유로 칼리드 알팔리 최고경영자는 “KAIST는 한국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이라고 들었다. 아람코와 KAIST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식량, 물, 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 회사 내에는 한글을 사용할 줄 아는 연구원들이 있는데, 이들을 KAIST의 석.박사프로그램에 보내 전문연구인력으로 양성시키고 싶다. 특히, 아람코는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KFUPM),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KAUST), 그리고 KAIST 간의 연구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KAIST와의 동일한 비전 공유를 통한 협력 증대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 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칼리드 알팔리 최고경영자가 짧은 한국 방문 일정을 수락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한 서 총장은 “다음 주 미국으로 가서 MIT 원자력공학과 학과장인 리처드 레스터 교수(Richard K. Lester)와 양 대학 간 원격강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KAIST의 온라인전기자동차기술이 유타주 파크시티의 대중교통시스템에 도입되는 프로젝트가 체결돼 이를 서명하러 파크시티를 방문한다”며, “KAIST가 개발한 혁신적인 미래기술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최대 원유 확인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체 원유 및 천연액화가스(NGL) 생산과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국영회사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생산량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다. 사우디 아람코의 원유생산량은 연간 34억 배럴에 이르며, 세계 최대 유전인 가와르 유전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100여개가 넘는 유전과 가스전을 운영하고 있다. 석유 탐사, 시추, 원유 정제 및 공급, 운송 등 석유 생산과 관련된 광범위한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사우디 아람코는 국내 3대 정유사 가운데 하나인 S-OIL에도 1991년부터 직접 투자해, 국내 정유산업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칼리드 에이 알 팔리(Khalid A. Al-Falih) 최고경영자> 현재 사우디 아람코 석유회사 사장 및 최고경영자이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및 광물자원최고위원회(Saudi Arabian Supreme Council of Petroleum and Mineral Affairs) 위원으로 활동. 학력 - 텍사스 A&M 대학교(텍사스 주 칼리지 스테이션 소재) 기계공학과 학사(1982) -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사우디아라비아 다란 소재) 경영학 석사(1991) 경력 - 아람코 입사(1979) - 컨설팅서비스 기술 책임 담당자(1992) - 기계 및 건설시스템 코디네이터(1994) - 컨설팅서비스 매니저(1995) - 라스 타누라 정유시설 관리 및 운영 매니저(1995-1997) - 사업분석 매니저(1998) - 페트론 주식회사(Petron Corporation) 사장(1999) - 사우디아람코 가스개발사업 부사장(2001) - 석유탐사 및 가스운영사업 부사장(2004) - 사우디 아람코 이사(2004) - 운영사업부 최고 부사장(2007) - 사우디 아람코 사장 및 최고경영자(2009) -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 킹사우드대학교 자문위원 -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 창립이사회 이사 - 사우디아라비아 담만시위원회장 - 미국 기계공학자협회(ASME) 회원 - 사우디아라비아 산업단지개발프로그램 이사
2010.09.15
조회수 12727
온라인전기차, 모바일하버 성과평가 해명
- 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2010. 5. 18(화) 발표한 해명자료 □ 언론사명 : 매일경제신문(경제), 한국경제신문(경제), 전자신문(IT/과학), 연합뉴스(IT/과학), 헤럴드생생뉴스(생활/문화) □ 보 도 일 : 2010. 5. 18(화) □ 제 목 : o 매일경제신문 :「온라인전기차·모바일하버 낙제점」 o 한국경제신문 :「KAIST ‘온라인전기차’ 낙제점」 o 전자신문:「KAIST ‘온라인전기차’ ‘모바일하버’ 사업 “상용화 가능성·타당성 낙제점”」 o 연합뉴스 :「KAIST ‘온라인 전기차’ 평가 낙제점」 o 헤럴드생생뉴스:「KAIST ‘온라인 전기차’ 평가 낙제점」 □ 보도내용 ◦ KAIST의 역점 사업인 ‘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 하버’가 정부의 최종 사업성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는 내용 -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제출한 ‘온라인 전기차 및 모바일 하버 관련 원천기술 확보사업 성과평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종 평가점수에서 온라인 전기자동차 사업이 52.1점(100점 배점), 모바일하버 사업이 58.5점을 받았다고 보도 □ 사실 확인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입장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입장 -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공한 보고서는 STEPI가 제출한 최종 보고서가 아니며, 특히 공식적으로나 대외적으로 발표한 자료가 아님 -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발표 시점이나 발표자 등의 의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함. 특히 KAIST 총장 선출 등 미묘한 현 시점에서 미완성된 보고서가 언론에 공개된 것은 연구자들의 자율적·독립적인 연구결과가 바람직하지 않게 이용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유감임 - 본 연구의 극히 일부분을 전체 맥락 없이 주관적이며 선별적으로 확대 해석함으로써 연구진 전체의 균형된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자들의 고유한, 전문적인 연구 영역을 침해한 것으로 관계자들의 정중한 사과와 사후 이와 유사한 사례의 재발이 없기를 바람 ◦ 사실 확인 내용 - 온라인전기차의 경우 원천기술의 개발 성과는 인정되며 사업계획 당초의 기술개발 목표치를 달성 - 모바일하버의 경우 원천기술이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성과는 충분치 않으나 관련 세부 기술에 대해 현존하는 거의 모든 기술들을 조사 분석하여 그 중에서 모바일하버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나가는 방법으로 일부 가시적인 성과는 있었음 - 온라인전기차의 경우, 평가의 최종 결론은 무선전력전송의 원천기술 확보 차원의 중장기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응용가능한 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원천기술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것임 - 본 사업평가의 평가지표는 기초연구+개발연구라는 사업의 특수한 성격을 고려하여 별도로 설계되었으며 따라서 본 평가결과의 절대점수는 과제의 우수/미흡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사용될 수 없음
2010.05.19
조회수 11830
