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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교수진 7명,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및 일반회원 선출
국내 최대 공학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에 우리 대학 교수진 7명이 정회원 4명, 일반회원 3명으로 선출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정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대 공학 전문가 단체로, 회원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15년 이상의 공학 관련 경력이 필요하다. 학계 정회원으로는 우리 대학의 배두환 SW교육센터 교수, 이승섭 교학부총장, 정재용 기술경영학부 교수,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 총 24인이 선정됐다, 산업계 정회원으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현모 KT 사장,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진교원 SK 사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21인이 선정됐다. 학계 일반회원으로는 우리 대학의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중면 기계공학과 교수, 조은애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40인이 선정됐다. 산업계 일반회원으로는 김학동 POSCO 부회장, 조성현 만도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등 총 44인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은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부문에서 심사 후 정회원 서면 투표를 거쳐 선출된다. 심사는 매년 상반기 후보자 발굴 및 추천 작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의 4단계 업적 심사를 통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현 정회원은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94명, 일반회원은 360명이 됐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회원을 선출했으며, 융합, 첨단, 신기술 분야 및 탁월한 젊은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수 회원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31
조회수 5876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김효이 박사과정,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공학리더상 최우수상 수상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효이 박사과정 학생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전국 공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효이 학생은 스타트업 이너시아의 대표로서 여성들의 불편함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생리대나 기저귀에 흡수체로 사용하던 SAP를 대체하는 천연 고흡수체를 개발하였으며, 이 흡수체는 일렉트론빔을 이용한 고분자 합성기술을 이용해 발명하여 흡수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현재 다수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생분해 인증을 준비 중이며, 내년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효이 학생은 "그동안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여성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리얼 펨테크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2021.12.21
조회수 3522
이상엽 특훈교수, 제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
〈 이상엽 교수 〉 우리대학 이상엽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이 선정하는 제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함으로써 기술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장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의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이 선정된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해 석유화학 산업을 생물화학 산업으로 전환 시키고 또 이 과정에서 여러 세포 공장과 생물화학 공정을 개발해 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특히 미생물로 플라스틱을 만들거나, 반대로 플라스틱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 연구로 유명하다. 작년 1월에는 유전자를 개량한 대장균을 이용해 포도당으로 페트(PET)의 원료인 방향족폴리에스테르를 만들었으며 페트를 분해하는 미생물의 효소 구조를 밝히고 성능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쉽게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대장균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상엽 특훈교수의 연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선정한 2018년 10대 과학기술뉴스 연구개발 성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03.19
조회수 5906
배종태, 정희태 교수, 차기철 총동문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선정
우리대학 배종태 교수(경영공학부)와 총동문회장인 차기철 ㈜인바디 대표를 비롯한 산업계 및 학계인사 42명이, 그리고 정희태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등 61명이 한국공학한림원의 2019년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다.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을 선정하는 등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인재양성과 관련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일반회원 중에서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공학한림원이 있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권위자’ 대접을 받는다. 정회원이 되려면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 일반회원 자격을 받은 뒤 별도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올 1월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85명, 일반회원은 343명이 활동 중이며 만 65세 이상 원로회원 432명과 외국회원 71명도 활동하고 있다.
2019.01.08
조회수 4663
대한민국 100대 기술 이끌 주역에 우리 대학 교수 8인 선정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될 미래 100대 기술과 그 주역 238명에 우리 대학 교수 8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가까운 미래인 2025년에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현재 이들 기술 개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술별 주역을 3명 이내로 뽑았다고 밝혔다. 미래 한국을 먹여 살릴 젊은 주역을 격려하고 더 많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젊은 연구자(엔지니어)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38명 주역들을 기관별로 분류해보면 대학이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76명, 정부출연연구소를 포함한 공공기관 65명, 중소·중견기업 19명 순이었다. 우리 대학은 교육기관 중 서울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주역을 배출했다. 학과별로는 생명화학공학과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했고 항공우주공학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바이오및뇌공학과, 신소재공학과가 각각 1명씩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화학생명 분야에 이재우 교수(CCS 및 저장 플랜트), 김희탁 교수(수소전지 기술), 김신현 교수(멀티 타겟 질병진단용 바이오 센서 시스템), 임성갑 교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공정, 장비 기술) 교수가 선정됐다. ▲기계 분야는 최한림 교수(지능형 무인기 협업 기술), ▲재료 자원 분야는 류호진 교수(발전, 항공용 초내열 소재), 박병국 교수(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 ▲전기전자 정보 분야는 남윤기 교수(뇌과학응용기술)가 선정됐다.
