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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인지 기능 조절하는 신경 펩타이드 발견
우리 대학 생명과학과 이승희 교수 연구팀이 두뇌에 존재하는 신경 펩타이드 중 하나인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이 두뇌 인지 기능을 높일 수 있음을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특정 가바(뇌세포 대사 기능을 억제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 신경 전달 억제 물질) 분비 신경 세포에서 분비되는 펩타이드 중 하나인 소마토스태틴이 시각 피질의 정보 처리 과정을 조절하고 높일 수 있음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치매 등의 뇌 질환에서 인지 능력 회복을 위한 치료제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과학과 송유향 박사, 황양선 석사, 바이오및뇌공학과 김관수 박사과정, 서울대학교 의과학대학 이형로 박사과정이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Science Advances)’ 4월 22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논문명 : Somatostatin enhances visual processing and perception by modulating excitatory inputs to the parvalbumin-positive interneurons in V1).
2019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10명 중 1명은 치매 질환을 갖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 손실, 인지 기능 및 운동기능 저하 등의 일상생활 장애를 유발해 그 심각성은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승희 교수 연구팀은 치매의 한 종류인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소마토스타틴의 발현율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해 소마토스타틴에 의한 인지 능력 회복 가능성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했다.
소마토스타틴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중추신경계에서 존재한다. 특히 정상적인 포유류의 대뇌 피질에서 소마토스타틴을 발현하는 신경 세포인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를 신경전달물질로 분비해 흥분성 신경 세포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정보 처리 정도를 조율한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가바의 효과에만 국한돼, 동시에 분비될 수 있는 신경 펩타이드인 소마토스타틴의 고유한 효과 관련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실험용 생쥐에서 시각정보 인지 및 식별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실험 장비를 개발 및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쥐의 시각피질 또는 뇌척수액에 소마토스타틴을 직접 주입한 후 이를 관찰해 생쥐의 시각정보 인지 능력이 현저히 증가함을 발견했다.
나아가 소마토스타틴의 처리에 따른 생체 내 또는 뇌 절편에서의 신경 세포 간 신경전달 효율의 변화를 측정하고, 해당 신경망을 연속 볼록면 주사전자현미경(SBEM)으로 관찰해 소마토스타틴에 의한 시각인지 기능의 향상이 이루어지는 생체 내 신경 생리적 원리를 규명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향후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의 두뇌 인지 기능을 조절 가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퇴행성 뇌 질환 등에서 나타나는 인지 기능 장애 치료에 폭넓게 응용 및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두뇌 기능을 높이고, 뇌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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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SoC 로봇워’ 본선대회 개최
- 로봇 우승팀에 국기원이 인정하는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 - 24~27일 일산 KINTEX 제2 전시장에서 개최
태권 로봇대회 우승팀에게 국기원이 인정한 태권도 명예단증이 수여된다.
KAIST는 24~27일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 로봇 대회인 ‘2013 지능형 SoC 로봇워(Intelligent SoC Robot War)’를 개최한다.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는 태권도와 국내 반도체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태권로봇 대회로, 유회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2003년에 시작했다.
올해 대회는 세계 태권도 본부인 국기원이 대회 우승팀에게 명예 태권도 단증을 수여하기로 해 태권도 단증을 받는 최초의 로봇개발팀이 탄생할 예정이다.
