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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팀 조성환 환경감독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우리 대학 시설팀에서 근무 중인 조성환 환경감독관(58·사진)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인데 동백장은 무궁화장(1등급)과 모란장(2등급)에 이은 3등급 훈장이다. 조 감독관은 KAIST 교내 봉사단체인 선우회장 등을 지내면서 40여 년 간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불우청소년에게는 장학금 지원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장애시설에서는 주말마다 목욕봉사를, 도서벽지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운동기구 등을 기증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장으로 통일관련 단체들 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통일강연회, 중·고등학생 역사 통일 골든벨 개최와 청소년을 직접 인솔해서 DMZ를 견학하는 등 평화통일 현장학습 등을 통한 통일 홍보 공감대 형성 및 확산 운동에도 기여했다. 한편, 조성환 환경감독관의 훈장수여식은 20일 오후2시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018.12.19
조회수 4194
윤덕용 前 KAIST원장 정년퇴임
2004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던 KAIST 신소재공학과 윤덕용(尹德龍, 65) 석좌교수가 지난 10일(목)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尹 교수는 1972년 신소재공학과(당시 재료공학과) 최초의 전임교수로 부임하여, 학과를 설립했으며, 이후 33년간 박사 43명과 석사 68명 등의 후학을 양성했다. 또한 국외 학술논문 145편, 국제학술회의 39편 발표 등을 비롯하여 국내외에 총 200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의욕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연구업적으로 尹 교수는 88년 국민훈장 동백장, 95년 호암상 공학부문 수상, 2004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등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로 명성을 다져왔다. 특히 尹 교수는 분말 재료의 액상소결 중 일어나는 기공소멸 현상을 발견, 그 이론을 제시했으며 다결정체에서 조성변화에 의한 입계와 액상막의 이동현상을 발견해 그 원리를 규명하고 실험적으로 입증하는 등 첨단 소재의 재료공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뤄냈다. 또한 95년 6월부터 3년간 제9대 KAIST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신기술창업지원단의 설립 등을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정년퇴임식은 10일(목) 오후 3시, 교내 응용공학동 1층 영상강의실에서 있었고, 이 자리에서 명예교수에 추대됐다.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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