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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우리 대학이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함께 ʻ제 6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ʼ를 6일 개최했다. 전국 고교생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7월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일반고·특성화고·자율고·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71개 팀이 예선에서 경쟁했다. 각 팀은 ʻ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ʼ을 주제로 기초 및 응용, 모바일앱, 임베디드 등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해 평가받았다. 문제정의·아이디어의 창의성·소프트웨어 주요 기능의 명확성·계획의 일관성 등 네 가지 심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1개 팀이 8월 초 본선에 올랐다.본선 진출팀은 학습,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택배 수령, 환경보호, 청각·시각장애인 생활 개선, 노년층을 위한 키오스크, 코로나 19 대비 동선 예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섰다. 주최측은 본선 진출팀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제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약 두 달간 기술멘토링을 제공했다. 약 3개월 여에 걸친 대장정 끝에 6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각 진출팀이 완성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어 단위 수어 자막 프로그램'을 기획한 'IF_오-랭지' 팀(조준환·최재경·위재현·정윤호·박상현/서울 용문고)이 금상을 차지했다. 'IF_오-랭지' 팀은 앱에서 녹음한 음성을 형태소 단위의 텍스트로 분리한 뒤 한국어 수어사전을 거쳐 정확하게 번역한 영상을 제공하는 수어 자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이디어는 물론 기능의 구현과 접근 기술의 완성도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졸지마' 앱을 발표한 'POTENTIAL' 팀(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과 택배 수령 관리 프로그램인 'PAREL proj.'을 발표한 '라온드럭' 팀(경북 김천고)이 은상을 받았다. '내츄럴요정'(대전 관저고), 'DKSHFolio'(서울 단국대학교부속 소프트웨어고), '델타코드' (경남 김해여고) 등 3개 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IF_오-랭지(audiO into LANGuaGE)' 팀의 조준환 학생(17, 서울 용문고)은 "BTS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수어 안무에서 영감을 얻어 언어의 다름으로 인한 소통의 벽을 허물어보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ˮ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온라인 소통이 부각되는 시대에 미비한 수어 번역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아이디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결과물로 완성되어 기쁘다ˮ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최옥주 KAIST 전산학부 연구부교수는 "본선에 오른 참가팀 모두 기술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ˮ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어 "온라인 수업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제약으로 팀원들과의 협업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일상생활에서의 개선점은 물론 사회공헌을 위한 주변의 문제를 돌아보고 해결하려는 참가팀들의 고민이 돋보였던 대회였다ˮ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팀별로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금상팀에는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이 수여 되며, 은상 2개 팀과 동상 3개 팀은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21.11.08
조회수 3510
학생봉사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서 교육봉사
우리 대학 학생봉사단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과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 36명이 10일 오전 11시 30분 영빈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 20명,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 16명의 학생과 교직원 2명 및 박오옥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봉사단은 과학, 의료 분야의 세계적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 지영석 회장과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기부금 지원을 받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봉사단 이름을 명명했다.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해 호산나 고등학교에서 70여 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6일까지 과학 실험 교육봉사를 한다.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은 19일 인도 자카르타로 출발해 밥퍼 해피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 산또루까스 고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과학실험, 아두이노 교육 등의 봉사를 한다. 이 밖에도 케이 팝 댄스와 제기차기, 씨름 등 전통놀이, 한글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캄보디아에 학생봉사단을 파견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역을 확대해 인도네시아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박오옥 교학부총장은 “봉사와 희생정신, 도전정신으로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들의 활동은 KAIST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한 사회공헌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건강히 봉사활동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10
조회수 7626
제2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SW 경진대회 개최