KAIST-디엠씨, 모바일하버 공동개발 MOU 체결
우리학교(총장 서남표)와 해상크레인 전문기업 디엠씨(주)(대표 배영달)는 22일 모바일하버 크레인 기술개발 및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학교와 디엠씨는 모바일하버용 크레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실제 해상에서 컨테이너 상․하역이 가능한 크레인 제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우리학교는 모바일하버용 크레인 센싱 및 제어시스템 관련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디엠씨는 모바일하버 핵심요소기술인 ZMC(Zero Moment Crane) 기술이 적용된 크레인 설계및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양측은 또한 크레인 제작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인적, 물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곽병만 모바일하버사업단장은 “국내 선박 및 해양플랜트 크레인 전문기업인 디엠씨와의 MOU체결을 통해 모바일하버의 핵심분야인 크레인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2010.04.22
조회수 10945
안충승칼럼 녹색혁명의 길 `연안운송`
(주)모바일하버 사장이며 KAIST 해양시스템공학과 특훈전문교수인 안충승 교수가 2010년 1월 21일(목)자 한국경제에 [시론] 녹색혁명의 길 "연안운송" 이란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제목: [시론] 녹색혁명의 길 `연안운송` 매체: 한국경제 저자: 안충승 (주)모바일하버 사장, KAIST 해양시스템공학과 특훈전문교수 일시: 2010/1/21(목) 칼럼보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2057161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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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하버, 외신VOA에서 상세히 보도
VOA(Voice of America) 서울특파원 커트 애쉰(Kurt Achin) 기자는 KAIST 모바일하버 사업에 대한 기사를 1월 4일자로 보도했다. "한국의 모바일하버가 조선사업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다(South Korea"s Mobile Harbor Aims to Make Waves in Shipping)"란 제목과 "정부투자로 이루어진 모바일하버라고 불리우는 아이디어에 대해 연구자들은 상용하되길 원해. 개발자들의 목표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글로벌조선사업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것(Government-funded researchers hope to commercialize an idea called a mobile harbor. The developers aim to expand global shipping options while reining in carbon emissions)"이란 부제의 이 기사는 동영상과 함께 제공됐다. 기사원문보기"South Korea"s Mobile Harbor Aims to Make Waves in Shipping" 한국의 모바일하버가 조선사업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다. 기사동영상보기(VOA 동영상뉴스, 2010년 1월 4일자)South_Korea_-_Mobile_Harbor1-fixed-20fps-256k-wtag.wmv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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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KAIST 서남표총장 신년사
KAIST의 오늘과 내일 - 2009년의 성과와 2010년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 2009년은 KAIST에 있어 역사적인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KAIST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KAIST를 세계에서 제일 좋은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교육·서비스 분야에서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KAIST가 과학·기술·교육 분야에서 이룬 업적은 우리나라의 산업계와 사회의 변화는 물론 전 세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은 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은 하였을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우리학교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수법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작년 한해 많은 교수님들이 각자의 전문분야는 물론 여러 학문분야에서 이룬 성과는 국내외의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적극적인 연구와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KAIST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ICU와 KAIST의 통합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다양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오늘의 KAIST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해졌으며, 활기가 넘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오는 2010년, KAIST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 되기 위해 우리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취한 과업들을 더욱 공고히 할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KAIST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도전적인 연구과제들을 찾아내고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건물신축 공사를 기한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동료들과 협력하면서 KAIST의 영향력을 한층 향상시켜야 할 것입니다. 2010년은 KAIST의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보람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KAIST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국내외의 여러 기관을 통해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KAIST가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일궈낸 성과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학평가기관인 QS-The Times와 국내의 유력 일간지인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등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QS랭킹에서 KAIST는 공학과 IT분야에서 21위, 자연과학분야에서 39위, 그리고 전 세계대학 중에서 69위로 평가하였습니다. 