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9084625_77275_1876637676.jpg >
우리대학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광주과학술원(GIST),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함께 베트남 연합 동문회를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합 동문회에는, 한국의 과기특성화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학위를 받았거나, 연구활동을 한 베트남 동문 1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동문회는 베트남 출신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모교 및 한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베트남간의 과학기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석박사 출신인 흐엉 민 으우엔 (베트남 바이오기술연구소 연구원)씨가 이번 연합동문회 행사에서 베트남 동문의 전체 대표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으우엔 박사를 비롯한 22명의 KAIST 석박사들이 참석했다.
김수현 대외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베트남은 아세안국가의 중심이자,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또한, KAIST 외국인 전체 졸업생 약 1900 명중 베트남 동문은 260여명으로 전체 해외 동문을 제일 많이 배출한 국가이다. KAIST 졸업생들이 모국인 베트남에서 뿐 아니라, 싱가폴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이어 동문들에게,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에서 매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으우엔 박사 역시, "연합 동문회가 한국과의 체계적인 협력 채널이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동문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동문회 주최측은 “과기특성화대학 연합 동문회를 정례화하여, 해외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3년도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992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자랑스러운 해외동문상'을 처음으로 제정했다. 국제 사회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향후 양국의 가교가 되어 관계 증진을 도모할 외국인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2022년도를 기준으로 우리 대학의 외국인 졸업생 수는 1천 7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과학기술·정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KAIST 총동문회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옴란 샤라프(Omran Sharaf,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 13년 졸업), 아메르 알 사예흐(Amer Al Say
2023-01-12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1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장석복 KAIST 화학과 특훈교수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논설전문위원 ▴성환호 ㈜피에스텍 대표이사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 4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시상해 왔다. 올해도 학술·사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금)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2년 KAIST 총동문회 총회 및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장석복(화학과 석사 85학번) KAIST 화학과 특훈교수는 기초과학 분야인 ‘탄소-수소결합 촉매 반응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
2022-02-28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0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3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유태경 루멘스 대표이사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4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매년 선정해 KAIST 총동문회가 수여한다. 1992년 제정해 지금까지 29회에 걸쳐 10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현재 사회 각계각층의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신성철 KAIST 총장(2010년 수상),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2012년 수상), 김정주 넥슨 대표이사(2007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2006년 수상) 등이 있다. 올해도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원(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석사
2021-02-03우리 대학 창업원(원장 안성태)에서 KAIST를 대표할 올해의 창업 팀을 발굴하는 '2019 KAIST 창업 어워드' 참가자를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KAIST 창업 어워드’는 올해 3회 차를 맞이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총동문회(회장 차기철)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유망 창업자 육성 및 이를 통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우리 대학 재학생(또는 휴학생)이 포함된 (예비)창업팀이나 개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중에서 대표 또는 임원이 우리 대학 동문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면 7월 중순 경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 후, 8월 2일 예정된 발표 평가에서 총 10개의 입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1개 팀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3개 팀과 우수상 6개 팀은 각각 3백만 원과 1백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팀별로 대표자
2019-06-12〈 ‘제2차 ASEAN 10개국 EV 포럼’에서 기조 연설 중인 김제우 교수 〉 우리나라에서 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차 엑스포 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포럼도 함께 개최되는데 이 중에서 전기차 정책과 기술개발 현황 및 사업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전기차 발전 방향에 관해 아세안(ASEAN) 10개국이 참여하는 ‘제2차 ASEAN 10개국 EV 포럼’이 7일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2차 EV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현대차와 KAIST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이 각국의 전기차 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미국 퀄컴사 부사장 출신으로 현재 KAIST 창업원 초빙교수이자 교원창업 회사인 ㈜와이파워원의 CEO인 김제우 교수는 ‘Wireless C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