우리대학과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가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 경진대회는 우리대학 SW교육센터와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최한다. 두 대학은 SW를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제고 등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수 SW 인재발굴과 SW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이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일반고·특성화고·자율고(자사고, 자공고)·특목고(외고, 마이스터고, 과학고, 영재고, 체육고 등 포함) 등 모든 유형의 전국 고등학교 교내 SW관련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이면 누구나 3~5명 단위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프로젝트 주제는 ‘SW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이지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어떠한 아이디어든 사실상 제한이 없다. 지난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120여 개 팀이 예선에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는데 본선에 진출한 24개 팀 가운데 ‘SWAG팀(인천청라고)’이 금상을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우리대학 SW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swe.kaist.ac.kr )에서 신청서와 프로젝트 개발 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예선 신청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다. 신청자들은 1차 예선을 거치게 되는데 우리대학과 충남대는 참가 신청자들이 제출한 프로젝트 개발 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한 다음 본선에 진출할 25개 팀을 선정, 8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0월 28일 우리대학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치러질 예정인 본선대회에서는 팀별 전시부스에서 구현된 프로젝트 결과물(포스터 발표·데모) 발표를 통해 수상 팀을 최종 선정해 우리대학 신성철 총장과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공동으로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1개 팀에는 200만원, 은상 2개 팀에게는 각 100만원, 그리고 동상 3개 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장려상까지 모든 수상 팀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두 대학은 이밖에 본선 당일 참가자 및 참관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전시부스 관람은 물론 고교생들의 SW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 042-350-6022(KAIST SW교육센터), 042-821-8672(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17.07.10
조회수 12975
KAIST 학생들, 소외계층 학생에 리더십 강의 '교육기부'
KAIST 재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리더십 이론을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우리 대학 리더십 실천 학생단체인 K-LET(KAIST Leadership Executing Team)가 대전지역 5개 청소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LET 회원들은 KAIST 리더십센터가 운영 중인 리더십 강의 중 한 과목 이상 수강한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학교에서 배운 리더십 이론을 공부로 끝내지 않고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리더십을 키워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5개 협약기관의 방과 후 수업 진행 ▲ 복지관 소속 어린이 초청 도전 골든벨 행사 ▲교직원 자녀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인성리더십 캠프 운영 등이다. 2009년 창립부터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등 7개 중•고등학교와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 등 2개 청소년 수련기관을 방문해 2시간 동안 꿈 그리기, 인생그래프, 내 인생의 좌우명 등 대학에서 배운 리더십에 관한 강의를 진행 중이다. 회원들은 또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이번 달 25일에는 대전지역 한 부모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자녀 160여명을 KAIST에 초청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김수지(생명화공학과) K-LET 회장은 “어린 시절에 배웠으면 하는 교훈들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고 리더십 강의를 통해 밝아지는 아이들을 볼 때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며 “가장 근본적인 의미의 배움은 곧 가르침이라는 격언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KAIST 리더십센터 산하의 또 다른 리더십 실천단체인 YLK(Young Leaders in KAIST)는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된 리더십 실천단체인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 100여명을 KAIST로 초청해 효율적 공부방법과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제로 ‘학습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끝.
2012.08.23
조회수 8495
‘영재들의 연구성과’구경오세요
- 영재학교 연합 연구성과 공동발표회, 10~11일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열린다 - 우리 대학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권장혁)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과학영재학교 R&E(Research & Education) 및 우수연구 공동발표회’를 개최한다 R&E 프로그램은 연구(Research)와 교육(Education)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수 • 박사급 연구원 •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 연구에 참여해 기초연구과정, 연구방법 등을 습득해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형태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과학영재학교 15개팀, 경기과학고등학교 20개팀, 대구과학고등학교 9개팀 등 총 44개팀 150명이 참여하며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연구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 영재학교 간 연구능력을 촉진하고 협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정보과학 등 여섯 개 분야에서 포스터발표 및 구두발표를 진행하며 팀별로 15분 발표 후 1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장혁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은 “이번 공동발표회는 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당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은 필요 없다.
