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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전주시-전북대와 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 (WBIF) 개최
우리 대학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는‘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World Bio Innovation Forum, 이하 WBIF)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치료제, 반려동물 혁신 의약품, 비대면 진료 등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 신시장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자 추진됐다. 6월 8일부터 3일간 대표 주제별 2개의 세션을 운영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1일차에는 디지털 치료제 대표 기업인 Limbix와 DTA, Welt, Life Semantics, Naver, 식약처가 운영사례와 치료 효과 등을 이야기한다. 디지털 치료제란 게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와 불면증, 우울증, ADHD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관리하는 기술이다. 포럼 2일차에는 이광형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ABOKLIN과 Torigen, Vaxcell Bio, 대웅제약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주제로 최신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의약품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반려동물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도 치료법이 부족한 점에 중점을 두고 반려동물의 암, 관절염, 피부병 등에 대해 연구원, 전문가, 기업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포럼 3일차에는 Atrium Health와 VSee, 이지케어텍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더욱 각광 받는 비대면 진료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비대면 진료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감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채수찬 WBIF 대표 겸 우리 대학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2022 WBIF를 준비하며 전 세계의 바이오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의 전문가들을 섭외하고자 노력했다. 최신 정보와 전문적인 현장 경험을 전하며 그간 개최된 바이오 헬스 포럼들과의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WBIF가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포럼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이 되어 국내·외 바이오, 헬스 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 WBIF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WBIIF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wbif.or.kr)와 이메일(wbif2021@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2022.06.03
조회수 6242
노수홍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우리 대학 기술경영학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노수홍 교수가 2021년 11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개최된 `2021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1)`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과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GEN, 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금년도 기업가정신 추진 활동과 성과를 종합하고 한국 기업가정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수홍 교수는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에게 수여하는 ‘2021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8회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비대면·온라인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 및 운영사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교육 콘텐츠는 '과학기술인을 위한 과학적 방식과 공학적 접근 기반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과학기술인의 창업 도전과 과정에 있어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판단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과학·공학 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반증주의(Falsification)에 기반한 과학적 방식과, 린(Lean)·애자일(Agile) 등 공학적 접근 원리에 기반한 기업가정신 교과목을 설계하고 운영한 것이다. 노수홍 교수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함께 기념하는 GEW KOREA 2021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업가정신의 정의를 완성하는 두 가지 조건은 불확실성(Uncertainty)과 자원의 제약(Resource constraint)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해소하는 창업가적 지략(Resourcefulness)과 과학기술인의 겸손(Unassumingness)이 우리 대학 창업 생태계 도약과 융성의 바탕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2021.11.15
조회수 7513
내생적 혁신,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우리 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덕희)에서 발간한 도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내생적 혁신: 혁신은 우리 곁에 있는가>는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찾아낸 내생적 혁신의 길을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덕희 교수 등 총 9인의 전·현직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진이 필진으로 참여한 이 책은 우리 사회 내부에서 시작되는 혁신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절실한 인식에서 출발했다. 기업 등의 현장을 중심으로 실무자의 관점에서 본 혁신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 내생적 혁신체제로의 전환, △ 한국 산업구조 진단과 아키텍처 관점의 혁신 전략, △ 생활 속의 서비스 혁신, △ 가치를 창출하는 위대한 창업 사회, △ 지적재산권 전략과 기업 경쟁력, △ 디지털 시대의 기업 생존 전략, △스타트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액셀러레이터,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기회와 전략, △동아시아 혁신체제와 한국적 모델 등을 소주제로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 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개 분야에 걸쳐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459권의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이 선정됐다.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교육 내용 및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첨단 지식 확산을 위한 지식 공유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미래> 발간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교과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내생적 혁신>까지 각종‘학술부문 우수도서’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술경영연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발간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반도체·조선·전력·통신 등 전통적인 주력 산업과 새롭게 부상하는 블록체인·스마트 홈 분야 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와 함께 이에 적합한 R&D 정책의 방향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2019.07.23
