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오는 11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제3회 실패학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ST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가 주관하며, ‘AI×실패’를 주제로 AI 기술이 이끄는 대전환의 시대에 ‘실패’의 감수성을 통해 인간다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강연, 경연, 전시,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학회는‘실패’라는 렌즈를 통해 인간과 사회,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는 장을 마련한다. 11월 6일 학술문화관 정근모 컨퍼런스홀에서는 실패 세미나 ‘AI 시대, 인간의 길을 묻다’가 열린다.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는 “AI는 덜 실패하는 법을 배우지만, 인간은 실패할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는 역설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적 감수성과 회복력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한양대학교 철학과 이상욱
2025-10-31우리 대학은 오는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을 맞아 국민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패를 나눌 수 있는 전국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가 곧 혁신의 토대”라며, “10월 13일 하루만이라도 오늘 내가 겪은 작은 실패를 떠올리고 나누면 좋겠다. 그 순간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실패의 날’은 2010년 핀란드 알토대학교 학생들이 “도전의 본질에는 실패가 있다, 실패를 존중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기념일이다. 당시 노키아 몰락과 고용 불안 속에 큰 사회적 공감을 얻으며 전국 캠페인으로 확산됐고, 독일·영국·캐나다 등으로 이어져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실패를 성찰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우리 대학은 실패연구소 설립 이후, 실패에 대한 인식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
2025-10-13우리 대학은 실패연구소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실패 양상을 탐구하고 인간과 AI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I ×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AI 시대의 실패탐구: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다. 기술의 오류와 인간의 실패를 서로의 거울로 삼아, AI와 인간의 공존을 새롭게 상상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적 해법을 넘어, AI가 일으킬 수 있는 실패를 인간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AI는 인간이 겪는 실패를 어떻게 성찰·보완해 더 큰 배움과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두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특히, 기술 구현보다 아이디어 그 자체에 집중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설득력 있는 기획안만으로도 평가받을 수 있다. 평가의 핵심은 AI와 인간의 실패를 어떻게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창의적 해법을
2025-09-12우리 대학은 14일 오후 2시 대전 본원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25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85명, 석사 1,643명, 학사 716명 등 총 3,144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7,313명을 포함해 석사 41,566명, 학사 22,277명 등 총 81,156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이찬규(전산학부)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으며, 이사장상은 필리핀 유학생인 랜스 그라가신(Lance Khizner Dabu Gragasin, 생명화학공학과)씨가 수상한다. 총장상은 양서영(생명과학과)씨, 동문회장상과 발전재단 이사장상은 배가현(산업디자인학과)씨, 김부연(기계공학과)씨가 각각 받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우수 졸업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사를 할 예정이다. 졸업생 대표 연설은 배움은 경쟁이 아닌 협력이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온 김민재(신소재공학과)씨와
2025-02-132023년 ‘망한 과제 자랑대회’에 이어, 올해는 ‘거절’을 주제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퇴짜맞고 불합격했던 경험의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실패의 과학: 다른 시각으로의 초대’에 대한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2024 실패학회가 또 다시 열린다. 우리 대학은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KAIST 실패학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화) 밝혔다.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실패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행사가 시작되는 8일에는 대전 본원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실패 세미나가 열린다. ‘실패의 과학: 다른 시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권정태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뇌과학과 자연사의 관점에서 바라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