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화학공학과 김성철(金聖喆, 61) 교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55회 일본 고분자학회 연차대회 총회에서 아이피엔(IPN) 학술연구 업적으로 “국제상”을 수상했다.
일본 고분자학회는 매년 고분자분야 연구실적이 우수한 외국인 과학자를 선정, "국제상"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金 김교수와 미국 워싱턴대학 Allan S. Hoffman교수, 미국 듀폰사의 Alan D. English 박사가 "국제상"을 수상했다.
金 교수는 상호침투성 고분자(IPN) 분야의 우수한 학술연구실적과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명화학공학과 김성철(64)교수가 호주 케언스(Cairns)에서 개최된 환태평양 고분자연합(Pacific Polymer Federation, PPF) 집행위원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환태평양 고분자연합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카나다, 멕시코, 대만,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칠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태평양 연안 15개국의 고분자학회의 연합체로 2년에 한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 교수는 이번 케언스(Cairns)에서 열린 제11차 국제 심포지엄에서 ‘메탄올 연료전지용 고분자 블렌드, IPN, 하이브리드 막(Polymer Blend, IPN, Hybrid Membranes for Direct Methanol Fuel Cell)’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제12차 국제심포지엄은 2011년 11월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김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다. * IPN : 상호침투하는 고분자 망목
2009-12-23우리학교 생명화학공학과 박정기 교수는 지난 11일 한국고분자학회가 수여하는 “상암고분자상”을 수상하였다. 상암고분자상은 2년마다 고분자분야에서 최고의 학문적 업적을 이룬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고분자 분야에서 약 1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뤘다. 특히 박 교수는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 등의 핵심 에너지 소재인 고분자전해질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고분자이차전지의 국내 상업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제적으로도 전기화학적 성능이 뛰어난 친 상업적 고분자전해질 시스템의 개발 및 전극과 고분자 전해질의 계면 특성 등에 대한 학술적인 우수성이 인정되어 국제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 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제 이차전치 및 연료전지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lymer Batteries and Fuel Cells: PBFC)를 2003년 창설하였고 올해
2007-10-15