2017.12.21
조회수 14089
이상엽 교수, 미국국립과학원 회원 선임
〈 이 상 엽 교수 〉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美 워싱턴DC에서 열린 2017 미국국립과학원(NA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연례총회에서 신임 외국회원으로 선임됐다. 미국국립과학원은 1863년 링컨대통령이 서명한 미 연방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과학자단체이자 학술단체이다. 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4~5월 열리는 연례 총회에서 신임회원을 선출한다. 종신 회원제를 채택하는 미국국립과학원은 올해 미국인 84명과 이상엽 교수 등 외국인 21명을 신임회원으로 선출함으로써 전체 회원 수는 미국인 2,290명과 외국인 475명으로 늘었다. 회원이 되면 미국국립과학원이 1914년 창간한 국제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논문심사, 과학기술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설립이후 알버트 아인슈타인, DNA의 나선형 구조를 밝힌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 등 20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낸 미국국립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되는 것은 학문적 성과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인정받은 것인 만큼 과학자로서는 최고의 영예중 하나로 꼽힌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지난 2010년 우리나라에서는 정근모 前 과학기술처 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nering) 외국회원에 선임됐다. 이후 7년 만에 미국국립과학원(NAS) 회원으로 선임되며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양대 학술기구의 회원으로 선출된 최초의 한국인으로 기록됐다. 작년 말까지 미국국립과학원과 미국공학한림원에 동시에 선임된 외국회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12명에 불과하다. 이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이기도 하다. 바이오-IT-나노-헬스-로보틱스-인공지능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연구를 주도하는 KAIST 연구원(KAIST Institutes) 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엽 특훈교수는 세계경제포럼의 바이오텍 글로벌퓨처카운슬(Global Future Council on Biotechnology) 의장과 4차 산업혁명카운슬(Global Future Council o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stion)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7.05.16
조회수 8951
김주성 박사과정, 차세대공학리더상 리더십부문 수상
〈 김 주 성 박사과정 〉 우리 대학 EEWS 대학원 김주성 박사과정(지도교수 최장욱)이 12월 14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제 1회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공학리더상을 수상했다. 김주성 박사과정은 학위과정 중 수행한 웨어러블 이차전지 분야 기초연구를 토대로 차세대 고성능 웨어러블 이차전지의 양산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리더십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를 발굴해 공학기술 인재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 및 각 공과대학 교수로부터 추천받은 국내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부문, 리더십 부문으로 나눠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웨어러블 이차전지란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제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형태가 자유로운 고성능 웨어러블 전원장치이다. 기존 전지 성능의 한계로 적용이 불가능했던 신체의 굴곡에 알맞게 변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이차전지를 통해 스마트 워치, 헬스 밴드, 스마트 아이웨어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차세대 이차전지를 일컫는다. 김주성 박사과정은 학생창업을 통해 지난 10월 ㈜ LiBEST(Lithium ion Battery Energy Science and Technology)를 설립했다. 내년부터 KAIST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체계적인 보육과정을 토대로 본격적인 웨어러블 이차전지 양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투자자를 물색 중이다. 김 박사과정은 “평소 창의적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관심분야의 돌파구 개척은 공학도의 책임과 의무라 생각하고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였는데, 이를 인정받고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앨런 머스크, 손 마사요시, 마윈처럼 한국에서도 연구자 못지않게 기업가도 존경받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해 저처럼 공학을 전공한 연구자에게 연구자의 길만이 꼭 정답이 아니라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3
조회수 11250
KAIST 기계공학과 임용택 교수, 제 16대 한국기계연구원장 취임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임용택 교수가 제 16대 한국기계연구원(KIMM) 원장에 선임되었다. 임용택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및 석사 학위,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 Berkeley)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1989년부터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 원장은 KAIST에서 기획부처장, 국제협력실장, 홍보국제처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KAIST의 국제화에 크게 공헌해왔다. 2007년 공업재료 및 가공기술 국제학회(AMPT) 윌리엄 존슨 금메달, 2010년 제조업 및 경영 글로벌학회(GCMM) 연구업적상, 2012년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기계학회 선출 직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포스코 철강전문교수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기계분야의 산업원천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신뢰성 및 시험평가 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된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임용택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2014년 2월 25일(화) 오후 4시 한국기계연구원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임기는 2017년 2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2014.02.25
