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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교수 13인, 젊은 과학자 위한 차세대한림원 Y-KAST 창립회원 선정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출범식 〉 우리 대학 화학과 이효철 교수를 포함한 13명의 교수진이 젊은 과학자를 위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의 창립 회원으로 선정됐다. Y-KAST는 평균 연령 42세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된 과학 분야 해외교류 및 정책 활동 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이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Y-KAST)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서는 Y-KAST 창립회원으로 선출된 73인의 젊은 과학자들에 대한 회원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창립회원에는 물리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우리 대학 이효철 교수를 비롯해 만 27세에 최연소로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 2016년)을 수상한 오성진 고등과학원 연구교수까지 각 분야에서 촉망받는 연구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우리 대학은 ▲ 이학부에 김미영, 김성용, 송지준, 엄상일, 이해신, 이효철, 조병관, 최정균 교수, ▲ 공학부에 김상욱, 김일두, 전석우, 최장욱 교수, ▲ 의약학부에 이정호 교수가 선정됐다.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주요국 과학한림원(Academy of Science)은 산하조직 혹은 별도 독립기구로서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를 설립하고 자국 젊은 과학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독일,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 일본 등 30개국 이상에서 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서로 간 교류 활동을 추진 중이다. Y-KAST 회원은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 중에서 선발하며 정원은 150인 이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기존에 운영하던 최우수 젊은과학자 지원 및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준회원과 한림선도과학자,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들 중 만 44세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창립회원으로 등용했으며 해부터 매년 30인 내외의 신규 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명철 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이 주요국에서 연구업적을 기준으로 선발한 신진연구자들과 보다 친밀하게 교류함으로써 장차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그룹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젊은 과학자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은 이들의 연구역량 향상은 물론 한국 과학기술의 위상 강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2.27
조회수 14676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장에 명예박사 학위수여
우리 학교는 21일 오후 2시 30분 대전 본교 KI빌딩 퓨전 홀(Fusion Hall)에서 스반테 린드크비스트(63세, Svante Lindqvist) 現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장 겸 왕실비서실장에게 ‘명예과학기술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09년부터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장을, 그리고 작년 1월부터는 왕실 비서실장도 겸하고 있는 스반테 린드크비스트 박사는 ‘과학기술사’ 분야 개척자로서 과학과 기술이 인류문명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과학과 역사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우리사회에 과학이 지니는 중요한 위치와 의미를 이해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KAIST측은 설명했다. 린드크비스트 원장은 지난 ‘84년 ‘18세기 스웨덴의 증기기관차 기술도입’에 관한 논문으로 스웨덴 웁살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는데 이 논문은 그에게 3개의 학술상을 수상케 하는 영광을 안겨줬으며 지금까지도 과학기술사 입문서로 애독되고 있다. 지난 ‘89년 스웨덴 왕립공대에 ‘과학기술사’ 학과를 최초로 개설하고 ‘97년까지 9년간 학과장을 지낸 린드크비스트 원장은 이후 ‘98년부터 ’09년까지 12년 동안 초대 노벨박물관장을 맡아 박물관 설립 및 운영을 주도하는 한편 재임기간 동안 박물관을 유물 전시공간에서 연구도서관으로 변화시켜 각종 세미나와 대중강연을 지원하는 연구지향형 다목적 기관으로 육성시켰다.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참석을 위한 린드크비스트 원장의 이번 KAIST 방문은 과학 분야 노벨상을 열망하는 KAIST 재학생들에게 미래과학자로서 겸비해야 할 비전과 사명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은 노벨상 6개 분야 중 물리학상 • 화학상 • 경제학상 등 3개 분야 수상자를 결정하는 기관이다. 이밖에 생리학•의학상과 문학상은 각각 카롤린 의학연구소와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그리고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1.11.21
조회수 10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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