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EEWS 국제 학술대회 개최
- 현시점 EEWS 녹색기술 점검과 미래조망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09 EEWS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장동력으로서의 EEWS의 효율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오마르 야기(Omar M. Yaghi) UCLA교수 등이 기조연설자로 EEWS의 정책 및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으며 ▲ 그린카 ▲ 탄소저감산업 ▲ 바이오 연료 ▲ 태양전지 ▲ 인공광합성 ▲ 환경감시시스템 ▲ 연료전지 ▲ 원자력에너지▲ EEWS의 산업화 전략 ▲ 대체 에너지 ▲ 배터리 효율 ▲ LED 기술 및 특허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녹색성장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 연구 진행 상황 등 EEWS에 관한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선도적인 연구자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Sustainability)는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물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연구과제다.
온라인 전기자동차 실험모델 최초 공개
- 2월 27일(금) 이명박대통령, 카이스트가 개발한 온라인 전기자동차 시승
- 향후 시범도시를 선정하고 보급하여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수출 추진
우리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이자 녹색성장의 상징인 그린카 사업과 관련하여, 혁신적인 개념의 전기자동차 실험모델 개발에 성공하여 이를 공개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는 2월 27일(금) 오후 1시 40분에 KAIST 대전캠퍼스 본관 앞 도로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KAIST에서 독자개발한 온라인 전기자동차는 공진형 자기유도 전력전자기술에 기초한 새로운 것이다. KAIST가 개발한 시스템의 전력효율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PATH팀(Partners for Advanced Transit and Highways)이 달성한 60%보다 훨씬 높은 80%수준으로서, 실용화가 가능한 효율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온라인 전기자동차는 기존의 배터리 전용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최대주행거리가 무제한이고 별도로 충전하기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다. 배터리는 보조 에너지원으로서 최소한의 용량(기존 전기자동차 대비 1/5 수준)으로 사용되므로, 기존의 배터리 전용 전기자동차의 실용화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무게와 가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설단가도 미국(10~15억원/km)의 1/5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배터리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또 다른 걸림돌인 막대한 충전소 건립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같이 차량 및 도로 인프라 가격문제 해결을 통해 CO2 배출이 없는 온라인 전기자동차를 보급함으로써 에너지 문제, 지구온난화 문제 및 도시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러 대의 온라인 전기자동차가 마치 기차처럼 무리지어 운행하는 군집주행도 시연되었다. 전기자동차의 군집주행을 통해 극심한 교통정체를 극복하고, 차량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도로 급전선에 함께 매설된 센서를 이용하여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이 가능하여,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운전대를 놓아도 도심에서 자동차 스스로 운전을 하고, 교통사고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KAIST가 온라인 전기자동차 실험모델을 개발함에 따라, 향후 국내 대도시나 제주도 등에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보급을 추진함으로써, 토목건설, 에너지, 전기전자분야에서 대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온라인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KAIST의 온라인 전기자동차 개발에는 그린파워텍, CT&T, ATT R&D 등 국내 벤처기업들이 협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