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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대학원, 첫 박사 졸업생 배출
우리대학 정보보호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일구(38)씨가 19일(금)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보보호대학원 1호 박사졸업생으로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서강대 전자공학과와 KAIST 정보통신공학과에서 각각 학 ․ 석사를 받은 이씨는 지난 2012년 KAIST 정보보호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한 뒤 4년 만에 ‘무선랜을 위한 간섭 인지 보안통신(Interference-Aware Secure Communications for Wireless LANs)'이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는다.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및 스마트 기기의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통신방법을 박사논문에서 제안한 이씨는 “다가오는 미래에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무인자동차, 무인기가 일상생활에 쉽게 사용되어 삶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신기기 간 간섭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성능을 유지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보안 수준을 높을 수 있는 통신방법을 생각했고, 그 성능과 유효성을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졸업 후 사물인터넷 및 무선통신 정보보호와 관련된 차세대 와이파이 칩셋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3월 첫 입학생을 받은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은 현재까지 석사 50명, 박사 1명 등 총 51명의 고급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끝.
2016.02.18
조회수 8766
김성대 교수, 대한전자공학회장 선출
김성대 KAIST(총장 서남표)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 제4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11년 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INPT대학교 ENSEEIHT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KAIST에 재직 중이며 반도체공학 프로그램 책임교수,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 책임교수 및 전자전산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전자공학회(www.ieek.or.kr)는 1946년 창립되어 회원수 30,214명, 6개 소사이어티, 28개 연구회, 9개 지부, 18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2010.11.29
조회수 10007
새 이사장에 정문술 전 미래산업 사장 선임
우리학교는 지난 20일(금) 오후,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93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KAIST 새 이사장에 정문술(鄭文述, 71)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정문술 신임 이사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익산 남성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에는 KAIST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벤처리더스클럽 회장, 라이코스코리아 대표이사,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벤처농업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양분순 여사(72)와의 사이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鄭 이사장은 1983년도에 반도체장비 벤처기업인 ‘미래산업’을 창업, 코스닥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등 한국 벤처산업 발전에 큰 공적을 남겼다. 또한 ‘정도 경영’과 ‘기술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 바른 기업 문화를 조성했다. ‘기업은 사회의 재산’이란 평소 신념에 따라 은퇴 후 전문경영인에게 회사 경영권을 양도했다. 지난 2001년에는 “바이오융합 공학분야에서 새로운 학문을 개척하여 국민을 먹여 살릴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당시 국내최고 기부액인 300억 원을 KAIST에 기부한 바 있다. [정문술 KAIST 이사장 프로필] □ 1938. 3. 7(71세), 전북 임실 □ 학 력 남성고등학교(1958) 원광대학교 동양철학 학사(1966) KAIST 명예 공학박사(2007) □ 주요경력 중앙정보부 기조실 조정과장(1962-1980) 미래산업(주) 창업, 대표이사 사장(1983-2000) 반도체산업협회 이사(1996-1998) 벤처리더스클럽 회장(1999-2000) 라이코스코리아 대표이사(1999-2000)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2000-현재)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2004-2005) KAIST 이사(2001- 현재) 벤처농업대학 학장(2002-2004) □ 특기사항 IR52 장영실상 수상(1991) 한국의 경영자 우수상(1998) 새천년 지식경영 최고CEO상(2000) 철탑산업훈장(2001) 저서: 왜 벌써 절망합니까 (1998, 청아출판사), 정문술의 아름다운 경영(2004, 키와채)
2009.03.24
조회수 16517
닐 파팔라도 美 메디텍社 회장, 우리 학교에 250만불 기부
- KAIST 잠재력에 희망, 매년 일정액 지속적으로 기부 약속- KAIST는 10년내 미국 MIT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확신닐 파팔라도(A. Neil Pappalardo, 65세) 미국 메디텍(MEDITECH)社 회장이 우리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250만 달러(한화 약 22억6천7백만원)를 기부할 것을 약속을 했다. 올 2월 KAIST 첫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우리 학교를 방문한 파팔라도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KAIST는 10년 안에 미국 MIT와 경쟁하는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KAIST의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을 대학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 KAIST는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이 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KAIST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본인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서남표 KAIST 총장과는 10년 이상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서 총장은 90년대 초 MIT의 개혁을 이끌었고, 이 개혁으로 MIT가 오늘날 선두를 달리는 이공계 대학이 되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파팔라도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우리 학교가 추진 중인 교내 메디컬센터 설립 경비에 쓰일 예정이다. * 닐 파팔라도(A. Neil Pappalardo) 회장은 MIT 전기공학과(학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서퍽(Suffolk) 대학(1996)과 우리 학교(2007)에서 명예박사를 받았다. 1968년 미국 메디텍(MEDITECH) 社를 창립,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해 KAIST총장자문위원회에 참석키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MIT 기계공학과와 물리학과에 교수 확보 자금, 실험실 구축 자금, 세계적 광학망원경 천문대 건설 자금 등을 지원, 이공계 학생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해오고 있다. MIT 이사회 종신회원이기도 한 파팔라도 회장은 MIT에 매년 4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2천7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미국 보스턴 근처 4개 대학과 5개 고등학교에도 매년 2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현재, KAIST 총장자문위원으로 우리 학교를 세계적인 연구중심 이공계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자문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 9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 우리 학교 학생들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원들을 위해 특강을 하기도 했다. * 美 메디테크(MEDITECH)社는 병원용 소프트웨어(SW)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파팔라도 회장이 26세이던 지난 1968년에 설립됐다. 의료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인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료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수익만 3억3천1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의 2,100여개의 종합병원이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공급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는 종합병원만 100여개가 넘는다. 막대한 양의 의료지식들을 수집하고 이를 통합, 미국 의료시스템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이뤘다.
2007.11.13
조회수 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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