대회는 ‘태권로봇’과 ‘휴로경쟁(Huro-Competition)’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태권로봇’은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지능형 로봇에 접목해 태권도처럼 1:1 대련을 펼친다. 로봇은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두뇌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기는 로봇의 앞차기 ‧ 옆차기 ‧ 주먹지르기를 이용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로경쟁’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영상으로 물체를 인식해 경기장에 설치된 장애물을 회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다. 허들넘기 ‧ 바리게이트 통과 ‧ 다리건너기 등 장애물을 넘어지지 않고 빠르게 통과하면 높은 점수를 받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7개팀 550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2개 팀이 이번 본선대회에서 격돌을 벌이게 된다. 분야별 우승팀에는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유회준 교수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을 태권도와 함께 선보여 기술력과 전통을 동시에 알리고자 준비된 대회 ” 라며 “로봇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경험이 미래 로봇 강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 매년 새로 개발한 ‘물체인식 칩’을 발표함으로써 관련 분야 연구를 주도 있다.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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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SoC 로봇워 2012 개최
- 국내 최강 인간형 로봇들의 태권도 결투 -
- 25~28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
우리 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 로봇 대회인 ‘지능형 SoC 로봇워 2012’를 25일~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세계 최초로 SoC 기술을 활용한 로봇 대회다. 2002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가 제안해 시작됐으며 올해 11회째로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로봇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oC(System on Chip)이란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하는 반도체 기술이다.
참가자는 이를 로봇에 접목해 사람의 눈에 해당되는 카메라와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를 이용해 원격조종 없이 사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올 4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출전자격 TEST,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22개 대학팀이 본선에서 격돌을 벌인다. 참가팀 중 충남대학교는 4개 팀으로 가장 많은 본선 진출 팀을 배출했으며, KAIST, 금오공과대학, 상명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휴로-경쟁 부문과 SoC 태권로봇 부문으로 나뉜다.
휴로-경쟁 부문은 기어가기, 바리게이트 통과, 다리 건너기, 태권도 격파, 골프공 넣기의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가장 빨리 통과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태권로봇 부문은 로봇들의 태권도 격투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권도 동작으로 상대로봇을 공격해 다운시키거나, 주먹지르기, 발차기 등으로 점수를 매겨 우승팀을 가린다.
각 종목 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대회의 이벤트로는 KAIST SDIA 연구센터와 충남대학교 로봇동아리 GROW에서 준비한 로봇 태권도 시범과 ‘강남스타일’ 등의 음악에 맞춰 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유회준 교수는 “로봇 기술에 있어, 지능의 핵심은 두뇌 칩 기술”이라며 “곧 다가올 로봇 시대를 대비해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로봇 칩 개발에 힘 써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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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POSTECH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이공계 리더는?
- 제11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14~15일 POSTECH서 -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이공계 리더는 KAIST일까? POSTECH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인 KAIST와 POSTECH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KAIST와 POSTECH은 14~15일 이틀간 경북 포항 POSTECH에서 양교 학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별칭으로도 유명한 ‘카포전’은, KAIST와 POSTECH이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KAIST와 POSTECH이 번갈아가며 2002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총 8개 종목에서 두뇌 대결을 펼친다.
총 900점 중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쪽이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양 대학은 5승 4패로 POSTECH이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KAIST와 POSTECH은 학교별로 팀을 구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경기를 펼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단결력을 고취시키고 이공계 선두 대학인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어렵고 까다롭다는 편견을 가진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POSTECH에서 개최되어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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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 ‘푸른 용의 역습’
- 23~24일 KAIST서 열려 -
- 역대전적 4승 4패. 대한민국 최고 과학두뇌, ‘과학전쟁’ 돌입 -
작년 카포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던 KAIST가 올해에는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KAIST는 23~24일 이틀간 대전 본원에서 양교 학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포카전’은 지난 2002년 KAIST와 POSTECH이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 대회는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인데 지난 2009년에는 신종플루로 취소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포카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KAIST에서 열리기 때문에 포카전이라 부른다.
국내 최고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대회, 스타크래프트 게임 등 과학경기와 △축구, 야구, 농구 등 운동경기 등 7개 종목에서 두뇌 대결을 펼친다.
