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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래 학생, NTIS 공모전 최우수 제안 선정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경영/정책랩(지도교수: 김원준)의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용래 학생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NTIS 별칭 및 제안 공모"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년 NTIS 사업 최종 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래 학생은 이번 공모에서 교육과학기술부 NTIS(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의 복잡성과 비효율성 문제를 아키텍처 혁신 관점에서 개선하는 "통합적 과학기술 지식 아키텍처 구축 방안(Integrated Technological Knowledge Architecture)"을 제안했다. 이 방안은 기존의 NTIS 시스템을 "정보제공체계", "서비스 메뉴체계", "서비스 이용준비", 그리고 "정보의 활용 목적"의 관점으로 구분해 논의하고, 이의 해결·발전방향을 "아키텍처 혁신(Architectural innovation)" 이론의 관점에서 모색했다. 그는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서비스 간 연결성 설정 - 일관된 조합의 모듈구성 - 사용자 지향의 아키텍처 구현 - 원천 자료(Raw data) 제공·전산정보 자동 업데이트의 4단계에 걸친 통합지식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NTIS(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는, 국가 연구개발의 기획에서 성과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전 주기에 걸쳐 연구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작된 과학기술정보 포털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국가 R&D를 수행하고 있는 15개 부처·청(廳)과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연구성과 등 약 56만건에 달하는 주요 R&D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3월부터 대국민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편, 조용래 군은 이번 수상 이외에도 지난 6월 한화그룹과 한국경영사학회가 주최한 ‘대학생 기업연구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지난 12월 지식경제부와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주관한 "기술사업화/기술경영 논문공모전"에서는 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그림.1] 제안구조도
2011.01.05
조회수 15453
강석중 특훈교수, ‘한국공학상’ 수상
우리학교 신소재공학과 강석중 특훈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다결정 소재의 물리적 성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세구조가 소재의 제조와 가공 중에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규명해 재료 미세조직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신소재 제조에 응용하는 등 국내 재료공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해 수상했다. ‘한국공학상’은 1994년 제정됐으며, 현재까지 전기·기계·화학·토목 등 공학 분야에서 총 24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공학상과 젊은과학자상에 대한 시상식 및 간담회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 김병국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수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한편, 강 교수는 올 3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과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우리학교 특훈교수로 임명됐다.
2010.12.23
조회수 9903
김도현교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 반도체 실리콘 기판에 존재하는 나노스케일 결함의 해석 및 전산모사 기술 개발 - 우리학교 생명화학공학과 김도현 교수가 "NANO KOREA 2010" 심포지엄에서 반도체 실리콘 기판내의 나노스케일 결함 해석 기술로 "나노연구혁신부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도현 교수는 반도체 회로의 미세화에 따라 나노스케일 결함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이를 예측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전산모사 기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팀은 원자단위의 해석 모델을 이용하여, 반도체용 실리콘 기판 내 수nm에서 수십nm까지의 결함을 해석하는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리콘 단결정 성장 공정과 반도체 Fab 공정을 연계해서 기판 내의 결함을 해석할 수 있는 전산모사를 수행함으로써 실제 결함의 생성과 성장거동을 성공적으로 예측하였다. [그림1] 결정성장시 생성되는 산소농도 차이에 의해 발생되는 Nano-void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원자 모델을 이용해서 산소농도에 따른 Nano-void 형성를 예측한 결과 [그림2] 결정성장시 발생한 결함이 반도체 Fab 공정에서 oxygen precipitate로 성장하는 과정을 전산모사를 통해 나타낸 결과 [붙임] 용어 설명 반도체 회로 미세화 : 반도체의 Design rule로 Moore"s law에 의해 반도체의 회로 밀도가 18개월 주기로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밀도의 증가를 위해서는 회로 선폭의 감소와 함께 이에 따른 기판의 요구품질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결정성장 : 다결정 실리콘을 단결정 실리콘으로 성장시키는 방법으로서, 본 연구는 반도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CZ법 (Czochralski)에 대한 연구다. 결함의 종류 : 결함의 종류에는 void성 결함과 precipitate성 결함이 존재한다. Void 성 결함은 vacancy간의 결합을 통해 형성되며, precipitate성 결함은 주로 oxygen과의 결합으로 발생한다. 결함의 영향 : 반도체 칩을 제작하는 중에 회로 설계 영역 즉 표면에서 수 nm까지의 영역에 결함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oxidation 두께의 차이가 발생하여 반도체의 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림3] 반도체 수율에 미치는 Grown-in 결함의 영향
2010.08.19
조회수 13252
이건재 교수, 원자력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
우리학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이건재 교수가 지난달 2일 국가원자력 정책의 최고 의결 기구인 원자력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됐다. 이 교수는 2010년 4월 2일부터 2013년 4월 1일까지 3년 동안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원자력 이용정책의 종합, 조정 및 원자력 진흥 종합계획 수립, 방사성폐기물 관리대책 등 국가의 주요 원자력 정책에 대한 심의, 의결에 참여하게 된다. 국무총리 산하 조직인 원자력위원회는 원자력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기구로서 위원장인 정운찬 국무총리를 포함, 기획재정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외 7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지난달 23일 원자력 위원회의 소관업무를 전문적으로 조사, 심의하기 위해 25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원자력위원회 산하의 ‘원자력 이용개발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도 위촉되기도 했다.
