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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대전시, 과학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이 대전시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이광형 총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 만나 상호 협력을 위한 충분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번 업무 협약을 성사시켰다. ▲교육·연구·산업 육성 등 상호 업무협력 플랫폼 구축,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운영, ▲첨단 과학기술 기반 창업 육성 및 창업허브 구축, ▲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 교육 협력 등이 주요 내용으로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협약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인적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과학기술 및 경제발전, 그리고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형 총장은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인 KAIST는 대전시가 글로벌 과학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동반자로서 협력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1.05.18
조회수 14413
‘제19회 KAIST 시민인문강좌’, 11일부터 6월7일까지 총 5차례 열린다
•‘변화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 5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서 접수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인문사회과학부 국제세미나실(N4, 1431호실)에서 ‘제19회 KAIST 시민인문강좌’를 연다. ‘KAIST 시민인문 강좌’는 대전 시민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KAIST(총장 신성철)가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한 이후 연중 4차례 개최된다. 그동안 매회 1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수강을 신청하고 참석할 정도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반인 대상 특강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9회 시민인문강좌는 인문학 위주로 진행해 온 기존 강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위기의 국내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정보사회의 기술발전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월 11일 첫 연사로 나서는 유진혁 강사(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 과장)는 ‘한국경제 전망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 및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구조적 이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17일 열리는 강좌에서 이원빈 강사(산업연구원 산업입지연구실장)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모색’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국가차원뿐만 아니라 지역단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특성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기반의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밖에 이동훈 강사(동아에스티 부사장)는 24일 강좌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이끌어내는 3차 의료혁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주로 3차 의료혁명과 관련한 강연을, 그리고 최원석 강사(FnPricing 대표)는 31일 강연을 통해 ‘금융: 인간과 기술’을 주제로 금융시장의 금융소비자 측면에서 의사결정 과정의 위험에 대한 정보와 그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도전하는 FN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최 대표는 특히 이번 강연에서 최근 유행하는 ‘핀테크’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호기심과 도전이라는 인간의 본성이 과연 금융모델에서 인간에게 유익한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 에 대한 질문을 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답을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6월 7일 여는 마지막 강좌에서 최재홍 강사(고려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ODA팀장)는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역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내외 활동을 소개하는 등 변화의 시기에 국제협력을 통한 새로운 경제 및 산업발전의 모델을 모색하고 제시할 방침이다.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우리나라는 최근 다양한 경제·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반면, 해결책은 요원하다”며 “이번 강좌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이를 통해 새로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5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첫 강좌를 제외하고 이후 열리는 나머지 강좌는 모두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신청 은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부 홈페이지( http://hss.kaist.ac.kr)로 하면 되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2017.04.26
조회수 12808
익명의 독지가, KAIST에 55억 기부
- 동산·부동산 포함 역대 6번째로 많은 금액 -“우수교수의 연구비와 학생 장학금으로 써 달라”고 6일 기탁해 와 - 익명을 요구한 한 독지가가 KAIST에 거액의 재산을 학교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는 한 독지가가 서남표 총장과 만나 학교와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5억 원 상당의 동산을 기부했다. KAIST 관계자는 이름과 나이, 성별 등 자신에 대한 인적사항을 일체 알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기부자가 지난 6일 서남표 총장을 만나 “서 총장을 포함한 KAIST 구성원들의 개혁노력에 감동을 받아왔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자신의 기부금이 KAIST 우수교수들의 연구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되길 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남표 총장은 “KAIST를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선뜻 내놓으신 기부자의 마음에 가슴 속 깊은 울림을 느꼈다. 보여주신 사랑과 믿음에 부응하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KAIST가 되겠다”며 “기부자가 밝히신 취지에 따라 우수교수의 연구와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2006년 7월 서 총장 부임 후 지금까지 기부 받은 금액 중 부동산과 동산을 합쳐 역대 6번째로 많은 액수다. 이와 함께 KAIST 발전기금은 누적금액 기준으로 2006년 말 59억원에서 2012년 9월 현재 약 1,800억원 규모로 30배 이상 늘었다. KAIST 고액기부자 명단 (기부 연도순) ➀ 정문술 회장 (2001년 7월) - 국내 최고의 1세대 벤처기업가인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300억원 기부 ➁ 박병준 회장 (2007년 9월) - 在美 사업가인 박병준(뷰로 베리타스 특별고문, 美 제품실험연구소 설립자) 회장이 발전기금 1천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를 기부 ➂ 닐 파팔라도 회장 (2007년 11월) - 닐 파팔라도(A. Neil Pappalardo) 미국 메디텍(MEDITECH)社 회장은 미국인으로서 국내대학 처음으로 미화 250만 달러(한화 약 25억원) 기부 ➃ 류근철 박사 (2008년 8월) - 한의학계의 원로인 류근철박사는 578억원 상당의 부동산(빌딩, 아파트, 임야)과 소장 골동품 등을 기부 ⑤ 김병호 회장 (2009년 8월) - 김병호(서전농원 대표) 회장이 76원으로 평생 피땀 흘려 모은 3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 발전기금으로 기부 ⑥ 조천식 회장(2010년 6월) - 한국은행 이사, 은행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조천식 회장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00억대 부동산 기부 ⑦ 오이원 여사(2010년 7월) - 서울에 살고 있는 독지가 오이원 여사가 현금 100억원을 기부 ⑧ 장영신 회장(2011년 5월) - 이공계 출신의 여성 CEO로 애경그룹을 대표해 30억원 기부 ⑨ 김삼열 여사(2011년 9월) - 300억 KAIST에 기부한 남편을 따라 부인 김삼열 여사도 5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발전기금으로 기부 ⑩ 익명 독지가(2012년 9월) - 학교와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55억원 상당의 동산 기부
2012.09.07
조회수 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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