총 800점 중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쪽이 우승을 차지한다. 현재까지 4승 4패로 양측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이번 대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양교 동아리별 교류시간과 응원단 공연, 초청가수(다이나믹 듀오)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대회 첫날 밤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양교 학생들의 친목을 위해 맥주파티 행사를 열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 기회도 갖는데 입장료는 3,000원이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선도대학인 양교가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제10회 POSTECH -KAIST 학생대제전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이번 제전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후 모든 경기 동영상은 KAIST 교육 방송국 홈페이지
http://voki.kaist.ac.kr)에서도 볼 수 있다.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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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BK21 최상위 평가 받아
우리 학교 BK21 6개 사업단(팀)이 작년에 이어 매년 실시하는 연차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 대학이 참여한 총 13개 사업단(팀) 가운데 46%가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내실적인 면에서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다.
우리대학은 2단계 두뇌한국(BK) 21 사업에서 과학기술분야 8개 사업단, 인문사회분야 1개 사업단, 소규모 핵심분야 4개 사업팀, 총 13개 사업단(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과학기술분야 4개 사업단, 인문사회분야 1개 사업단, 핵심분야 1개 사업팀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BK21전자통신기술사업단(정보기술), 재료사업단(재료), 수학인재양성사업단(수학), 원자력수소사업팀(원자력공학), U-city실헌을 위한 Service Engineering(산업공학)에 대한 연구사업팀이 각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2단계 두뇌한국(BK) 21사업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석•박사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post-doc 등)을 지원하여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및 지역 우수대학원 육성을 통한 고급 연구개발 선도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최우수 평가분야
▪ 기계분야: 카이스트 가치제조 기계사업단(기계항공시스템학부)
▪ 화공분야: 화학공학사업단(생명화학공학과)
▪ 물리분야: 선도물리교육사업단(물리학과)
▪ 생물분야: 한국과학기술원 BK21생물사업단(생명과학과)
▪ 디자인분야: 인간중심 기술혁신 디자인 교육연구단(산업디자인학과)▪ 생명/컴퓨터공학분야: 바이오의료 정보기술 사업팀(바이오및뇌공학과)
2011.09.01
조회수 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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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KAIST에 30억 기부
애경그룹이 국가 과학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AIST에 발전기금 30억 원을 전달하고, 2일 서남표 총장과 장영신 회장이 전달식을 가졌다.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고급두뇌 양성에 KAIST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 그리고 KAIST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 회장은 “이 돈이 KAIST학생의 안정적인 학업환경조성, 복지향상 등에 사용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장 회장의 취지에 따라 KAIST는 애경그룹의 기부금을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공계 출신 여성CEO인 장 회장은 1950년대 혼란기에 국비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소재 체스넛힐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애경그룹내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코스파 등 화학회사를 일궜으며, 애경그룹을 화학, 유통(AK플라자),생활(애경산업), 항공(제주항공)에 이르는 건실한 대그룹으로 키워냈다.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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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BK21 최상위 평가받아
우리학교 BK21 6개 사업단(팀)이 매년 실시하는 연차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았다.
또 13개 참여 사업단(팀)의 46%가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는 등 내실적인 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대학은 2단계 두뇌한국(BK) 21 사업에서 과학기술분야 8개 사업단, 인문사회분야 1개 사업단, 소규모 핵심분야 4개 사업팀, 총 13개 사업단(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과학기술분야 3개 사업단, 인문사회분야 1개 사업단, 핵심분야 2개 사업팀이 이번에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화학공학사업단(화학공학), 선도물리교육사업단(물리학), BK21 생물사업단(생물)이 각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2단계 두뇌한국(BK) 21사업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석·박사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post-doc 등)을 지원하여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및 지역 우수대학원 육성을 통한 고급 연구개발 선도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최우수 평가분야
▪ IT분야: 전자통신기술사업단(전기및전자공학과)
▪ 기계분야: 카이스트 가치제조 기계사업단(기계항공시스템학부)
▪ 수학분야: 수학인재양성사업단(수리과학과)
▪ 디자인분야: 인간중심 기술혁신 디자인 교육연구단(산업디자인학과)
▪ 생명/컴퓨터공학분야: 바이오의료 정보기술 사업팀(바이오및뇌공학과)
▪ 산업공학분야: U-city실현을 위한 Service Engineering에 대한 연구사업팀
(산업및시스템공학과)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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