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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AI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설립
우리 대학이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KAIST Graduate School of AI Semiconductor)을 설립해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은 챗GPT 등 사회 전반을 크게 변혁시키고 있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이다. 정부는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를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반도체는 두 핵심 전략의 공통 요소로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술 선점 및 가치 창출을 위한 국내 전문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의 주도권을 확보를 위한 고급인력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 대학은 2008년부터 인공지능반도체 기술 개발을 시작해 현재까지 세계 기술 개발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사업에 지난 5월 선정돼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을 설립했다.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 운영을 시작하는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에서는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및 운용에 필수적인 기초 과목과 함께 3개로 세분된 전공 트랙을 운영한다. ⯅다양한 인공지능 및 응용 프로그램 가속을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 회로 및 아키텍처 설계를 연구하는 ‘AI 반도체 하드웨어’ 트랙 ⯅효율적인 인공지능반도체 하드웨어 운용 기술 및 구동 프레임워크를 연구하는 ‘AI 소프트웨어/시스템’트랙 ⯅기존 인공지능반도체 구조를 뛰어넘는 초고속·초고효율·초대규모 인공지능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뇌과학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 및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는 ‘미래 AI 시스템’트랙 등이다.그뿐만 아니라, KAIST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에서는 분야 초월형 교육을 위해 복수의 지도교수를 선정할 수 있는 '복수지도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CAD(컴퓨터지원설계)·반도체소자·아키텍처·소프트웨어·디지털/아날로그 지식재산권(IP) 등 여러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연구가 가능해진다. 우리 대학은 1996년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와 2022년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AI-PIM)를 설립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설계 및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에서는 기존의 인프라와 더불어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 및 사피온·퓨리오사·리벨리온 등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팹리스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협력해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MIT·컬럼비아 대학교·코넬대학교·취리히 공과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들과 글로벌 공동연구 협정을 맺고 수개월 또는 수년간의 파견 연구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유회준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책임교수)은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연구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이라면 KAIST만의 특화된 교육·연구 시스템과 우수한 인프라를 만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인공지능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반도체 기술과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로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은 오는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입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kaist.ac.kr/) 또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홈페이지(https://aisemi.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02
조회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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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학대학원 설립, 초격차 반도체 기술 혁신 이끈다.
우리 대학이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나갈 세계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공학대학원(Graduate School of Semiconductor Technology)을 설립했다.
반도체는 국가안보 및 기술패권 확보를 위해 중요한 국가자산으로 정보통신, 자동차,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첨단 기술이 도약할수록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새로운 혁신 기술의 발굴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우리 대학 반도체공학대학원은 산업자원통상자원부의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사업 및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반도체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나갈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신소재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물리학과 등 5개 학과 32명의 교원이 참여해 반도체 소자/소재 및 패키징 분야에서 초격차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고급 석박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삼성, SK하이닉스 등의 종합 반도체 기업을 포함하여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 이르는 10개의 소자, 소재, 장비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산학프로젝트 수행, 산업체 임직원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중심 교육과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등 반도체 공공인프라 기관과도 협력하여 교육 및 연구 협력 시너지를 창출해 갈 계획이다.우리 대학 반도체공학대학원은 'CMOS 프론트-엔드 공정설계 및 실습'과 같은 체험형 교육과정의 개설을 통해 설계-공정-소자제작-평가에 이르는 전주기 반도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반도체 연구시설을 더욱 확충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환경도 구축된다. 인공지능용 반도체 소자, 첨단 반도체 소재,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등 여러 방면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새로운 초격차 기술과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이 연구에 전념해 학문적 성장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함께 제공하고 국내·외 다양한 학술 대회 참여와 연구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 등 파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반도체공학대학원을 지원한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수도권에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있다면 대전에는 KAIST·출연연 등 중심의 반도체 인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재와 기술을 공급하는 반도체 연구·교육·실증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최성율 반도체공학대학원장(책임교수)은 "KAIST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 태동기 때부터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을 주도한 우수 인력의 산실이었다"라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KAIST만의 차별화된 반도체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인재들을 키워나가겠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은 올해 가을학기에 입학할 석·박사과정 학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입학에 관한 내용은 KAIST의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kaist.ac.kr/) 또는 반도체공학대학원 홈페이지(https://semicon.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01
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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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과학대학, 제5회 최고영어논문상 수상작 선정
- 총 894명의 참여 학생 논문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 20일 오후 4시 인문사회과학과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시상
우리 학교 문화과학대학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프로그램(EFL Program)과 공동주관, 개최한 ‘2011년 가을학기 최고영어논문상’ 대상자로 김상아 학생을 선정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많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강좌를 영어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과학대학은 학부 재학생의 창의성을 높이고 영어작문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가을학기부터 매 학기별로 ‘최고영어논문상(Best Paper Award)"제를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
2011년 가을학기의 경우 인문사회 20개 강좌에서 총 894명의 학생들이 제출한 영어 논문중 각 담당 교수들이 1~3편씩 총 35편의 논문을 추천하였고, 이는 이전 학기의 20편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숫자이다. 추천된 논문의 심사는 지난 2개월간 진행되어 대상 1편, 우수상 2편, 그리고 장려상 6편이 철학, 심리학 분야 등에서 선정되었다.
