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학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에 우리 대학 교수진 7명이 정회원 4명, 일반회원 3명으로 선출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정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대 공학 전문가 단체로, 회원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15년 이상의 공학 관련 경력이 필요하다. 학계 정회원으로는 우리 대학의 배두환 SW교육센터 교수, 이승섭 교학부총장, 정재용 기술경영학부 교수,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 총 24인이 선정됐다, 산업계 정회원으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현모 KT 사장,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진교원 SK 사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21인이 선정됐다. 학계 일반회원으로는 우리 대학의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중면 기계공학과 교수, 조은애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40인이 선정됐다. 산업계 일반회원으로는 김학동 POSCO 부회장, 조성현 만도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2021-12-31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효이 박사과정 학생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전국 공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효이 학생은 스타트업 이너시아의 대표로서 여성들의 불편함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생리대나 기저귀에 흡수체로 사용하던 SAP를 대체하는 천연 고흡수체를 개발하였으며, 이 흡수체는 일렉트론빔을 이용한 고분자 합성기술을 이용해 발명하여 흡수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현재 다수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생분해 인증을 준비 중이며, 내년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효이 학생은 "그동안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여성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리얼 펨테크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2021-12-21〈 이상엽 교수 〉 우리대학 이상엽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이 선정하는 제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함으로써 기술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장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의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이 선정된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해 석유화학 산업을 생물화학 산업으로 전환 시키고 또 이 과정에서 여러 세포 공장과 생물화학 공정을 개발해 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특히 미생물로 플라스틱을 만들거나, 반대로 플라스틱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 연구로 유명하다. 작년 1월에는 유전자를 개량한 대장균을 이용해 포도
2019-03-19〈 차 기 철 총동문회장 〉 우리 대학 총동문회는 제24대 총동문회장으로 차기철(사진·60세) ㈜인바디 대표를 선임했다. 차기철 신임회장은 우리 대학에서 기계공학과(80학번) 석사학위와 미국 유타대에서 생체공학과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한 후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후과정(포닥, Post-Doc)을 마쳤다. 현재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등 각종 의료기기 및 의료 가전제품과 관련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인바디의 대표이사와 연세대 기계공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차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이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2018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차기철 신임회장은 “KAIST는 6만여 동문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마음의 고향”이라며
2018-01-09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될 미래 100대 기술과 그 주역 238명에 우리 대학 교수 8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가까운 미래인 2025년에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현재 이들 기술 개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술별 주역을 3명 이내로 뽑았다고 밝혔다. 미래 한국을 먹여 살릴 젊은 주역을 격려하고 더 많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젊은 연구자(엔지니어)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38명 주역들을 기관별로 분류해보면 대학이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76명, 정부출연연구소를 포함한 공공기관 65명, 중소·중견기업 19명 순이었다. 우리 대학은 교육기관 중 서울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주역을 배출했다. 학과별로는 생명화학공학과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했고 항공우주공학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바이오및뇌공학과, 신소재공학과가 각각 1명씩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