조회수 13368
문수복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수상
우리 학교 전산학과 문수복 교수가 제16회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강창오 포스텍 철강대학원 석좌교수(70), 또 다른 젊은공학인상에는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45)가 선정됐다. 문 교수는 소셜미디어의 정량적 분석법을 제시하는 등 전산학 네트워크 분야의 선두주자로 미래 인터넷기술 연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또 강 교수는 37년간 포스코에 재직하면서 혁신적 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과 차세대 열연강판 제조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장준근 대표는 초소형 고집적 화학공정 칩인 ‘랩온어칩’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1997년부터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 부문에서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1억 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2012.03.12
조회수 12669
이상엽교수 미국산업미생물공학회 펠로우 선정
우리학교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특훈교수가 미국 산업미생물공학회(Society for Industrial Microbiology) 2010년 펠로우(Fellow)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산업미생물공학회는 미생물의 시스템대사공학 연구를 통해 바이오매스로부터 화학 및 물질생산에 기여하는 등 세계적 업적을 낸 이상엽 특훈교수를 2010년 유일한 펠로우로 선정했다. 이 학회는 1972년부터 매년 한 두명의 펠로우를 펠로우 어워드 수여를 통해 선정해 왔으며 이 교수는 60번째다. 1949년 창시된 61년 전통의 미국 산업미생물공학회는 전 세계 산업생명공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 기반 화학, 연료, 의약품 등의 생산에 필요한 연구를 다루는 학회다. 이 교수는 대사공학, 합성생물학, 시스템생물학을 융합해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화학공정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전문가로 이번 달 17일 막을 내린 세계대사공학회의 의장이기도 하다. 한편, 이상엽 교수는 2006년 미국 미생물학술원(American Academy of Microbiology) 펠로우, 국내 최초로 2007년 사이언스誌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펠로우, 올해는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외국회원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선정된 바 있다.
2010.06.30
조회수 12522
이상엽 특훈교수, 미국 공학한림원(NAE) 외국회원으로 선임
-미국공학한림원, 전 세계 공학 분야 석학들 대상으로 9명의 외국회원 선임 -우리나라에서 12년 만에 두 번째 외국회원 탄생-40대 중반, NAE 회원 선임 이례적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46세,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LG화학 석좌교수) 특훈교수가 2010년도 미국 공학한림원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NAE) 외국회원(Foreign Associate)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미 공학한림원 회장인 찰스 베스트(Charles Vest)박사는 공식편지에서 올해 미국회원 68명과 외국회원 9명을 선임했다고 최근 밝히면서, “이상엽 교수의 미생물생명공학과 대사공학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여 선임한다.”고 말했다. 미국공학한림원은 공학분야 최고의 석학들의 모임으로 공학 관련 연구, 산업, 교육 분야 전 세계 석학들 중 가장 기여가 큰 사람들을 다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임한다. 2009년도 미국공학한림원 회원명부에 따르면, 총 194명의 NAE 외국회원이 있으며, 이들 중에는 영국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일본이 22명, 독일이 17명 등이다. 우리나라는 제 12대, 15대 과학기술처(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정근모(72세) 한전고문이 1998년도에 NAE 외국회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KAIST 관계자는 “40대 중반에 NAE 회원이 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미생물 생명공학 분야에서 李 교수가 세계적인 리더임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공학한림원은 미국과학한림원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미국의학원 (Institute of Medicine)과 함께 3대 학술원을 이루고 있으며, 미국 공학분야 대학평가 시 공학한림원의 회원이 몇 명 있느냐로 평가할 정도로 엄격한 잣대로 평가된 회원들만을 선임한다. 李 교수는 “이 기쁜 소식을 지난 16년간 KAIST에서 저와 함께 연구에 매진한 모든 연구실 식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 그간 연구실에서 함께 연구를 수행한 제자들과 함께 받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미생물대사공학, 시스템생물학, 합성생물학, 산업 바이오텍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李 교수는 2006년 미국미생물학술원 (American Academy of Microbiology)의 펠로우, 2007년 국내 최초로 사이언스誌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펠로우에도 선임된 바 있다.
2010.02.22
조회수 11350
김상수,오준호,홍순형교수 공학한림원 정회원
국내 공학기술분야 최고권위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지난 5일 신입 정회원 명단 19명을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학문적 업적과 세계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단계의 업적심사를 거친 후 전체 회원의 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산업계 12명 학계 7명 등 총 19명이 선정된 가운데, 우리학교에서는 오준호(기계공학과), 김상수(기계공학), 홍순형(신소재공학) 교수 등 3명이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신입 후보회원로 선임된 39명 중에는 박승오(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2010.01.06
조회수 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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