김은경 심사위원장은 “2011년 가을학기에는 참여 과목수가 크게 증가하고 학생들의 논문 실력도 질적으로 증진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고, 시정곤 인문사회과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학부 학생들의 영어논문 실력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학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월 14일 오후 4시 인문사회과학과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수상자 명단
Grand Prize (대상)
Hui Shi"s paradox and Chinese language 김상아/Sang Ah Kim
Second Prize (우수상)
- Painting as Political Propaganda: Jacques-Louis David’s Oath of the Horatii and Antoine-Jean Gros’s Napoleon at the Pesthouse at Jaffa 민병훈/Min Byung Hun
- Developing a Cognitive Model for Appraising Human Facial Beauty 이상윤/Sang Yun Lee; 구성모/Sungmo Ku; 김정수/Jeong-su Kim
Honorable Mention (장려상)
- Art in the street, “Graffiti” 유태선/Tae-sun Yu
- A Comparison between The Death of Marat by Jacques-Louis David and Luncheon on the Grass by Edouard Manet 최정아/Jung Ah Choi
- The Spirits of Feminism: the emergence of new woman in the Victorian society 정지정/Ji Jung Jung
- The Cultural Economy of Fandom 이수연/Sou Yeon Lee
- Does the pursuit of independence indicate womana sa "thinking unit"? 서지인/Jiin Seo
- Applications of Patent Law explored through examination of various virtual cases 권잉걸/Ingle Kwon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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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영재학교, 실험실 개방행사 통해 영재수업 체험기회 제공
- 27~28일, 초·중·고·일반인 대상 오픈랩(Open Lab) 행사 개최 -
대한민국 1% 과학영재들이 실험하고 공부하는 공간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우리 대학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권장혁)는 가을행사인 ‘과학모험축제 SAC(Science Adventure Celebration)’를 맞아 27~28일 이틀 동안 첨단과학관인 창조관을 학생 및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오픈랩(Open Lab)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네 분야 수업이 진행되며, 담당 선생님들이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영재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과목별 수업주제는 ▲현의 진동(물리) ▲나만의 분광기 만들기(화학)▲단백질 생산(생물)▲ 태양흑점 및 별자리 관측(지구과학)등 이다.
수업이 진행될 창조관은 교과학습, 졸업논문 작성, R&E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구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자재(천체망원경, SEM, TEM, NMR, XRD 등) 372종 1,151점을 갖춘 최첨단 연구공간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수학, 정보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총 5개 분야의 기본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 까지 나흘 간 학교 창조관 홈페이지(http://create.ksa.hs.kr)에서 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10월 2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장혁 교장은 “오픈랩 행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1회당 참여인원을 16명(단, 지구과학 12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여자들이 첨단 연구장비를 체험하고 과학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2011.10.17
조회수 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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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과학대학, 최고영어논문상 수상작 선정
- 총 610편 중 최우수상 3편, 장려상 9편
- 14일 오후 3시 문화과학대학 4층 교수회의실에서 시상
우리학교 문화과학대학(학장 김동원)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0년 가을학기 최고영어논문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곽아영(생명과학과), 성두현(무학과), 안다인(생명화학공학과) 학생 등 3명을, 그리고 장려상 수상자 9명 등 모두 12명의 학생을 선정, 10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안다인 학생의 ‘제임스 조이스와 쇼팽의 작품에서 활용되는 영감(Joyce and Chopin on use of epiphany)’, 성두현 학생의 "칸트 도덕론의 형이상학 성과와 영향에 대한 토대(On Kant"s Groundwork for the Metaphysics of Morals, it’s Achievements, and Implications", 곽아영 학생의 ‘환경법의 사실적 패턴(Fact Pattern of Environmental Law)’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강좌를 대부분 영어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과학대학은 재학생의 창의성을 높이고 영어작문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가을학기부터 매 학기별로 ‘최고영어논문상(Best Paper Award)"제를 도입,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3회째다.
2010년 가을학기의 경우 인문사회 분야 17개 강좌에서 총 610편의 논문 중 각 담당교수들이 1~2편씩 추천한 2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올 1월 한 달간 심사를 통해 영문학과 과학철학, 환경법 분야를 주제로 작성한 3편의 논문을 최우수작으로, 그리고 9편을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원 문화과학대학장은 “참여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크게 고무하고 있으며, KAIST와 문화과학대학의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장직을 맡은 김은경 교수 또한 “최고영어논문상 제도가 재학생들의 영어논문 실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건전하고 체계적인 영어논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표절방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심사기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 오후 3시 문화과학대학 4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다.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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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학회 가을 정기학술대회 개최
- 방송통신융합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규제패러다임 모색 -
정보통신정책학회(회장: 한양대 장석권 교수)는 오는 11월 26일(금) 오후 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송통신융합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신 규제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가을 정기학술대회(조직위원장: KAIST 권영선 교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세부 논의주제는 ‘방송통신융합 환경에서 경쟁 및 규제이슈’, ‘통신시장에서의 요금과 시장성과’ 등으로 통신 산업의 현안 문제를 다루게 된다.
아울러 미디어산업의 당면 이슈인 ‘지상파 재전송 및 유료방송시장의 정책과제’, ‘인터넷기업의 탈 컨버전스 전략’, ‘미디어산업의 진화’, ‘뉴스보도의 편향성’ 등 다양한 시의성 있는 주제로 발표되고 논의된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소셜 네트워킹서비스(SNS)와 정보보안 정책에 관한 논문도 발표된다.
이번 학술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가능하다.(끝)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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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구자경 교수, 학술상 수상
수학과 구자경(具滋卿) 교수가 2005년도 대한수학회 정기총회 및 가을연구발표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具 교수는 정수론 분야에서 1900년 이래 지금까지 미해결 문제인 힐버트 12번째 문제를 중심으로「보형 형식(modular form) 및 함수에 의한 유체 (class field)의 구성」을 연구하여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룩했다. 현재는 이를 아벨다양체로 확장시키는 문제와 무한차원 리 대수 (Lie algebra)와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이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수학회 학술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년간 수학의 연구에 종사하여 단일 분야에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룩하여 학문 발전에 크게 공헌한 수학자에게 매년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달 21일(금)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250명의 대한수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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