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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배상민 교수팀, 대만국제디자인공모전 금상 수상​
조회수 : 13135 등록일 : 2006-06-16 작성자 : kaist_news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裵相旻, 34) 교수팀이 대만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대만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과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대만국제디자인공모전은 기성 디자이너 및 교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모전 중 하나다. 이 공모전은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와 국제디자인연맹(IDA)의 인증을 받고 매년 2천500여점의 출품작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50여개국이 참여한다.

 

裵 교수팀은 이번 공모전에 3작품을 출품, “바텀업(BottomUp)”은 금상, “헬로 테그(Hello Tag)”, “안테나(ANTENNA)”는 장려상으로 출품작 모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받은 “바텀업”은 裵 교수와 손성기(22, KAIST 석사과정), 서우진(20, KAIST 학사과정)의 공동작이다. 이 작품은 휴대 가능한 워터필터(Water filter)로 기존의 페트병(PET Bottle)에 다양한 종류의 필터를 부착,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음료, 즉 수돗물을 생수, 녹차, 홍차 등으로 바꿔 즐길 수 있도록 고안했다.

 

장려상의 “헬로 테그”는 裵 교수와 오주현(22, KAIST 학사과정), 이재원(22 , KAIST 학사과정), 박혜진(20, KAIST 학사과정) 공동작으로 여행시 공항, 터미널, 호텔 등지에서 여러 수화물 중에서 자신의 수화물을 바로 찾을 수 있게한 제품으로 알에프아이디(RFID)를 이용한 트랙킹 장치와 잠금장치를 제공한다.

 

장려상의 “안테나”는 裵 교수와 백빛나(21, KAIST 학사과정), 정희경(20, KAIST 학사과정)의 공동작으로 해외여행시 언어소통의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만든 자동 통역기로 기존의 안테나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 및 기능성을 제품에 접목시켰다.

 

裵 교수는 미국 뉴욕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Parsons School of Design) 에서 교수로 재직시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우수상(IDSA Merit Award) 수상,  시그래프(SIGGRAPH), 국제현대가구박람회(ICFF) 등 국제 디자인 프로젝트 및 전시에 참여했으며, 작년 9월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번 공모전 출품 작품은 裵 교수의 “아이디+아이엠 디자인 연구실(ID+IM Design Lab)”이 만들어진지 5개월 만에 첫 작품이다. 배교수는 “첫 프로젝트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얻게 되어 본인도 놀랍다”며, “그동안의 디자인 실무 경험과 다양한 프로젝트 지도를 바탕으로 대중들의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및 세계 유명디자인 전시회에 참여,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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