조회수 8216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저술 도서 2018 세종도서 선정
우리 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발간한 도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8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2월 출판된『카이스트가 바라본 스타트업 Ⅰ- 스타트업 교과서』(이하 ‘스타트업 교과서’), 『카이스트가 바라본 스타트업 Ⅱ- 스타트업 인사이드』(이하 ‘스타트업 인사이드’)등 총 2종이다. ‘스타트업 교과서’는 스타트업 창업에 관해 대학원에서 다루는 이론적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고 ‘스타트업 인사이드’는 실제 창업 사례로부터 도출한 스타트업 성공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변리사, 정부출연연구소, 대기업, 기술지주회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스타트업 관련 실무 경력을 보유한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 11명과 이덕희 대학원장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세종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1996년부터 매년 학술과 교양 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학술부문 세종도서는 우수 학술 분야 출판 활동 고취 및 국가 지식 사회 기반 조성에 부합하는 도서가 심사 대상이 되며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도서 선정은 3단계 합의제로 온라인 사전검토 후 총 세 차례 심사 회의를 거쳐 진행된다. 관련 학자, 출판평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공공도서관 등 수요자 추천도서를 각각 7대 3의 비율로 합해 결정한다. 2018년에는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윤리학·심리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에서 출품된 4천 793권의 후보 중 최종 320권이 선정돼 약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저술 활동을 통해 KAIST 교육 및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한 첨단 지식을 대중에게 확산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출판한『스마트 테크놀로지의 미래』가 발간돼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스타트업 교과서』,『스타트업 인사이드』까지 각종‘학술 부분 우수도서’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8년 12월에는 KAIST 소속 교수들을 중심으로 『내생적 혁신:혁신은 우리 곁에 있는가』를 발간했다. 우리 내부로부터의 혁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인식으로부터 출발한 이 책은 기업 등의 실무 현장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어 관점에서 본 혁신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덕희 원장은 “재학생 및 졸업생, 교수진 등으로 꾸준히 필진을 구성하고 도서를 집필해 지식 공유를 통한 사회 공헌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1.08
조회수 6450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간 도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우리 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출간한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미래’가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미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권영선 원장을 필두로 재학생 및 졸업생 18명이 모여 연구회를 통해 1여 년 간 집필한 서적이다. 이 책은 자연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 73권중 한권에 포함돼 400여 개 대학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미래는 학생들이 재학기간 배운 기술 기반 혁신에 대한 지식과 직장생활을 통해 쌓은 실무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정보통신 기술 기반 혁신의 원천과 대표적 사례 및 양상, 분야별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정책제언을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해 전국의 대학 및 연구소 등 주요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 분야 79종, 사회과학분야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73종 등 총 287종이 선정됐다. 권영선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인 현재 시점에서 각 산업 분야에서 진행되는 혁명적 변화를 목격하고 몸으로 느끼고 불확실성 속에서 참여해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인재들이 저술한 책이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구조적 변화현상을 소개하면서도 그 원천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의 창문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2017.06.08
조회수 10426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 수펙스경영관에서 개원식 정통부 지원하에 세계적 수준의 IT분야 전문가 양성 산실로 육성 계획 국내 최초로 금융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KAIST가 국내 IT산업을 이끌어갈 또 하나의 특수 경영전문대학원을 탄생시켰다. KAIST는 지난 27일 오후3시 서울 홍릉에 있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SUPEX경영관 최종현 홀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 홍창선 국회의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김태현 원장 및 하나로텔레콤 윤창번 회장, 한국노키아 강우춘 사장 등 IT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KAIST는 지난 10년간 기존 경영정보전공(MIS MBA)과 텔레콤경영전공(Telecom MBA)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쌓아온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두 전공을 확대?발전시켜 IT 및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을 설립하게 됐다. IT 산업은 수출주도형 국내 산업 중에서도 전체 수출의 약 30% (2005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사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인도 등이 국가적 차원에서 IT산업을 육성하면서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개원하게 될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IT 산업의 산업간 융화 현상과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등장에 따른 새로운 국제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가 구상하는 IT기술인력에 대한 경영교육 확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을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의 초대원장을 맡은 안재현 교수는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기존의 탁월한 국내 IT기술 및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World-Class 수준의 경영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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