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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최
우리 대학은 (사)한마음교육봉사단(대표: 최병규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과 함께 `제4회 한마음꿈나무 KAIST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일(토)에 대전 KAIST 본원에서 개최한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결혼 이주 여성들이 자녀의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교사와 소통해 가정에서 학습지도를 담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적용해 학업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주도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이번에 KAIST에서 열리는 `한마음꿈나무 명문 대학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엄마학교 동문 가정의 자녀들 학교로 초청해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KAIST 졸업생 벤처기업 조직인 한국과학기술인협회(회장 박선순)의 후원으로 전국 12개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동문가정과 인솔 교사, 센터관계자 등 총 5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성철 KAIST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습지도를 잘 한 엄마를 선발해 수상하고 장려금을 지급하는 우수가정학습지도 시상식과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 중 초졸 검정고시 만점자에게 메달을 수여 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가정학습지도 우수사례 발표, 자녀교육전문가 강연,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과학캠프 및 창의학습프로그램, KAIST 동아리 공연 관람, 다문화엄마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준비한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과학캠프 및 창의학습프로그램은 KAIST 교육봉사동아리 SEED가 주관하며 일상적인 학교 교육에서는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 실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창의력과 과학적·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준학 KAIST 교육봉사동아리 SEED 회장(산업및시스템공학과 2년)은 "대전뿐만 아니라 먼 지역에서 오는 다문화 자녀들을 위해 지난여름부터 실험 아이템을 조사하고 매뉴얼을 만드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ˮ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 자녀들이 KAIST에서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젝트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ˮ고 전했다. 전년도에 이어 자녀 교육 소통 관련 패널토의를 진행을 맡은 김영걸 KAIST 글로벌리더십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ˮ고 밝혔다. 이어, 김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서도 행복한 웃음과 자녀들의 밝은 미래가 확산되길 희망한다ˮ고 전했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5년 설립 이래 현재 전국 12곳(대전·서울·장성·나주·목포·아산·경산·김제·음성·달성·시흥·포항)에 다문화엄마학교를 개설하여 매년 2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2019.10.29
조회수 7358
한마음교육봉사단, 제2회 한마음꿈나무 KAIST 체험행사 개최
〈 한마음교육봉사단 〉 우리 대학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최병규 명예교수가 대표로 재직 중인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제2회 한마음꿈나무 KAIST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우리 대학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그 자녀들과 가족을 KAIST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1회 행사에는 120여 명이 참가했고 오는 29일(일) 오후 2시에 진행될 2회 행사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사단은 명문대학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시킬 뿐 아니라 진로 탐색과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폭 넓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봉사동아리(SEED)의 지원을 통해 KAIST 홍보동영상 시청, 단체 보물찾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 융합과학 프로그램(인터렉티브 아트)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국화축제 관람, 학생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5년 자녀교육을 챙기는 엄마를 양성하는 다문화엄마학교를 개원한 이래 전국 시, 도로 확산 중이다. 현재 서울시 성북구, 전남 나주시, 장성군에 학교를 개원했다.
2017.10.26
조회수 8053
경영대학, 다문화가정 학생 초청 ‘창의융합캠프’ 개최
KAIST 학생들이 기금을 마련해 다문화 가정 학생 초청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우리 대학 경영대학 재학생들은 5월 31일 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본교 창의학습관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77명을 초청해 ‘KAIST Run 창의융합캠프(이하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창의융합캠프’는 과학에 관심 있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경영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KAIST 구성원 100여명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부한 2천만 원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정 학생만으로 참가가 제한됐으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4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국의 다문화 가정 학생 100여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30명과 중학생 47명 등 총 77명이 최종 선발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교육융 프로그램밍 언어를 활용해 미니게임 등을 만들어 보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소리를 그리다 △Computational Thinking △애니메이션 만들기 △미니게임 만들기 등의 강좌가 제공됐다. 이번 캠프를 위해 기금모집을 주관한 차승현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금전적 기부가 끝이 아니라 실제 수혜자들에게 어떻게 혜택을 줄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이번 캠프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재현 경영대학 부학장은 “모든 활동이 학습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경영대학이 이제는 이웃에게 봉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새로운 가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KAIST 2.0 모델” 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 경영대학은 해비타트, 자선바자 & 경매, 밥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및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끝.
2014.06.02
조회수 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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