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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대학 부문 ‘종합대상’ 수상
우리 대학이 12일(화) 한국HRD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대학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1995년에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28년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이는 교육문화 진흥과 인적자원개발의 발전 및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교육기관 등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HRD협회는 이번 ‘종합대상’ 선정 기준을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철학과 투자, 경영전략 차원의 교육훈련, 인재 육성과 인사관리의 연계시스템, HRD 조직의 우수성 등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14년 별도 신설한 행정발전센터가 직원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전 주기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직원전문 강사, 학과 행정 세미나, 팀장 리더십 세미나 등 실질적인 업무 비결을 공유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입직원 멘토링, 거꾸로 멘토링, 거꾸로 행정위원회 등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행정도 과학이다’, ‘나의 리더십’, ‘교직원 K의 이중생활’, ‘행복왔어요’ 등 우리 대학 행정의 변화와 혁신 활동을 정리해 대내·외 공유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12일(화) 수상자로 참석한 방진섭 행정처장은 ▲질문하는 행정 ▲연구하는 행정 ▲국제화된 행정 ▲가치 창출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전략목표로 삼아 ‘자기 진화형 행정생태계 구축’이라는 우리 대학 행정 비전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글로벌 대학 행정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교육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04.15
조회수 5630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행정교류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GIST, DGIST, UNIST, POSTECH과 대학 행정 선도를 위한 행정교류 협약식을 오늘(23일) 오전 우리 대학 본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의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그간 5대 대학의 설립목적이 유사하고 행정 운영에 공통점이 많아 상호 교류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본 협약을 추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구체적인 내용은 △행정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세미나·워크샵 공동 개최 △정책·제도 공동 연구 △교육과정 공동 개설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의 행정처장으로 구성된 ‘행정처장 협의회’를 신설하여 분야별 협력 원칙과 방향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기준을 심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우리 대학에서 개최된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행정교류 협약식』에는 각 대학 행정처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우리 대학이 추진 목적과 개요를 설명한 후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후 구체적인 행정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진섭 행정처장은 “KAIST를 모태로 설립된 우리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모두 세계적인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협력은 물론, 궁극적으로 더욱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정교류 협력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이는 우리나라 대학 사회에 행정 협력이 본격화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학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1.11.23
조회수 5923
KAIST, 거꾸로 행정문화 조성
우리 대학이 참여와 소통 기반의 새로운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11월부터 『거꾸로행정위원회』를 출범하고 『거꾸로멘토링』을 시행한다. 이는 ‘거꾸로 조직도’를 보며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상호 간 이해, 참여와 소통, 그리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조하는 이광형 총장의 경영철학을 행정 부문에 적용하여 우리 대학만의 고유문화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거꾸로행정위원회』는 행정과 직원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 창구로 올해 9월부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정책과 제도 발굴, 의견수렴, 공감대 형성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점은 가장 젊은 세대에서 위원장을 맡도록 하여 젊은 세대로부터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혁신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원급 50%, 선임급 20%, 책임급 20%>의 비율로 위원을 구성하여 MZ세대 중심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거꾸로행정위원회』 박효은 위원장은“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낼 기회라고 생각한다. 위원회의 젊은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꾸로행정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거꾸로멘토링』도 시행할 예정이다.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전통적인 멘토링과 반대 개념으로 젊은 후배 직원이 처장, 부장 등 선배 보직자들의 멘토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MZ세대의 문화와 가치관을 직급·나이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교류하고자 기획되었다. 30대 미만의 MZ세대로 구성된 멘토들은 운영방식과 장소 등을 주도적으로 정하고 월 1~2회 멘티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3명) : 멘티(1명) 형태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거꾸로멘토링』은 MZ세대의 여가생활, 문화, 직업관 등의 주제로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최신 어플리케이션과 SNS 활용법, 메타버스 등 IT 기술을 공유하며 역량향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티로 참여한 정선태 행정부장은“우리 대학에 처음 입사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겠다. 사회와 직장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MZ세대의 사고와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거꾸로행정위원회』와『거꾸로멘토링』은 우리 대학 직원들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구체적으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행정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출판되었던 <행정도 과학이다>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행정부장 시절부터 행정의 혁신을 이끌어오고 있는 방진섭 행정처장은 “변화와 혁신은 그 내용뿐 아니라 구성원을‘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 공감대를 형성해 스스로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행정 변화와 혁신이 대학 사회에 수평적이고도 역동적인 행정문화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1.10.29
조회수 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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