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화학공학과 이재형 교수 >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재형 교수가 오는 7월 12일~18일 동안 열리는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World Congress에서 '자동제어 및 최적 의사결정에 대한 강화학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plenary talk)을 진행한다.
국제자동제어연맹 (IFAC)은 957년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을 주축으로 19개국이 창설한 세계연맹으로 현재는 5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IFAC은 각 국가에서 일정 이상의 자격을 갖춘 대표 학술단체 하나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가 IFAC회원이다. IFAC은 최상위급 논문지 7개를 발간하는 학술적으로 가장 선도적인 학회 중 하나이며, 3년간 30여개국에서 90여개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해당분야에서는 명실공히 최고의 학회이다.
IFAC은 World Congress는 매 3년마다 열리는 총회로 올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화상회의로 열리며, 현재 5000여명의 인원이 등록해 참석 예정인 큰 학회이다.
이재형 교수의 기조강연은 7월16일 (목) 한국시간 8시에 기계학습분야의 한 분야인 강화학습이 최적제어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또 어떤 응용분야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주제로 이루어진다. 강화학습은 알파고에서도 성공적으로 쓰여졌던 기계학습법으로 여러 제어분야와 최적 의사결정 문제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강연은 유튜브 채널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IFAC 기조연설 내용 >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박선영 학생·최소영 박사·최유진 학생) 사진 최우수 연구상과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8개의 상이 주어지는 국제학회에서 우리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 소속 학생들과 연구원이 3개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정 연구팀 소속 구성원들이 국제학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상을 동시에 휩쓸다시피 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콘캔 (Khon Kaen)에서 열린 ‘제 13회 아시아 생물공학회(The 13th Asian Congress on Biotechnology)’에서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 최소영 박사가 최우수 연구상을, 최유진·박선영 박사과정 학생이 각각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생물공학회는 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과학자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한
2017-08-01이재규(65)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지난 1일 중국 시안교통대학의 ‘글로벌 밝은 인터넷 연구센터’공동센터장 겸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이번 임용은 이재규 교수가 지난 7월 아‧태정보시스템 학술대회에서 ‘밝은 인터넷’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는데, 이 행사에 참가한 웨이황 시안교통대학 경영대학장이 공동연구를 제안해 이뤄졌다. ‘밝은 인터넷’은 사이버 범죄와 침해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보다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자는 새로운 인터넷 비전이다. 이재규 교수가 지난해 7월 세계정보시스템학회(AIS)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식 제안했다. 이 교수는 비상근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 밝은 인터넷 비전 제시 △ 한 ‧ 중간 밝은 인터넷 공동 연구 △ 밝은 인터넷의 국제화 등을 주제로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특훈초빙교수로 체류 중인 이 교수는 “한국과 중국 뿐 만 아니라 미국 등
2016-09-29강성모 총장이 재미한인과학기술인협회(KSEA)가 수여하는 ‘최고 공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30일(현지시간) 오후 美 애틀란타에 위치한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리는‘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2015)'에서 진행된다. ‘최고 공헌상’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외부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협회 소속 포상위원회가 추천자들을 엄격히 심사해 그 수상자를 결정한다. 강 총장은 최근 수 년 동안 UKC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해 왔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섬김의 마음으로 최고 추구(Pursuing excellence with a servant's heart)'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서번트 리더십이 학계와 산업계 구성원들로부터 공동의 헌신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2015-07-30김 성 용 교수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김성용 교수가 15일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색과학회의 (IOCS; International Ocean Color Science Meeting)에서 ‘정지궤도 해색위성자료를 이용한 아중규모 해양 프로세스 연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국제 해색과학회의(IOCS)는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 산하의 국제해색위성전문가그룹(IOCCG : International Ocean-Colour Coordinating Group) 주최로 열린다. 전 세계 해색연구자와 위성개발기관이 모여 해색위성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김 교수는 위성 및 레이더 등 원격 탐사 자료를 이용해 해양의 아중규모(sub-mesoscale) 현상에 대한 해양 와류 및 에너지의 단계적 이용과 관련된 연구를 한 공로로 이번 국제학회에 초청받았다. 김 교수는 해당분야 연구의 권위를 인정받아 22일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
2015-06-12‘핀테크’ 열풍으로 국내․외 금융산업이 격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핀테크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 대학은 오는 21일(목) 오후 1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권오규 前 경제부총리, 정지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강성모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세계 금융시장을 향한 한국 핀테크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술을 말한다. 아직까지 핀테크의 실질적 정의가 모호하고 산업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지만, 첨단 IT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세계 금융산업의 선도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컨퍼런스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세계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다. 먼저 기조강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