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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장순흥 교수, 미국원자력학회 펠로우에 선정​
조회수 : 13487 등록일 : 2006-06-12 작성자 : kaist_news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장순흥(張舜興, 52)교수가 지난 6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개최된 연차학술대회에서 미국원자력학회(The American Nuclear Society)  펠로우(Fellow)에 선정됐다.

미국원자력학회 펠로우 회원 자격은 원자력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 등급이다.

 



張 교수는 원자로설계와 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열수력학 분야, 특히 노심설계와 안전에 핵심적인 임계열유속 분야의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인정받아 펠로우에 선정됐다.  張 교수는 국제적 과학협력, 교류 등 기술적 공헌과 리더십으로 한국 원자력학계 및 국제 학술계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원자력학회는 비영리, 국제, 과학 및 교육 단체로서 1954년 원자력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10,500명 이상의 회원이 원자력 과학 및 공학 분야 정보교류, 장학사업, 학술회의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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