2010.05.03
조회수 12700
KAIST 13대 신임총장에 서남표 교수 선임
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거쳐 내달 14일부터 임기시작 구성원들의 역량결집, 세계초일류 연구중심대학 도약 포부 밝혀 KAIST 새 총장에 서남표(徐南杓, 70) 교수가 선임됐다. KAIST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이사회(이사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를 개최하고 제13대 KAIST 신임총장에 서남표 美 MIT 기계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총장후보선임위원회(위원장 박승덕 과총부회장)가 추천한 徐 신임총장, 신성철(申成澈, 54) KAIST 물리학과 교수, 강성모(姜城模, 61) 미국 UC산타크루즈공대 학장 등 3명의 후보를 두고 총장선임(안)을 심의했다. 徐 신임총장은 MIT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36년간 MIT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대 혁신을 선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초대 MIT 제조 및 생산연구소장, 기계공학과 학과장, 美 과학재단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MIT 석좌교수로 있다. 생산제조기술 분야 중 플라스틱 제조공정, 금속 제조공정, 마모이론, 설계이론 등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공리(axiom, 公理)를 이용한 생산?설계이론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KBS 해외동포상, 호암상(공학부문), 영국 공학설계원 힐스 밀레니엄상 등을 수상했다. KAIST 이사회는 서남표 교수를 “KAIST를 세계 초일류 연구중심 이공계 대학으로 이끌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판단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徐 신임총장은 “구성원들의 마음과 역량을 결집, KAIST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헌신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총장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14일부터 임기 4년의 KAIST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06.06.26
조회수 13968
이대길 교수팀, IR52 장영실상 수상
[IR52 장영실상] 탄소섬유로 가벼운 공구 상용화하는 연구개발로 기계공학과 이대길 교수와 박사과정 황희윤 씨가 비젼이노텍(대표 윤영소)에서 개발한 보링용 공구 제품을 연구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7일 과학기술부장관이 수여하는 IR52 장영실상의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비젼이노텍은 98~2002년까지 4억5000만원을 들여 이대길 KAIST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 제품을 개발하였다. 2004년도 제29주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된 보링용 공구(고강성 복합재료 라인보링바)가는 보링(구멍을 뚫는 일) 작업에 무거운 쇠를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섬유의 일종인 "에폭시 탄소섬유"를 사용했다. 신소재를 이용한 이 제품이 국내 기술로 개발됨에 따라 보링용 공구 수입시장(연간 500억원 규모)을 대체하고 세계 공구시장에서 소재가 철에서 탄소섬유로 바뀔 전망이다. 라인보링바란 자동차 엔진헤드블록, 항공기부품, 선박부품 등의 내부를 고속으로 움직이며 정밀가공하는 특수공구를 말한다. 종전 보링용 공구는 "텅스텐 카바이드"나 "헤비메탈" 등 무거운 금속으로 만들었다 . 따라서 이들 제품은 매우 무겁기 때문에 생산라인에 설치하기는 어렵고 가격도 비싼 단점이 있다. 그러나 신제품 무게는 텅스텐 카바이드 합금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제조원가는 30~40% 줄인 반면 공구의 수명은 2배 이상 증대시켰다. 기존 제품은 최 대 회전속도가 분당 6500rpm이지만 이 제품은 3만rpm에 달한다. 공구업계로는 가볍고 고속가공이 쉬운 신소재 제품이 나옴에 따라 생산성이 높아지 고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IR은 Industrial Research의 약자로 산업기술연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52는 1년 52주동안 매주 1개 제품씩을 시상한다는 의미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여 9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최고의 산업기술상이다. 이 상은 우리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을 선정ㆍ포상함으로써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높이고, 수상제품과 기업에대한 언론홍보를 통해 초기시장진출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다
2004.07.21
조회수 17752
제 37회 과학의 날 KAIST 유공자
김용해(화학), 김종진(물리) 교수는 혁신장(과학기술훈장 2등급) 정하웅(물리)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이성수(학적팀), 김진숙(인사팀) 선생은 과기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아 과학기술부(장관 오명)는 제37회 과학의날(4.21)을 맞이하여 과학기술 훈?포장 등을 수여할 110명의 유공자 명단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과학기술력 강화를 통한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현시점을 고려하여, 금년도 과학술진흥유공자는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110명을 선정(’03년 80명)하였고, 과학의날(4.21)에 시상한다. KAIST에서는 김용해 교수(화학과/ 사진 왼쪽)와 김종진 교수(물리학과)가 과학기술훈장 2등급인 혁신장을 수여하게 된다. 김용해 교수는 35여년간 유기화학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헤테로원자 유기화학분야에 전념하여, 이 분야에 독창적이며 탁월한 업적을 쌓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기화학분야에서 저명도가 높은 전문지인 Science, Acc. Chem. Res., Angew. 등에 총 228편의 논문(국내 18편, 국외 210편, 총 인용횟수 1,670회)을 발표하여 국내?외에서 석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재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현재까지 박사 48명, 석사 65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하였다. 김종진 교수는 과학기술분야의 고급두뇌 양성을 위해 공헌해 왔으며, 강유전체 물리학분야의 연구업적으로 국내 물리학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제고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석사 60명, 박사 33명 지도, 국제학술지에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국제 강유전체학회 등 10회에 걸쳐 주요 국제학술회의에 초청강연을 수행한 바 있다. 한편,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발표한 국무총리 표창에는 정하웅 물리학과 교수가 포함, 선정되었으며,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에서는 학적팀 선임행정원 이성수 선생과 인사팀 책임사무원 김진숙 선생이 각각 선정되었다.
2004.04.22
조회수 1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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