2012.01.09
조회수 9665
미래 IT인재 양성에 KAIST가 앞장서
- 8월 1~5일, 전문가 특강, 연구시설 견학, 조립실습 등 다양한 행사 가져 - 우리 학교는 8월 1~5일 교내 정보전자공학동 제1공동강의실(E3-1)에서 미래 전기 및 전자공학분야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KAIST 전자공학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분야에 관심이 많아 학교장 추천을 받은 60명의 2학년 학생들이 선발됐다. 캠프기간 중 숙식 및 교재비 등 참가비 전체가 무료다. 참가학생들은 4박 5일간 교내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KAIST 내외부 전문가들의 특강, 연구시설 견학, 전자제품 조립 실습, 팀별 프로젝트 등을 경험한다. 특강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경종민 교수의 ‘전자공학이란?’을 시작으로 이상국 교수의 ‘한국의 반도체기술과 우리의 미래’, 김종환 교수의 ‘생각하는 로봇’, 방송통신위원회 박상일 박사의 ‘방송통신의 현재와 미래’ 등이 4일 동안 하루 한차례 이뤄진다. 학생들은 KAIST의 대표적인 우수한 연구소인 ‘인공위성연구센터’와 ‘나노종합팹센터’를 견학하며 미래 우주기술과 나노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테라헤르츠 인터커넥션 앤드 패키지’ 연구실을 방문하여 미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둘러보며 향후 진로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로봇 키트, 라인트레이서, 라디오 조립 등 실습을 통해 전자제품의 작동원리를 이해한다. 아울러 ‘아마추어 무선 햄(HAM) 교실’을 통해 전기 및 전자공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전파통신의 소중함과 재미를 겸한 ‘전파보물찾기(ARDF) 체험’ 학습을 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캠프기간 중 팀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로봇 키트를 프로그래밍해 장애물 경주 대회 및 트랙경주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학과장 김정호)에서 주최하고 KAIST 전파교육연구센터(소장 이혁재)가 주관한다.
2011.08.01
조회수 11557
미래 이공계 인재들이 모두 모였다!
- 이공계 인재들을 위한 휴먼 네트워크 ‘영스타 클럽’ 창단 - - 18~19일, 창단식과 함께 KAIST 대전 본원에서 포럼 개최 - - 리더십 함양을 위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 가져 - 대한민국 과학기술분야의 미래 젊은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AIST 영재교육센터(센터장 유회준)는 미래에 최우수 이공계 인재가 될 학생들을 초청해 ‘영스타 클럽(Korean Science and Technology Young Stars Club)’을 창단하고 지난 18~19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클럽은 전국 과학고, 한국영재학교, 민사고 등 우수 고등학교 상위 5%이내의 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인적이며 창조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상과 만나자, 새로운 세상을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만남과 창조’라는 키워드 아래 이공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각 분야의 정보와 비전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 과정을 통해 과학 영재들은 전문과학기술인으로서의 성장 뿐만 아니라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계발에 필요한 덕목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 KAIST에 재학중인 선배들과 만나 이들의 학창시절 경험을 듣고 함께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선배들의 안내에 따라 산업디자인 연구소와 인공위성센터를 방문해 생생한 연구현장을 경험했으며, 저녁에는 음악동아리의 공연을 보고 감성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10년 후를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워크숍도 개최돼 참석자들은 자녀의 미래 학업과 직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들은 과학기술 분야의 비전을 확인하고 과학영재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기성세대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KAIST 영재교육센터장 유회준 교수는 “영스타 클럽은 과학 영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창단됐다”며 “그동안 영재교육센터에서 제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 영재들이 창조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스타 클럽에 참가한 광주과학고 고병찬 학생은 “전국의 과학고 학생들이 모이기란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과학기술자로 성장해 우리나라 이공계의 큰 축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스타 클럽 1기 학생들이 카이누리의 인솔에 따라 산업디자인학과 견학을 가고 있다.
