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4일 오전 11시 KAIST 본원 제1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와‘반도체 고급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모 KAIST 총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95년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특성화된 인력양성을 위해 KEPSI (KAIST Educational Program for Semiconductor Industry)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석사 179명, 박사 74명을 배출했다.
KA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로부터 장학금 등 교육지원금을 5년 동안 지원받아 반도체 분야의 석․박사급 인력 100명을 맞춤형으로 교육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KEPSI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전기및전자공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외에 전산학과가 새롭게 참여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강성모 총장은“지난 20여 년간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과 기업이 맞춤형으로 반도체 고급인력을 양성해 왔기 때문”이라며 “KAIST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끝.
(사진 설명) 왼쪽부터 세 번째가 박인철 교수, 4번째가 조규형 명예교수 우리대학 조규형 명예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3월 20일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관, 시상한 ‘제7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연구자의 사기 진작과 우수특허 개발 장려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포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또한 우리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출원한 특허로 제1회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최우수상에는 우리대학 조규형 명예교수가, 우수상에는 한양대 박철진 교수, 장려상에 는 포항공대 김재준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 김선욱 교수, 그리고 우리대학 박인철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조규형 명예교수의 ‘기준 전압 생성 회로’에 대한 특허는 반도체 회로에 사용되는 여
2019-03-21우리 대학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제3회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식재산 기반 조성에 기여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World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of Korean Practitioners) 이상희 회장과 특허전문기업과의 소송에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지킨 SK하이닉스 특허그룹(그룹장 : 민경현)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특허 ․ 저작권 ․ 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기반조성과 그 창출 ․ 활용 ․ 소송을 통한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KAIST 지식재산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토요일 KAIST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수상자들의 특강과 함께 진행되었다. ‘지식
2013-11-04-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 -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등 5명 선정 -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서울 팔래스호텔 신년교례회서 개최 우리 학교 총동문회(회장 임형규)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등 5명이다. 이재성(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석사 3회)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기업 혁신을 통하여 국가 발전에 공헌하며 현대중공업을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훈(생명화학공학과, 석사 5회)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에서 에너지, 화학, 바이오 신약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