우리학교는 2005년 243위에서 2006년 198위를 거쳐 올해 69위에 이르기 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도 대학평가에서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KAIST를 국내 최고대학으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지난 한해 KAIST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수천 명의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의 도움으로 2009년도 KAIST의 중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혁신을 거듭하여 지속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정문술 회장님, 이종문 회장님, 박병준 회장님, 닐 파팔라도 회장님, 류근철 교수님, 김창원 회장님, 임형규 사장님을 비롯한 수많은 기부자들에 의해 이어져온 전통은 2009년에는 용인의 김병호 회장님의 큰 기부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KAIST를 위해 기부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은 KAIST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우리나라에 기부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AIST는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우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두 프로젝트인 온라인전기차(OLEV)와 모바일하버(MH)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두 프로젝트의 실현가능성과 성공가능성을 증명함으로써 2010년에도 정부로부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자 합니다. 또한, 두 사업의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과학·기술·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할 것입니다. 2010년 올 한해 KAIST 가족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0년 1월 4일 KAIST 총장 서남표
20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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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전기차와 모바일하버, 특구10대뉴스에 꼽혀
대전일보 2009년 12월 28일(월)자에서 보도한 대덕특구 10대 뉴스에 KAIST관련 뉴스가 2개 선정됐다. 하나는 "KAIST 온라인전기차와 모바일하버 인기급상승"이란 제목으로 우리학교가 추진중인 온라인전기자동차(OLEV)와 움직이는 항구인 모바일하버(Mobile Harbor, MH)가 올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는 내용이며, 또 하나는 "KAIST-ICU 통합"이란 제목으로 지난 3월 1일 두 대학이 하나의 통합대학으로 공식 출범하면서 우리학교가 IT융합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됐다고 대전일보는 소개하고 있다. 대전일보가 선정한 대덕특구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 및 토종 연구용 원자로 요르단 해외 수출 첫 쾌거 ◇나로호 발사 절반의 성공...내년 재기약 ◇국제우주대회(IAC) 성료 ◇KAIST 온라인전기차·모바일하버 인기 급상승 ◇2009 세계 천문의 해 우주쇼 ◇KAIST- ICU통합 출범 ◇한국기계연구원, 롤투롤(Roll to Roll) 프린팅 기술 100억원 기술 이전 ◇과학기술 거대지원조직 ‘한국연구재단’ 공식 출범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본격 가동 ◇세종시 대안으로 떠오른 과학벨트 논란 매체: 대전일보 일자: 2009년 12월 28일(월) 제목: 대덕특구 10대 뉴스 기자: 정재필 대전일보 차장 관련기사보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58849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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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저탄소 녹색성장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란 제목의 기사가 인터넷 매체 NewDaily 2009년 12월 7일자에 게재됐다. 기사는 뉴데일리 창간4주년 기념인터뷰 형식으로 KAIST 장순흥 교학부총장을 인터뷰했다. 기사에서 장순흥 교학부총장은 “KAIST는 저탄소 에너지에 기반한 핵심 연구과제로 온라인 전기자동차와 모바일 하버(이동 부두)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두 과제는 KAIST 내에서 뿐 아니라 국가적인 핵심 연구 프로젝트로 올라있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제목: 저탄소 녹색성장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 장순흥 KAIST 부총장 뉴데일리 창간 4주년 기념인터뷰 - "한국엔 기회…카이스트는 이미 핵심과제 선정,연구·실용화" 게재일: 2009년 12월 7일 매체: 인터넷매체 "NewDaily" (www.newdaily.co.kr) 기사보기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2/01/ARTnhn37040.html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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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서남표 총장, CNN 생방송 출연
- KAIST의 국가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온라인전기차 CNN 생방송 소개 서남표 총장이 21일 오전 CNN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 프로그램 생방송에 출연해 KAIST를 소개했다. 이번 CNN의 현장중계는 한국의 IT발전에서 KAIST가 기여한 점과 녹색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KAIST의 역할을 높이 평가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CNN 간판 앵커 스타우트(Kristie Lu Stout)가 방한해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서총장은 이번 방송에서 국가프로젝트인 온라인전기차(On-Line Electric Vehicle, OLEV)를 소개했다. 서총장은 CNN 간판 앵커 스타우트(Kristie Lu Stout)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많은 곳에서 다음 세대의 자동차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지만 대부분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배터리식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이 인류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전기버스, 전기 승용차와 인간형 로봇인 휴보(HUBO)가 전 세계에 소개됐다. 이번 CNN 한국특집 프로그램은 한국의 경제회복을 초점에 맞춰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시간30분 이상 CN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24시간 방영된다. CNN은 21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KAIST 캠퍼스 현장을 중계 방송했다.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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