2011.07.20
조회수 10540
KAIST 입학사정관제 전형분석 집중보도
국내 일간지들이 KAIST의 2010학년도 학사과정 1차모집인 학교장 추천전형제(입학사정관전형제)의 최종합격자 발표와 관련된 특집보도를 연이어 게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동아일보는 9월 1일자 보도를 통해 한 면을 할애하여 전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으며, 중앙일보, 조선일보에서도 KAIST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들의 합격수기를 상세히 보도했다. 관련기사 보기 동아일보 2009년 9월 1일자 * KAIST 올해 입학사정관제 선발 150명 분석해보니 * [1]우수한 내신 [2] 수학 과학실력 + 알파 [3] 뚜렷한 목표 "3대포인트" 중앙일보 2009년 9월 2일자 * KAIST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들 "면접 이렇게 통과했어요" 조선일보 2009년 9월 14일자 * 화려한 스펙보다 잠재력, 열정에 높은 점수 ... 평범한 학생 3인의 KAIST 합격비결 제주의 소리 2009년 8월 20일 * 그 어렵다는 KAIST, 사회참여로 당당히 합격(신성여고 신희선) 중앙일보 2009년 8월 18일자 * KAIST 합격 이윤석군 "고3학교생활 랩으로 발표했어요" (천안쌍용고 이윤석) 경북일보 2009년 8월 19일자 * 과외 안받고 당당히 KAIST 합격(경북 봉화고 김지웅 학생) 충청일보 2009년 8월 17일자 * 충북 고교생 3명 KAIST 합격(청원고 류혜인, 충주여고 노소미, 옥천고 최승표) 한국일보 2009년 8월 12일자 * KAIST 합격생들 이력도 톡톡 튀네 .. 고교발명왕, 로봇박사, 수리과학논술책 저자 등 부산일보 2009년 8월 12일자 * 장난감 로봇만들던 실업고생 카이스트 간다(부산 대진정보통신고 조민홍) 동아일보 2009년 8월 12일자 * 서울 동대부고 오장섭군 KAIST 입학사정관제 합격] 중앙일보 2009년 8월 11일자 * 로봇에 빠진 전문계 고교생도 전교30등 발명왕도 KAIST에 대전일보 2009년 8월 11일자 * 특허왕, 로봇박사 ... "참 인재" 가득... 합격생 150명 들여다보니
2009.09.15
조회수 11991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 최종합격생을 위한 브릿지 프로그램 실시
- 학교장 추천전형제(입학사정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전 교육프로그램- 고교 재학 중 대학학점을 미리 취득하여, 대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 우리대학은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일반고 출신 예비입학생 150명을 위한 브릿지 프로그램(Bridge Program, BP) 강의를 개설했다. 2009학년도 가을학기 교과과정으로 개설된 브릿지 프로그램은 일반고의 수학 및 과학 교과 수준과 KAIST의 교육 수준을 연결해준다는 뜻에서 명명했다. 학점이 인정되는 사이버강좌로 진행되며, 일반고 출신의 2010년 KAIST 입학예정자가 고교 재학 중 대학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기초과목을 미리 이수함으로써 대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입학 전에 실제 대학수업을 한 학기동안 미리 수강함으로써 입학 후 일반물리학, 미적분학, 일반화학 등의 정규과목을 충실히 따라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일반고 출신의 예비입학생이 내년 봄에 실제 입학한 이후에 수학과 과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과학고 출신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입학 전에 도와주는 사전교육이 브릿지 프로그램이다. 개설과목은 대학수학, 대학물리, 대학화학 등 3개 과목이며, 각 3학점짜리 강좌로 예비입학생이 자유롭게 선택 수강할 수 있다. KAIST는 3개 과목의 수업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예비신입생은 Cyber KAIST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이수한 과목은 자유선택 과목으로 학점과 성적이 그대로 인정된다.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강좌이지만, 모든 수업은 KAIST 학사과정의 정책에 따라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수업일정도 2009학년도 가을학기 학사력에 따라 운영된다. 과목에 따라서는 퀴즈와 과제가 부여되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는 시험응시를 위해 주말을 이용해서 KAIST 캠퍼스에 방문해야 한다. 이광형 교무처장은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장 추천전형(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취지를 밝히면서, “일반고에 재학 중인 예비입학생들이 고교재학 중에 대학의 정규 학기 강의를 접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실험적인 대학 교과과정”이라고 말했다. 즉 이 프로그램은 정규 학기 중 입학예정자인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학점인정과정이란 점에서 고교생이 방학 중 대학과목을 미리 수강하면 대학 진학 후 해당학점을 인정받는 기존의 ‘대학과목 선이수제(UP, University-Level Program)"와 구분된다. KAIST 학교장추천전형 최종합격생 150명 중 사이버강좌의 수강을 신청한 학생은 수학 132명(88%), 대학물리 125명(83%), 대학화학 116명(77%) 등이다. 한편, KAIST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전형은 사교육을 줄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지난 8월 7일(금) 일반고 출신의 최종합격생 150명을 발표한 바 있다.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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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전국 일반고 학생 150명 최종 선발
- 전국 651개교 학교장 추천자 1명씩에 대해 서류평가, 고교방문면접, 심층면접 실시 - 역경을 극복한 학생, 특정분야 영재성이 있는 학생 다수 포함 - 전국 일반고교 골고루 합격자 배출, 여학생 비율이 40%로 대폭 증가 새로운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전형’의 일반고교출신 최종합격자 150명 명단을 지난 7일(금) 발표했다. 우리대학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전형은 사교육을 줄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다. 입학처는 지난 5월말 전국 651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이후, 제출 서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 등 사회저명인사를 포함한 입학사정관들의 고교현장 방문 면접평가를 통해 300명의 1단계 합격자를 7월 16일에 발표했다. 이후 7월 23일 KAIST 캠퍼스에서 개최된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개인면접, 토의면접 등 다양한 면접방식으로 지원자의 탐구역량, 대인역량, 내적역량, 영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이중 농산어촌 학생 16명, 저소득층 학생 15명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학생(서울, 경기, 인천지역) 53.3%, 타 지역 학생 46.7%로 전국 일반계고교에서 골고루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전형을 통해 150개 고교 중 91개교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학생 비율이 40%로 대폭 증가 했으며, 지금까지 재학 중인 여학생 23%보다 17%나 더 많은 여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합격자 중에는 역경을 극복한 학생, 특정분야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눈길을 끈다. 국내 특허를 다수 보유, 출원중이고 중기청 주관 벤처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서울시 시민상 등을 수상한 서울 백암고 박병훈 학생, 로봇분야의 영재성 및 창조성이 돋보인 실업계 고교 대진정보통신고의 조민홍 학생, 고교 수준의 교재 2권(수리, 과학 논술집, 수학이론 및 해설집)을 저술한 한일고 김남우 학생, 발명특허 6건, 실용신안 2건을 가진 대전 지족고 이경율 학생, 어머니와 함께 매달 한 번씩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은 한 동국대 사범대부속고 오장섭 학생,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및 유니세프 세계 청소년 기후변화 포럼 한국대표로 활동한 신성여고 신희선 학생, 동료학생들에게 수학과목을 2년 동안 가르친 경혜여자고 유연이 학생, 컴퓨터 관련 자격증 13개를 취득했으며 빌게이츠와 같은 CEO가 되는 것이 꿈인 아산고 김성영 학생 등이 있다.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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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사회저명인사 5명 입학사정관으로 임명
- 학교장 추천 전형의 공정성 확보위해 방문면접 참여와 모니터링 실시- 박승, 정문술, 이인호, 김명자, 홍창선 등 우리대학은 새로운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 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전형절차의 모니터링 및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5월 15일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등 5명을 KAIST 입학사정관으로 위촉한다. 위촉인사는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대통령 자문 국민원로회의위원), 정문술(전 미래산업사장), 이인호(전 러시아주재대사), 김명자(전 환경부장관/ 전 국회위원), 홍창선(전 KAIST총장 및 전 국회의원) 등 5명이다. 우리대학이 경제학자, 기업가, 외교관, 전직 관료, 전직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등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 인사를 입학사정관으로 임명한 것은 사회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형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다. 위촉 입학사정관으로 임명되는 5명의 인사들은 5.28~5.29일까지 이틀 간 KAIST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 사전교육에 참석하여 심사 평가를 위한 사전교육 및 실습을 한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에 지원한 전국 일반고 학생들 중에서 5~10개 학교를 방문하여 방문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면접은 6.8~7.10일 사이에 실시하며, 위촉된 사회 저명인사들의 방문면접 심사결과는 최종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예정이다.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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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 고교 방문 특강
KAIST 로버트 러플린(Robert B. Laughlin, 55) 총장이 국내 주요 고등학교 방문특강을 시작, 과학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이며 “새로운 우주(Different Universe)"의 저자이기도 한 러플린 총장은 고교생들에게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접근법’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KAIST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특강에서 고등학생들이 세계적인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경기고에서 시작된 이번 특강은 11월 한달간 7개교를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방문특강일정> ▲14일 10:30 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5일 11:00 안산 동산고등학교, 15:30 분당 서현고등학교 ▲16일 10:30 광남고등학교, 14:00 휘문고등학교▲17일 14:00 공주한일고등학교 16:10 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00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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